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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동중, 일본 후쿠야마시립중과 국제문화교류 실시

포항 대동중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학생 18명과 교사 3명이 일본 후쿠야마시립중학교를 방문해 ‘2026학년도 방문형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계를 넘어 세계와 만나는 대동(Dream Beyond Borders, Daedong)’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류에서 대동중 학생들은 일본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생활 및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첫날 열린 환영식에서 대동중 학생들은 학교 소개와 함께 전통 국악기인 소금 연주, 밴드 공연을 선보여 현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류 기간 중 영어, 일본어, 수학, 과학 등 일본 학교의 교과 수업에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번역기와 몸짓 등을 활용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쌓았다. 김민규 대동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동중학교와 일본 후쿠야마시립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21

대구지검 포항지청·법사랑 포항협의회, 소외계층 자립 위한 ‘사랑의 손잡기’ 결연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지난 20일 포항지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는 바리스타 자격증 및 헤어국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4세대를 선정해 교육 수강비 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결연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혜진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을 비롯해 성기범 형사2부장검사, 이현수 소년전담검사, 서창훈 사무과장과 이복우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그리고 경북하나센터 및 포항시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혜진 지청장은 “5월의 장미처럼 찬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피어나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가 여러분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21

초록우산 경북본부, ㈜엠에이치에 ‘그린리더 나눔현판’ 전달⋯지역 인재 양성 힘 보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포항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엠에이치를 ‘그린리더 클럽’ 회원으로 위촉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엠에이치는 전기공사업과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유망 기업이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종식 사장은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이경훈 기획국장의 제안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김 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아이리더 결연 사업’을 통해 소질이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와 훈련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식 ㈜엠에이치 사장은 “포항후원회를 통해 우리 곁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나눔을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포항 지역 아이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김종식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고 성실하게 집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12

대동중,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 진로체험 실시

대동중학교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경제금융 소양 함양을 위한 ‘2026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iM사회공헌재단 iM단디금융교육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제버스를 타고 iM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잇달아 방문하며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받았다. 오전 프로그램이 진행된 iM금융체험파크에서 학생들은 1일 금융인이 돼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 창구 업무 등 은행원의 직무를 직접 수행했다. 또 핀테크 기기 체험과 금고 견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은행 내부 시스템을 두루 살폈다. 오후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찾아 화폐전시실을 견학하고 물가와 인플레이션 등 기초 금융 개념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위조지폐 감별기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은행 금고를 견학하며 지폐 다발과 금괴 등을 직접 본 것이 신기했다”며 “화폐전시실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화폐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대동중학교 교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12

계명대 교육대학원-대구신서초, 이주배경학생 특화 ‘세계시민 정체성 프로그램’ 운영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 전공이 대구신서초등학교와 협력해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에 특화된 ‘세계시민 정체성 신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대구신서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 이주민 278만 명 시대에 발맞춰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교육 현장에서 정체성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국 사회정서학습(CASEL)의 5대 역량과 정체성·다양성·정의·행동(IDJA) 프레임워크를 결합한 현장 맞춤형 모델이다. 학생들은 ‘나는 누구인가’를 탐색하는 기초 활동부터 시작해 우리 사회의 문화적 기원을 찾고 최종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문화권 침해 사례를 개선하는 실천 활동까지 참여하며 배움을 삶에 직접 적용하게 된다. 운영진은 사전·사후 설문과 수업 관찰을 통해 정체성 통합성, 다문화 수용성 등 7개 영역의 변화를 종합 분석한다.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까지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박희진 교수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다중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를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수업을 담당하는 양대인 대구신서초 교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급에 꼭 필요한 수업”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5-10

초록우산 경북본부, 포항·제주 후원회와 ‘행복한 둥지 4호’ 완공⋯주거환경 개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포항후원회, 제주후원회와 함께 포항시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공동사업인 ‘행복한 둥지 4호’ 완공식을 지난 8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 둥지’ 사업은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지난 2023년부터 포항과 제주 후원회가 뜻을 모아 추진 중인 나눔 프로젝트다. 두 지역 후원회는 매년 10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포항과 제주 지역을 번갈아 가며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제주(1호)를 시작으로 2024년 포항(2호), 2025년 제주(3호)에 이어 올해는 포항 지역 아동을 위해 정성을 모아 4호점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4호점은 오천중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아동 사례를 발굴해 지원을 결정했다. 노후한 주거 공간에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이 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성상민 초록우산 포항후원회장은 “포항과 제주, 그리고 지역 학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아이를 위해 멋진 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새롭게 변한 집이 아이에게 늘 웃음 가득한 쉼터이자 희망을 키워가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심하고 꿈을 꿀 수 있는 포근한 집”이라며 “두 지역 후원회의 따뜻한 배려가 모여 아동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의 포항·제주 공동 사업은 전국적인 후원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문 대표적인 나눔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10

