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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출마 선언⋯“동구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국가전략거점으로 전환”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3일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 동구를 대한민국 미래산업 국가전략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지역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선거”라며 “동구를 인공지능(AI)과 친환경 항공 산업이 결합하는 전략 산업도시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 재편의 핵심 과제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K2 군공항 후적지의 미래산업 특구 조성을 제시했다. AI 데이터센터는 1~3조 원 규모의 직접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혁신도시·의료복합단지·대학과 연계한 AI 산업 생태계 구축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K2 후적지에 대해서 이 부위원장은 “전기·수소 기반 항공 모빌리티,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저탄소 항공부품 산업을 집적하는 ‘항공혁신 특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환경 분야 구상도 내놨다. 이 부위원장은 “팔공산은 국가숲길 지정을 추진하고, 산림치유·명상·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구름다리와 갓바위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서는 “개별 사업 타당성만이 아니라 전체 관광 동선 속에서 경제성·환경성·안전성을 종합 검증하겠다”고 했고, 금호강은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함께 수변경제벨트로 육성해 동촌유원지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경제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인 공산댐 문제와 관련해선 “갈등이 아닌 과학과 협력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며 안전성과 환경성에 대한 재검토를 제시했다. 동시에 공산동 상권 회복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관광 전략 연계도 병행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 지방정부에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아니라 전략 설계자”라며 “산업·환경·생활 문제를 통합 설계하는 미래형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03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출마 선언⋯“K2 이전지 개발로 50년 먹거리 만들겠다”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3일 대구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경제를 살리고 사람이 머무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준비된 경제 전략가가 동구의 5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우 부위원장은 자신을 “동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라며 “평생을 동구에서 배우고 일하며 살아온 만큼 동구의 땅과 사람, 지역의 숨결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소개했다. 40년간 기업 현장에 몸담은 경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세부상사 대표와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지낸 그는 자신을 ‘실행형 경제 전문가’로 규정하며 “현실을 바꾸는 힘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체득했다. 그 경험과 실행력을 고향 동구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우 부위원장은 동구의 현주소를 “정체의 벽 앞에 선 상황”이라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침체된 지역 상권, 생활권별 개발 불균형, 교통·의료·교육 인프라 부족 등이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K2 군공항 이전 이후 부지 개발을 제시했다. 우 부위원장은 “K2 이전은 동구의 50년 경쟁력을 좌우할 대전환의 기회”라며 “이전 부지에 관광·산업 복합단지와 금호강 관광특구를 조성해 동구를 대구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도시철도 4호선 조기 착공, 안심뉴타운 생활 인프라 확충, 제2의료원 유치, 주거·상업·문화 인프라의 균형 발전 등을 추진하겠다”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활 밀착형 공약도 내놨다. 우 부위원장은 “금호강과 동대구 일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골목상권 금융·마케팅 지원 확대, 청년 창업 및 주거 지원, 교육·문화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부위원장은 “지금 동구에 필요한 것은 이미지가 아니라 실행력”이라며 “동구의 흙 냄새를 알고 미래 50년을 뚝심 있게 밀어붙일 사람은 바로 저”라고 강조했다. 글·사진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03

조홍철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에코브리지 설치 공약 1호 발표

조홍철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와룡산과 궁산을 잇는 에코브리지 설치를 공약 1호로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와룡산과 궁산이 도로와 도시개발로 인해 생태·보행 축이 단절돼 있다”며 “두 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리지(생태연결교)를 설치해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고, 달서 서부권을 대구 최고의 녹색 힐링벨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민들이 산림 자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에코브리지 설치는 단순한 교량 건설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달서구의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연결 통로를 넘어 복합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사람과 동물의 통로를 철저히 분리하고 △시각·소음 차단벽(생태 울타리)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하며 △식생 복원과 먹이 식물 배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생태축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달성습지까지 이어지는 광역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심 생태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성서권과 서부 생활권 주민들이 차량 통행으로 단절된 구간을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걷기·등산 네트워크를 동물과 마주치는 불안감 없이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 예비후보는 “에코브리지는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녹색 SOC”라며 “국비와 시비 확보를 병행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와룡산–궁산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달서 서부 전역에 도시숲과 녹색보행축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달서를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사람이 머물고 싶은 친환경 힐링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2022년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최종 경선 후보자였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과거 제7대 대구시의원과 제6대 달서구의원을 역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3

