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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품질 미소진품 쌀 재배면적 급속 확대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5-14 10:59 게재일 2026-05-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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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대체에 따른 유통 및 소비촉진 방안 강구에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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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기센터가 상주쌀 미소진품 홍보 대책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상북도 내 최대 곡창인 상주지역의 벼 재배 품종이 일품벼(약 90%) 일변도에서 미소진품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만8000 농가에서 1만2800여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미소진품벼 재배면적은 1만ha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올해 미소진품벼 종자 보급종이 7000ha분 공급됐고, 농가 자체확보 물량이 약 3000ha분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소진품벼가 단기간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이유는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뛰어난 밥맛과 함께 전국 밥맛 평가 4년 연속 1위,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상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13일 센터에서 상주쌀 미소진품 신속확대 및 홍보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주쌀 미소진품 품종의 신속한 보급 확대 방안과 함께 재배기술 지원, 품질관리 체계 구축, 브랜드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브랜드 홍보 강화와 판촉 전략 마련 등 실질적인 홍보 방안도 함께 숙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소비자의 품질 중심 소비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농가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주쌀 미소진품 보급 확대와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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