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5종 124주, 홍단심계 홑꽃 ‘삼천리’ 등도 식재
6.25 전쟁 당시 낙동강전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상주 화령장전투를 기리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의 주변 경관이 새롭게 단장됐다.
상주시는 최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화서면 하송리 58) 내 무궁화동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기념관 내 기존 무궁화동산의 경관 가치를 높이고,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이 지닌 역사성과 나라꽃 무궁화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배달계 등 무궁화 5종 124주를 식재하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증한 홍단심계 홑꽃 ‘불새’외 3본도 식재해 무궁화동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1등 수상작인 홍단심계 홑꽃 ‘삼천리’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이 무궁화의 다양한 수형과 품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식재된 무궁화는 안정적으로 활착될 수 있도록 관수 관리와 생육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꽃 무궁화의 상징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정비했다”며“앞으로도 시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무궁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