박정권, 수성구청장 출마 선언⋯ “자생적 ‘수성특별시’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수성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를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자생적 수성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수성구는 베드타운이자 소비 도시로 머물렀다”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창의적인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의 개념을 바꾸지 않으면 미래도 바뀌지 않는다”며 “머무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혁신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핵심 비전을 공개했다. 그는 5군수지원사령부 이전 부지를 ‘글로벌 AI 반도체 실증 밸리’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고, 수성알파시티의 ICT·AI 기술을 지역 산업과 생활 전반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AI·코딩 기반 인재 양성과 함께 ‘에듀스테이’, ‘스터디라운지’ 조성을 추진하고, 법원·검찰청 이전 부지는 ‘AI 벤처 밸리’와 시민광장으로, 구청 부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문화·관광은 라이온즈파크~대구미술관~간송미술관을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꿈틀 계좌’, ‘에듀-컬처 바우처’,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 분야는 대구대공원 연계 치유 인프라와 도시농업 국가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은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수성 남부선’ 신설을 공약했다. 또 구청 여유 자금을 활용한 재정 확충과 함께 도로 열선, 마을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제로 웨이팅 행정’으로 24시간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지키는 최고 서비스 책임자”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디테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수성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글·사진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김대현, 수성구청장 출마 선언⋯“수성 미래 30년 다시 그리겠다”

김대현 국민의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수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수성구가 살아야 대구가 산다”며 “수성의 격에 걸맞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미래 30년을 다시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7대 구정 비전을 제시하며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구청장 직속 교육특별담당관 제도를 도입해 ‘명품 교육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범어·만촌 학원가 일대에 AI 안전 환경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AI 기반 365일 디지털 돌봄 시스템과 동네 디지털 쉼터를 구축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디지털 복지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수성알파시티와 연호지구에 AI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범어·만촌역 일대를 글로벌 디지털 밸리로 조성해 지역 경제의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수성아트피아·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모명재를 연결하는 체류형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성못~두산오거리~수성아트피아를 잇는 친환경 녹지보도와 ‘대통령의 길’, 세계적 수준의 가로수 거리를 만들어 체류형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육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용적률 상향 및 기부채납 완화를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및 수성남부선 신설 등을 추진해 구민의 자산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행정은 디테일에서 결정된다. 구민의 눈물을 닦고 자부심을 세우는 품격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국회와 지방의회, 대구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의 속도를 압도적으로 높여 수성의 미래 30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 대구시의원, 대구시장 비서실장, 대학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글·사진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6

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동구의 새일꾼, 새로운 미래 열겠다”

