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2·3학년 청년리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농업계 특성화고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일환인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정주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품목별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영농 기술과 농업 경영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 오이, 새송이버섯, 카라향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작물 재배 환경과 관리 기술, 농업 경영 기법 등을 체험하며 미래 농업인으로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생명과학고는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농 정착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해봉 교장은 “농업은 교실 수업만으로 배우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농업 현장을 경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