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과 계약을 다시 연장했다.
삼성 구단은 29일 “오러클린과의 계약을 오는 7월 16일까지 추가 연장했다”면서“ 계약 금액은 10만 달러이다”고 발표했다.
오러클린은 원래 맷 매닝의 팔꿈치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면서 부상 대체 선수로 지난 3월 6주 단기 계약으로 삼성에 합류했다. 이후 4월 말 한 차례 연장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오러클린은 올 시즌 정규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며 리그 적응을 마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는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최근 4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
오러클린은 “팀 성적이 좋아 나도 기쁘다. 계속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