“우리집 피난지도 직접 그려요” 포항북부소방서, ‘어린이날 큰잔치’서 소방안전체험 운영

포항북부소방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포항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대규모 축제로 포항남·북부소방서는 ‘안전 존(Safety Zone)’ 내에 소방안전체험장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소방서는 119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하는 한편,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연기 미로 탈출 에어바운스와 구급차·소방차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비상시 대피 경로를 논의하는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는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안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06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학생들 위한 후원물품 전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구미그린리더클럽이 구미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구미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53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의 학교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구미그린리더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구미초, 금오초, 선주초, 정수초, 송정여중, 형곡중 등 총 6개교다. 배분 품목은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을 돕는 우천가림막(1곳)을 비롯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양심우산 490개와 양심실내화 500켤레다. 특히 ‘양심우산’과 ‘양심실내화’는 학생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빌려 쓰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르는 교육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왕 구미그린리더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함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구미그린리더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03

“QR코드 찍으면 12개 국어 범죄예방 정보가 쏙”⋯포항북부서, 유학생 인프라 구축

포항북부경찰서가 봄철 야외 활동기에 맞춰 지역 내 유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포항북부서는 등록 외국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흥해읍 소재 한동대·선린대·포항대 등 대학교 3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범죄예방 조치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흥해읍은 포항시 북구 등록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유학생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경찰은 대학 측과 협업해 AI 동시 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교육시설 인증 안내판’을 유학생 거주 및 교육 시설에 설치했다. 안내판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12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라인’으로 연결돼 한국 법령과 필수 안전 수칙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내판은 경찰이 기존에 추진해 온 범죄예방 우수 원룸 및 무인점포 인증 마크와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일관성 있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요소를 적용해 지역 치안의 가시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박신종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유학생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4-29

대구시, 청렴 결의대회 및 반부패 특별교육 실시

대구시가 지난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청렴 특별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공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임용 공무원 대표들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성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진 특별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상황판단 중심의 사례형 교육으로 구성돼 실무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에서 기존 고위공직자 중심 교육을 넘어 신규 및 승진 공무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을 높였으며,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개선 방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부패 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존재”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은 공직자의 기본인 만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9

희귀 혈액형 RH(-) 보유 공군, 100회 헌혈 달성⋯‘생명 지키는 또 하나의 사명’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희귀 혈액형 (Rh-) 보유 군인이 100회 헌혈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원 태백시에서 복무 중인 이민혁(27) 공군 중사이다.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A(Rh-)형인 이 중사는 지난 25일 안동 헌혈의 집에서 100번째 헌혈에 참여하며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특히 Rh(-) 혈액형은 국내 보유 비율이 낮아 긴급 수혈 시 확보가 어려운 만큼, 그의 꾸준한 헌혈은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 중사는 “20회, 30회, 50회를 지나 어느새 100회에 도달해 감회가 새롭다”며 “헌혈은 나의 건강을 확인하는 과정이자, 그 건강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희귀 혈액형 보유자로서 헌혈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헌혈 참여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그는 “헌혈을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건강검진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며 “그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혈뿐 아니라 혈소판·혈장 등 성분헌혈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헌혈은 그에게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이 중사는 “100회 헌혈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건강을 유지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 헌혈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3.2일분으로, 적정 기준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관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혈액형별로는 O형 2.3일분, A형 2.1일분에 그쳐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일부 혈액형은 여전히 ‘주의’ 단계로 수급이 불안정하다”며 “특히 희귀 혈액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29

초록우산·경북사회복지협,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지원 ‘맞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경북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위기 가구 긴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히 ‘그냥드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후원 물품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상호 연계 지원 △‘그냥드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코너 운영 및 상호 협력 △사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초록우산은 후원 기업 발굴과 자원 확보, 사업 성과 분석 및 결과 관리를 담당한다. 경북광역푸드뱅크를 운영하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그냥드림’ 코너 운영 등 현장 배분을 지원하며 확보된 현물 자원을 초록우산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푸드뱅크와의 협력으로 위기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4-29

“현장 대원 트라우마 막는다”⋯포항북부소방서·북구보건소 협약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포항트라우마센터에서 북구보건소와 ‘소방안전문화 구축 및 재난대응인력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참혹한 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을 예방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소방대원 대상 즉각적인 심리지원 상담 △업무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포항트라우마센터 이용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사 지원 △계절별·유형별 찾아가는 화재예방 컨설팅 등 총 7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이 현장 대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4-29

