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평화·안기동 주민·지지자 대거 참석 문화·복지·경제 담은 10대 핵심 공약 제시
안동시의원 사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손광영 후보(태화·평화·안기동)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손 후보는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생활 현안 해결 경험을 앞세워 지지층 결집과 민심 공략에 나섰다.
손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 해결 의지와 생활 밀착형 공약을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태화동·평화동·안기동 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손 후보의 재도전을 응원했다.
손 후보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해왔다”며 “중단 없는 안동 발전과 동네 변화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주민이 부르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자신이 안동시의회 제9대 의정활동 평가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험과 현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해본 사람이 끝낼 줄 안다”며 “태화·평화·안기동의 골목과 주민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는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관련 사안은 수사기관의 ‘혐의없음’ 결정으로 종결됐고, 처음부터 끝까지 법과 절차를 존중하며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신공항 배후 K-컬처 월드 허브 조성 △치매 없는 100세 뇌건강 스마트 복지 안동 구축 △장애인 부름콜 대기시간 단축 △365일 스마트 안심도시 조성 △대마산업 활성화 △보훈복지회관 유치 △주거·생활환경 개선 △워킹맘 저녁 안심돌봄 확대 △다문화교류활성화지원센터 조성 △반려동물 보험 및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손광영 후보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보육환경과 어르신 노후가 편안한 복지를 만들겠다”며 “한 번 더, 제대로 동네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시민 삶을 바꾸는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시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