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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진주 화물연대 집회 사망 사건에 본청 감사관실 투입해 진상조사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4-20 21:08 게재일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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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일 경남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진주센터에서 화물연대 관계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사고 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20일 오전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본청 감사관실에서 신속하게 진상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2.5t 화물차가 집회 참가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연대 소속 50대 조합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다른 조합원 2명도 다쳤다.

경찰은 집회에 참가한 노조원이 BGF리테일 측에서 대체한 물류차량 출차를 막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긴급체포했으며,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경찰청 감사관실에서 진상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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