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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일꾼⋯달성군 기초의원 ‘가선거구(화원·가창)’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5-26 16:31 게재일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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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에 4명 출마⋯화원·가창 지역 현안·생활 밀착 공약 대결
교통·개발 공통 속 청년·복지·교육 분야 차별화 전략 눈길
더불어민주당 배한곤 후보. 국민의힘 전홍배 후보, 국민의힘 신달호 후보. 개혁신당 우영훈 후보(왼쪽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의원 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성군의원 선거는 4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10명과 비례대표 2명을 선출하며, 모두 20명의 후보가 등록해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돌입했다. 달성군 가선거구(화원·가창)는 2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4명이 출마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대구산업선 건설, 교도소 후적지 개발, 화원유원지 및 천내천·진천천 명품화, 가창면 행정복지센터·복지회관 건립 등 지역 현안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청년·복지·교통·교육 분야 등 차별화 공약도 함께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배한곤 후보(45)는 경운대 환경공학전공(제적)으로 현재 우진식품 대표와 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진짜 일꾼’을 슬로건으로 제2국가산단 배후 청년 미래희망타운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실버복합케어센터 건립, 가창 전원주택 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국민의힘 전홍배 후보(61)는 영남대 사범대학 일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직 달성군의원이다. 화원읍체육회장 등을 지낸 그는 ‘내일이 기대되는 확실한 선택’을 슬로건으로 유소년 축구장 조성, 천내리·용계리 공영주차장 확충, 천내천·진천천 수변 휴식처 조성 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신달호 후보(43)는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를 졸업했으며 수덕SD시스템 OA가구인테리어 대표이자 현직 군의원이다. ‘만능일꾼’을 내세워 본리·성산·구라리 일대 오폐수 및 도시가스 인입 추진,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가창 최정산 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개혁신당 우영훈 후보(50)는 대구한의대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온정보 대표이사와 개혁신당 지역발전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우리동네 봉사자’를 슬로건으로 CCTV 확대를 통한 안심귀가 서비스, 전자도서관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 가창댐 수질관리 개선 등을 공약했다.

후보별 학력과 경력, 정치 이력이 다양한 가운데 화원·가창 지역 현안을 둘러싼 차별화된 공약 경쟁도 본격화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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