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역량강화·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로 농촌 생활권 활력 높인다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곡면·춘산면·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시행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교육·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시설과 배후마을을 연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이다.
의성군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단계에서는 주민 참여 기반 강화와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다.
사곡면은 청춘동아리와 청춘활동단 운영, 찾아가는 청춘보따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넓히고 배후마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
춘산면은 주민참여조직과 공동학습회 운영, 어울림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돌봄·문화·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평면은 거점시설 운영 주체를 양성하고 안평 장바구니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바구니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문화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계획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역량강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복지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과 살기 좋은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