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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용역 착수⋯DRT·공공셔틀버스 검토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4-07 16:17 게재일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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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취약지 해소·고령자 이동권 강화
산업선 연계 포함⋯종합 교통체계 구축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고령화와 도농복합형 공간 구조, 지역개발 가속화 등에 대응한 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달성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최재훈 군수와 군의원,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설계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고령 인구 비중과 넓은 행정구역, 읍·면 중심 생활권으로 일부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와 제한적인 행복택시 운영 등 한계가 나타나며, 기존 교통수단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려워 맞춤형 교통체계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교통취약지역 주민 이용 패턴을 반영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군청·복지관·문화시설을 순환 연결하는 공공셔틀버스 운영 △고령자·교통약자의 대형병원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 연계 교통서비스 구축 △2030년 개통 예정인 대구 산업선과 도시철도·간선버스를 연계한 환승 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의료·생활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해 군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도입과 시범사업 추진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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