“어린이날, 소외되는 아이 없도록”⋯푸드사이언스, 간식 선물 세트 후원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간식 상자를 준비한 기업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푸드사이언스로부터 ‘아이러브유 선물 세트’ 50상자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간식 세트는 포항 소재의 다솜지역아동센터와 포항오천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깜짝 선물로 배부됐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대표는 “아이들이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에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고민 없이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푸드사이언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세심한 관심은 아이들에게 큰 용기가 되는 만큼 이 응원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4-29

iM뱅크, ‘사랑의 헌혈 DAY’ 개최⋯23년째 이어온 생명 나눔

iM뱅크가 28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DAY’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를 비롯한 iM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 본점에는 헌혈 버스가 운영됐으며, 서울 근무 직원들은 iM금융센터 인근 ‘헌혈의 집’을 개별 방문하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iM뱅크의 헌혈 활동은 지난 2003년 3월 첫 시행 이후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2026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1800명에 달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혈 유공 직원에 대한 감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2004년부터 총 113회 헌혈을 실천한 조후만 차장은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한 이호철 대리에게는 축하가 이어졌다. 또 임직원들의 헌혈 증서와 ‘하트 모양 보드판’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iM뱅크는 임직원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대학생 헌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헌혈자 대상 프로스포츠 관람 행사 등을 통해 참여 유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계열사 iM유페이 교통카드 지원 등 실질적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23년간 이어온 헌혈 기록은 지역 사회를 향한 진심이 담긴 발자취”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8

대구회생법원, iM금융지주 회장 초청 특강⋯“금융·법원 협력으로 지역경제 회복”

대구회생법원이 지역 금융권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산절차와 금융지원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기업과 가계의 재기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대구회생법원은 지난 27일 법원 신별관 대강당에서 iM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현욱 법원장을 비롯해 법관 전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소비 위축, 부동산 및 자영업 부진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의 금융 시각을 공유하고 도산절차 내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 도산법실무연구회가 주관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워킹런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전 환담으로 시작됐다. 심현욱 법원장과 법관, 황병우 회장 등은 지역 경제 상황과 금융기관의 역할, 법원과 지역사회 간 소통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황 회장은 지역 경제 현안과 금융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황 회장은 “지역 금융기관은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지역 경제의 안정판이자 회복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정상화 지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취약 차주의 채무조정과 금융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도산절차와 관련해 회생 가능 기업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 신속한 경영 정상화 판단, 법원과 금융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실무 협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개인채무자 분야에서도 금융권 채무조정과 법원의 개인회생·파산 절차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연 이후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회생절차를 이용하는 기업과 개인채무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지기 위한 제도적 과제와 협력 방식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대구회생법원은 기업과 개인이 법적 절차를 통해 채무를 조정하고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법원이다. 회생절차는 기업이 영업을 유지한 채 채무를 조정하는 제도이며,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절차는 채무자의 재기를 돕는 장치다. 법원은 이러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특강 역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건 처리의 현실성을 높이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 법원 관계자는 “회생법원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과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고 도산절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28

대구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 시도 막은 시민에 감사패 전달

대구교통공사는 28일 열차 내에서 발생한 방화 시도를 신속히 제지해 대형 사고를 막은 시민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 33분쯤 운행 중이던 열차 안에서 승객 B씨가 소지하고 있던 종이에 불을 붙이려는 상황이 발생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불길이 번질 경우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이때 인근에 있던 시민 A씨는 즉각 B씨의 라이터 사용을 저지하며 불을 붙이지 못하도록 막았고, 추가 위험을 차단했다. 동시에 상황을 인지한 관제센터는 이를 신속히 공유해 역무원과 승무원들이 현장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후 A씨와 공사 직원들은 B씨를 고객안내센터로 이동시켜 상황을 안정시킨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같은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나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A씨는 “불꽃을 보는 순간 승객들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차 내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보다 타인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8

영남이공대 전민교 씨, 사회복지사에서 카지노 딜러로 진로 전환 성공

영남이공대학교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을 졸업한 전민교 씨(25)가 사회복지사에서 카지노 딜러로 진로를 전환해 복합리조트 취업에 성공했다. 전 씨는 사회복지 전공 후 현장에서 2년간 근무했으나 문서 중심 업무에 아쉬움을 느끼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던 중 카지노 딜러 직무를 접했다. 이후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업무에 매력을 느껴 영남이공대학교 관광서비스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에 입학했다. 재학 중 전 씨는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 테이블 게임 실습을 통해 카지노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을 중심으로 한 ‘면접실무’ 수업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전공 동아리 ‘잭팟’ 활동과 회장 경험을 통해 딜링 실력과 리더십도 함께 키웠다. 또 중국 서안외사대학교 어학연수에 참여해 중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HSK 4급을 취득했으며,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대외활동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쌓았다. 특히 ‘2025 APEC 와인&리큐어페어’ 참여를 계기로 복합리조트 산업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했다. 전 씨는 교내 키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전국 코리아 유스 카지노 딜링 대회 블랙잭 부문 1위 등 성과를 거두며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불합격을 겪었으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도전을 이어갔다. 그 결과 전 씨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카지노 딜러로 최종 합격해 현재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바카라와 룰렛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전 씨는 “고객이 카지노에서의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외국어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꾸준히 준비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28

“화재 진압 대신 모판 운반”⋯포항북부소방서, 일손 부족 농가 지원

포항북부소방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모내기 철을 맞은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소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장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비학로 인근 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모판 운반 및 배치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 농가 주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인 A씨는 “해마다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소방대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준 덕분에 한 시름 놓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이웃이 힘들어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이 소방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