이재혁<사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대구경북녹색연합 전 대표)은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동구는 지금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동구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통합공항 이전 논의를 민간 차원에서 주도하며 정부·국회·지자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며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군소음 피해보상 제도 개선 과정에 참여했으며, 산업단지 환경문제 조사와 낙동강 수질 개선 활동, 건축 안전 제도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1-4 다이옥산 배출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전국 산업단지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폐의약품 안전수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희생과 봉사 중심의 복지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사례관리와 예방 중심 정책, 성과 평가 체계를 갖춘 전문 사회복지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며 “복지를 시혜가 아닌 권리로, 단순 지원이 아닌 자립을 돕는 성장 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동구 발전 전략으로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군공항 이전 후적지 미래산업단지 조성 △교육·교통·주거 인프라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구의 새 일꾼,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청년과 상인이 함께 웃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말보다 실행으로, 계획보다 결과로 동구의 변화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6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대구 북구청장 출마 선언⋯“행정·경영 경험으로 성과 내겠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2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북구의 미래, 제가 앞장서겠다”며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회장은 "북구는 로봇산업 성장,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특별자치시 전환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지금은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의 강점으로 ‘행정과 경제를 아우르는 39년 경력’을 꼽았다. 그는 △대구시 21년 △중앙정부 10년 △엑스코 사장 등 경제인 4년 △대학 강의 4년의 이력을 제시하며 예산 확보와 정책 결정 과정에 능통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대표적 성과로 “엑스코 건립과 경영,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및 준비 참여, 월드컵 경기장 건설 업무 수행” 등을 언급했다. 그는 또 “시민 프로축구단 대구 FC 창단 과정에 관여했고,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주식회사 설립 모델을 만들었다”며 “아울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조성, 금고동 사격장 건립,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금호강을 국가사업에 편입시켜 하중도 일대를 정비한 점 등이 정책 추진 사례”라고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는 실제로 정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완성한 경험의 깊이”라며 “행정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현 구정에 대해서는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복리를 증진시키는 ‘행복 북구’라는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산격동 1·2·3동 일원 재개발 사업의 기반이 마련된 점을 언급하며 “대구시 도시위원장 경험을 살려 해당 사업을 완성하고, 신천과 금호강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주거·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4호선(모노레일)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반대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이 전제된 가운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구청장 임기 내 모든 사업을 완성할 수는 없겠지만, 확실한 기반을 다져 10년 뒤 북구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글·사진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4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동구의 확실한 변화 이끌겠다”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21일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 동구 망우당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곽재우 장군의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위기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았던 곽재우 장군의 리더십처럼 동구의 확실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이어 사회복지회 ‘행복한 동행’과 함께 공원 내에서 노숙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정 예비후보는 어르신 및 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전신인 민주자유당 중앙당사무처 공채 4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시의원(동구·5·6대), 국민의힘 혁신위원, 대구시 정무특보,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치·행정 경험을 쌓았다. 정 예비후보는 “동구 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혁신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23

홍성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경제전문가 역량 달서에 쏟겠다”

홍성주<사진>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일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달서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행정 관료 출신이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 경제의 심장인 달서구를 대구·경북 통합 시대의 중심 도시로 세우고, 구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나섰다”며 “경제부시장으로서 쌓은 경험과 정책 역량을 달서구 발전을 위해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출마 선언에서 제시한 ‘달서구의 가치를 두 배로, 일할 줄 아는 경제구청장’이라는 슬로건을 재차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도시의 큰 그림은 ‘빅 아이(Big Eye)’로 그리고, 구민의 삶은 ‘스몰 아이(Small Eye)’로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국비 확보와 정책 조정 능력을 검증받은 행정 전문가로서 달서의 자부심과 구민의 행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7대 핵심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성서산단의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구시 신청사 조기 건립 △청룡산·와룡산을 잇는 녹색 힐링축 조성 △대구·경북 통합 시대 중심 도시 육성 △민생 경제 우선 정책 추진 △지역 자산 가치 활성화 △신청사 중심 신도심 재설계 등이다. 특히 성서산업단지의 첨단화와 신청사 건립을 지역 발전의 양대 축으로 제시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시 구조 재편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화려한 수식어의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정교한 설계와 추진력으로 달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3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6월 3일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청장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표했던 두 대통령의 역사가 현실이 된 만큼, 대구의 대표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대구 시민의 희망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면서도 “제가 그 적임자라고 소리 낼 자신감까지 얻지는 못했다”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시민의 대표가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는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누구보다 기대하고 바라기에, 저의 소임은 다가오는 6월에 있지 않음을 인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 청장은 최근 지역 정가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구·경북 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시민의 열의는 우려할 대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박하게 진행되는 대구경북통합 논의처럼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책임져야 할 차기 대구시장은 행정구역에 갇히지 않은 꿈과 더 큰 바다로 인도할 희망을 지역민과 공유해야 한다”며 “저는 새롭게 출항할 ‘대구호’에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선원으로 승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배 청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의 현명하고 희망찬 선택이 저의 희망과 맞닿아 있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3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문화가 꽃피는 달서 만들 것”

