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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서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열려…글과 그림으로 일상 표현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05 16:25 게재일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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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관 뒤 광장서 가족 단위 참여 이어져
여행·학교·현장 사생 주제로 창작 활동 펼쳐

어린이날인 5일 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가 열려 참가 어린이들의 창작 활동으로 현장이 채워졌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한 ‘2026 경북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는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각종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접수를 마친 뒤 돗자리와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고 작품 구상에 나섰다.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꺼내 밑그림을 그리거나 원고지에 문장을 적어 내려가며 각자 표현할 이야기를 정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가족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 ‘나의 학교 생활 모습’, ‘현장 사생’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여행의 기억이나 학교에서의 일상, 행사장에서 보이는 풍경 등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시선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나란히 앉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그림을 보여주거나 글 내용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일부 가족은 완성된 작품을 사진으로 남기며 참여 과정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환 어린이(꿈빛유치원)는 “여기 와서 그림 그리는 게 재밌었고 엄마랑 같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라며 “색칠도 하고 제가 그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그려서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면 더 예쁘게 그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 곁에서 준비물을 챙기거나 창작 과정을 지켜보며 참여를 도왔고, 작품을 마친 뒤에는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함께 운영됐다. 대회를 마친 어린이들이 체험 부스와 공연 무대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며 어린이날 분위기를 더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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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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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타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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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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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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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풍선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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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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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동락관 뒤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캐리커처 체험 작품을 들고 있다. /이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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