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한국당, 도의원·기초의원 비례대표 순번 확정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15일 광역의원 비례대표 6명과 기초의원 20곳의 지역별 비례대표 46명의 순번을 확정하고 지방선거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당 공관위는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1번 박채아(세무사), 2번 윤승오(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 3번 이선희(도당 여성위원장), 4번 김영식(도당 장애인위원장), 5번 유신애(도당 디지털위원장), 6번 김선홍(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장) 등으로 결정했다. 도의원 비례대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인사를 1번에 올렸고 노동계를 2번, 장애인계를 4번, 농업 직능을 6번에 각각 포진시켰다.강석호 위원장은 “공당에서 공모한 인사를 배려하지 않을 수 없고 노동계 대표 인사는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배정하지 못해 이번에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한국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명단(추천순위 순)은 다음과 같다.◇포항 △권경옥(전 포항시 여성청소년과장) △김민정(포항북당협 차세대여성위원장) △장영자(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제1부회장) △한분자(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울릉 △김숙희(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 △이연주(전 울릉군의원)◇경주 △김순옥(경주시당협 여성위원장) △장복이(한국노총 경주지부 의장) △황명강(GBN경북방송 대표) △김영찬(경주시당협 사무국장)◇김천 △김응숙(전 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최혜리(김천시당협 차세대여성위원회 지회장)◇안동 △배은주(전 가톨릭상지대 외래교수) △손경식(자유한국당 중앙위 안동시 부지회장)◇구미 △장미경(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권혁용(경북도당 부위원장) △석유민(구미을당협 차세대여성위원장)◇영주 △김화숙(경북전문대 외래교수) △황장규(전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장)◇문경 △박춘남(전 문경시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예천 △신향순(예천군당협 여성위원장)◇영천 △우애자(영천시당협 여성위원장) △권기한((주)태백조경건설 대표이사)◇청도 △김태이(청도군당협 여성부장) △홍봉옥(전 청도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상주 △이경옥(가톨릭상지대 겸임교수) △박기형(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군위 △오분이(군위군당협 여성위원장) △박정애(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성 △박화자(민속예다원 단장) △권혁만(전 (주)의성신문사 대표이사) △이화자(편안한노인복지센터 대표)◇청송 △최갑선(청송군당협 여성위원장) △김동익(청송군당협 청년위원장) △이명숙(청송농협 사외이사)◇경산 △손병숙(경산시당협 여성위원장) △장말선(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 △김계태(경산시당협 여성부장)◇영양 △김인숙(영양군당협 여성부장) △이엄숙(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영덕 △오정자(전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신진자(영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봉화 △이영미(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경희(전 대한적십자 봉화군협의회장)◇울진 △강다연(울진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김복남(전 김복남직업전문학교장)

2018-05-16

대구·경북 ‘무소속 바람’ 위력은?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지방선거 후보자를 대부분 결정한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바람이 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대구 달성군과 달서구 등은 무소속 후보끼리 힘을 합쳐 이른바 ‘무소속 연대’를 발족하는 등 도전도 만만찮은 상황이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들은 대구시장 3명, 경북도지사 5명을 비롯한 대구 기초단체장 28명, 경북 기초단체장 109명 등 모두 145명으로 이 중 무소속으로 출마한 예비후보는 40명에 달한다. 특히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들 중에는 3선도전 기초단체장들이 상당수 달하고 있어 한국당이 적용한 교체지수에 대한 불만을 그대로 표출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현재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기초단체장은 대구 달성군과 경북 안동·예천·경주·울진 등 5곳으로 대부분 3선 도전에 나서는 인사들이다.여기에다 광역·기초의원 공천에 대한 반발도 상당해 지난 10일 대구시의회에서 재공천을 받은 대구시의원 4명을 제외하고 공천에서 탈락한 14명이 무소속 연대를 출범시킨 것에도 이같은 분위기를 대신하고 있는 셈이다. 이어 지난 14일 포항에서도 한국당 광역·기초의원 공천 탈락자들이 중심을 무소속 연대가 결성돼 발족하는 등 무소속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는 상태다.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들은 한결같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지역은 유례 없는 파행 공천과 밀실 공천 및 사천이 진행됐다고 반발하면서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노출 시켰다.이 같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8년간 지역에서 시장 군수를 역임한 인사들인 만큼 현역 기초단체장이라는 프리미엄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한국당 후보들에게 거센 도전장을 던지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 지역 압승을 노리는 한국당 측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더욱이 무소속 출마자들이 무소속 연대와 힘을 합쳐 공약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발표하는 등 일련의 정치적인 행보를 보일 경우 이번 지방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하지만, 한국당 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를 결정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자들의 파괴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향은 과거처럼 필수 코스가 되는 전례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는 무소속 연대라는 말이 거듭 등장하는 상황으로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이라며 “하지만, 과거와 다른 선거 분위기와 무소속 출마자들의 선전 여부 등에 따라 무소속 바람 유무는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16

