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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포항 미래인재 아카데미’ 설립···“청년 돌아오는 미래산업 수도 만들겠다”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5-28 14:28 게재일 2026-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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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박용선 후보 제공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미래산업 인재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포항 미래인재 아카데미’ 설립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돌아와 일하고 정착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포스코 현장의 경험과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산업 인재를 포항에서 직접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였던 포항을 AI·데이터·이차전지·신소재 산업까지 아우르는 미래산업 도시로 전환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항 미래인재 아카데미’는 포항시와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취업 연계형 미래산업 인재양성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핵심 교육 분야는 △AI·데이터 산업 △이차전지 산업 △스마트제조·로봇 △첨단 신소재 산업 △산업안전·디지털 기술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구성한다. 포스코와 지역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과 취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실무 중심 단기 집중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계열사를 비롯해 지역 강소기업 및 미래산업 기업과의 채용 연계도 강화하고, 청년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지원금보다 중요한 것은 청년들의 미래”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모이며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대한민국 미래산업 수도 포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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