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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열효율 개선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07 13:44 게재일 2026-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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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경. /경북매일DB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제주·충북·충남·전북·전남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 건물의 창호, 단열, 보일러, 가스레인지, 바닥 난방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3324곳(저소득층 1416가구, 사회복지시설 1908곳)에 지원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8억 4000만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4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5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 참여 97.1%, 삶의 질 향상 98.8%의 결과가 나왔다.

또 시공 과정에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1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전체 시공비의 약 74%에 해당하는 14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오는 22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하며,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열효율 개선 사업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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