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대구시의회 경환위 “취수원 이전 더이상 지체 안돼”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박일환 위원장)는 8일 오후 2시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상황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취수원 이전이 더는 지체돼서는 안된다며 대구시의 대처능력과 노력 미비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이날 경환위 의원들은 취수원 이전을 추진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안되는 이유를 따져 묻고 대구시의 노력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는 지체하지 말고 당위성 주장보다는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정순천 의원은 “시민설문조사를 보면 취수원이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 대구시의 노력부족(37.7%)으로 답한 의미를 대구시는 알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시가 공개적으로 당당히 나서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원구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의 노력 부족을 반성하고 민관협의회에만 의지하지 말고 대구시가 직접 나서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최길영 의원은 “대구는 지금까지 8차례의 끔찍한 수질사고 동안 취수원 이전을 추진할 좋은 명분과 기회가 많았지만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당위성만 강조하고 확고한 신념과 전략도 없이 우왕좌왕하는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장상수 의원은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5차례 회의에 참석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시간만 보내는 등 지금까지 대구시는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했다”면서 “홍보부족으로 현재 논쟁이 되는 여러 문제를 구미시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등 대처능력과 홍보부족이 문제”이라고 따졌다.최인철 의원은 “대구가 페놀사태 이후 상수고도처리공정을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수천만평의 구미공단에서 하루 폐수 수십t이 방류돼 수질사고 위험성은 상존한다”며 “취수원 이전이 필요한 곳도 대구고 절실한 곳도 대구이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영태기자

2015-09-09

도의회 예산결산특별委 구성 마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태식 의원(구미)을, 부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을 선출했다.이날 확정된 제10대 도의회 두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총 15명이며, 이태식 위원장과 최병준 부위원장 외에 한혜련(영천), 장두욱(포항), 도기욱(예천), 이정호(포항), 나기보(김천), 강영석(상주), 구자근(구미), 조주홍(비례), 박영서(문경), 이진락(경주), 윤종도(청송), 박문하(포항), 정상구(청도) 의원으로 구성됐다.예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도청과 도 교육청의 2016년도 당초예산안,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이태식 신임 예결산위원장은 “경북도의 열악한 SOC사업 확충과 도청신도시 기반을 차질없이 추진토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간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창출, 복지재정 지출의 효율화,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소외계층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선출된 최병준 부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 속도와 도민들의 행복 만족도가 달라지는 만큼 예결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수렴,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창훈기자

2015-09-04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 공모 결과 `여민관`으로

경북도의회 신청사 이름이 `여민관(與民館)`으로 정해졌다.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신청사 명칭은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에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등 9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경북이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 조선의 선비, 국난극복의 호국,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앞으로 도의회는 전국적으로 명칭 공모하여 결정한 `여민관(與民館)`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청사 명칭은 도의회의 상징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회 모습이 함축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2015-08-25

`지방자치법 개정 입법제안` 책자로 발간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과 결과를 담은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사진을 책자로 발간했다.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가 편집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발간한 이번 책자는 지방자치법의 전체 157개 조문 중에서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비롯, 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경과, 각계 전문가의 기조발제, 전국 4대 권역별 토론내용,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문, 관련 언론보도 등 그동안의 활동과정 전반을 담았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을 염원하는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이 책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서를 전국시도의회는 물론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4대연합체 등에 배포해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25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국회의장을 직접 방문,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법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우리의 열악한 지방자치를 되돌아보고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시는 물론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