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5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62명(선수 98명·임원 등 64명) 11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지역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각 학교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역도에서는 김지우, 노지훈, 윤나연 등 7명의 3관왕이 배출했으며, 수영의 윤서진, 조정의 백현민 등 4명의 2관왕도 탄생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단체 종목에서는 배구에서 은메달, 농구 중등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성호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성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꿈나무 선수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