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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생명존중문화 활성화 기부금 전달

DGB금융그룹은 15일 대구 지역과 수도권 지역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로 사랑을 잇-다’ 행사를 열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 보유량의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구 북구에 소재한 DGB대구은행 제2본점과 서울 중구에 소재한 DGB금융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지주 본점에서는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가 대표로 참여했고, 서울 사옥에서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계열사 대표로 참여했으며,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이날 헌혈 버스가 직접 사옥 앞을 방문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했으며, 대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헌혈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계열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봉사단 가입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4-15

전통 바느질 ‘누비’ 기술 대중화 김해자 누비장 별세…향년 71세

전통 누비의 명맥을 이어오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김해자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보유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71세.1953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바느질의 기초를 배우고 중학교 졸업 후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옷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왕실 침방나인이었던 성옥염 씨와 선복 스님에게 바느질과 누비를 배웠다. 1980년대 초 15년간 경남 창녕에서 살면서 누비에 전념하며 다수의 제자를 길렀다. 그는 박물관의 유물과 구전으로 전해진 전통 기법을 아는 이들을 찾아가 배우는 등 명맥이 거의 끊긴 전통 누비를 되살린 주인공으로 1996년 누비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에도 작품을 출품해 누비옷의 대중화에 앞장선 그는 일평생 누비 제작의 문화재적 가치를 선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전통 누비 기법의 보존과 전승활동에 헌신했다. 2000년부터 경주 탑동 공방에서‘누비공방’을 운영하며 명맥이 거의 끊긴 전통 누비를 되살리고 세계에 알린 장인이었다.유족으로는 자녀 배진여씨가 있다. 빈소는 동국대 경주병원 장례식장 특2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경주하늘마루다. /윤희정기자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