오중기, 경제·교육중심 도시 경산 공약 발표

정책투어에 나선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경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경산을 ‘지역 전략 핵심사업을 조성해 경산이 살아 숨쉬는 지역경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특화산업육성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글로벌 의료첨단산업육성 글로벌 인재양성 거점화 고등교육 기반을 강화해 교육형 배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오 후보는 이를 위해 △글로벌 의료첨단산업 육성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유치하고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며 △DG STX와 대구~경북 남부권 광역권 균형발전 추진과 대구지하철 1,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 △스타트업 대학과 창년문화 도시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대구 수성구와 동구에 연이어진 하나의 광역구 같은 지리적 위치에 인구 27만명의 경산이지만 지하철이 산업단지에서 매우 먼 곳에 2호선 종점(영남대역)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지 못해 압량과 진량, 하양을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인구유입 효과도 노리겠다고 밝혔다. 대구지하철 1호선의 하양 연장이 구체화하며 지역에서는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순환선의 가치가 조명되고 있으며 시민의 숙원사업의 하나다.경산/심한식기자sha1127@kbmaeil.com

2018-05-15

퇴색되는 ‘스승의 날’ 교권 확립해야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퇴색되는 스승의 날 의미에 대해 저마다 입장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14일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가 반드시 있어야 대한민국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승과 제자, 학부모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스승의 날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게시되는 등 논란으로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부분에 관해 “안타깝게도 이러한 분위기는 서로간의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어 “교사는 봉사자라 생각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르쳐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감이 되면 교사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의 교권을 지키되 아이들이 교사를 존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경희 예비후보도 이날 “스승의 날 존폐에 대한 논의가 본질을 왜곡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교권 회복을 위한 노력이나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는 제도적 개선 없이는 어렵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은혜, 감사, 존경, 신뢰를 일상생활 속에서 진정성 있게 실현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진심으로 스승에 대한 존경과 제자에 대한 사랑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스승의 날이며, 이는 제도와 형식을 넘어서야 한다며 스승의 날 존치를 거듭 강조했다.진보진영의 이찬교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은 과거의 삶에 영향을 준 스승을 생각해보고 마음속으로 진정성 있게 감사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면서 “현직에 있는 교사에 대한 예우도 좋지만 퇴임하고 교단을 떠난 분들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뵙는 그런 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평교사로서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한 분들이 퇴임해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풍토도 중요하다고 본다”며 “훗날 스승의 날에 제자들이 삶을 돌아보며 고마운 스승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스승 찾기의 날’ 등을 확대하고 싶다”고 의미를 더했다.앞서 ‘스승의 날 폐지 청원’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던 임종식 예비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한 학년이 끝나는 2월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자”고 제안했다.임 후보는 “스승의 날 제정 취지가 스승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된 날인만큼 법정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분명히 있다”며 “폐지보다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올 수 있도록 적어도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2월쯤으로 스승의 날을 옮기는 방안에 대해 경북교육청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장규열 예비후보는 “함께 배우면서 삶의 교훈이 될 생각들을 나누며 인생의 좌표와 지향할 바를 일깨워 주는 선생님의 역할은 오늘에도 매우 귀하다”면서 “인성교육과 뿌리교육으로 충실한 경북의 교육을 만들어 가고자 선생님들과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교권이 살아나고 학생은 보호되며 학부모도 만족하는 교육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것”이라며 “경북의 교육은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우리의 것을 지키는 일에도 성실한 ‘생각 깊은 교육’이 되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