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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K-방산 산업단지 조성” 공략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5-18 13:35 게재일 2026-05-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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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사진)영천시장 후보가 영천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K-방산 산업단지(군수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약 100만 평 규모의 제2탄약창 부지를 활용해 국방 전용 군수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국가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방산기업 유치와 연계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의 협력망과 공급체계 일부를 영천에 유치해 첨단 방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직접·간접 고용효과를 포함해 3천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기계산업 기업들이 방산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까지 연계해 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기존 제조업 기반을 적극 활용하면 영천은 충분히 대한민국 대표 방산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이 아니라 연구개발(R&D), 생산, 물류, 인력양성까지 연결되는 첨단 방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영천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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