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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안동권지사 ‘안동·임하댐유역 물환경협의회’ 출범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4-28 13:35 게재일 2026-04-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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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공 15명 전문가 참여···지역 주도형 물관리 본격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가 안동·임하댐 유역의 지속가능한 물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28일 ‘안동·임하댐 유역 물환경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수질변동 등 복합적인 물관리 여건 속에서 지역의 민·관·학·공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유역의 물환경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한 안동·임하댐의 지속가능한 물 이용 강화, 유역 내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 댐 주변지역 상생발전 방안, 현장 중심의 물환경관리 제언 등이 논의됐다. 안동권지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유역관리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 주도의 물관리 방안 도출, 지역공모형 연구·조사사업 추진, 물환경관리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문제의식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조사 과제를 발굴해 정책과 사업에 연계 가능한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혁진 안동권지사장은 “안동·임하댐은 경북 북부권의 중요한 수자원 기반시설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지역과 함께 물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권지사는 안동·임하댐 유역의 건전한 물순환 회복과 지속가능한 물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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