김성태<사진> 전 대구시의원이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의회 재선 의원과 대구시의원을 지낸 지역 정치인으로, 달서구(을) 지역위원장을 10여 년간 맡으며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를 다져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문화가 꽃피는 달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토목·문화·복지를 아우르는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회색 도시를 녹색 숲으로, 꽉 막힌 도로를 소통의 광장으로 바꾸겠다”며 도시 공간의 구조적 전환을 약속했다. 먼저 상화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 시점에 맞춰 지상 공간을 ‘진천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과 체육·휴식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두류공원과 이월드 사이 두류공원로를 지하화해 신청사와 연결되는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대규모 ‘도시 국가정원’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월배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대해서는 아파트 중심 개발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산업철도 접근성을 강화해 서남부권 교통체계를 혁신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경제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성서산업단지를 AI 기반 스마트 산단으로 대개조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예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달서형 참여 기본소득’을 도입해 재능 환원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 활동이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수업 시간 ‘휴대폰 프리존’ 사업을 추진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내 집 앞 도로가 뚫리고, 아이의 학교가 좋아지고, 가족이 함께 즐길 공간이 늘어나는 달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2

김용판 전 국회의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달서 대전환, 결과로 증명하겠다”

김용판 전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의 원인을 ‘단절된 일자리’와 ‘노후화된 도심 기능’으로 진단하면서 “임기 4년 동안 2030세대 순유입률을 구정의 최우선 성적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성서산업단지 대개조 프로젝트인 ‘DS밸리(Daegu Seongseo Smart Valley)’ 조성을 제시했다. 성서산단을 대구시 1순위 전략 자산으로 격상시키고, 국가적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이다. 구체적으로는 AI·로봇 등 첨단 산업 유치, 업종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네거티브 규제 존’ 도입, 산단 내 카페거리 및 문화예술 창작소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職)·주거(住)·문화(樂)가 어우러진 복합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서울 구로 G밸리를 넘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권역별 맞춤형 개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용산·성서권은 구청 주도의 ‘리모델링 시범단지’ 지정을 통해 스마트 타운으로 전환하고, 상인·월성권은 월광수변공원 짚라인 설치와 상인고가도로 철거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월암권은 차량기지 후적지를 활용한 청소년·가족형 에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두류공원은 국가도시정원 지정을 추진해 대구시 신청사 및 이월드와 연계한 관광특구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가 출신 구청장의 한계를 넘어, 국회에서 법과 예산을 다뤄본 경험을 살리겠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을 이뤄 신청사의 흔들림 없는 건립과 기능 유지, 산업집적법 개정, 국비 및 대구시 특별교부금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의 눈치를 보는 구청장이 아니라, 시청이 가장 어려워하면서도 존중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달서구를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삶·놀이가 완결된 자족형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2

차수환 대구시당부위원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

차수환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 부위원장은 이날 “동구의회에서 4선, 16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정책은 반드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단기 성과에 매달리는 행정이 아니라 동구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행정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계획이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차 부위원장은 대구 동구의회에서 5대부터 8대까지 16년 동안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7·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차 부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K-2 군공항 후적지 개발을 통한 첨단산업 허브도시 구축 △도시 및 주거환경 재정비사업 추진 △교통환경 개선사업 효율화 △팔공산·금호강·안심 연결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주민 일상참여형 공동체 구축 등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K-2 후적지 개발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율하도시 첨단산업단지에 IT·BT 기반의 메타버스, 로봇, IoT 등 4차 산업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동대구로 중심상업지역에는 유통산업과 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팔공산 구름다리·케이블카 조성, 금호강 동촌유원지 재정비 등 지역 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구청장 직속 투자유치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방식 변경과 지하철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 군공항 후적지와 해안동·불로·봉무동을 잇는 도시철도 5호선(순환선) 노선 확정을 대구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차 부위원장은 “여론조사 조례를 통한 주요정책 여론조사 정례화,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 위촉, 정책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통해 주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주민과 소통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12

민주당 김성태 전 시의원, 달서구청장 출마 “달서의 지도를 바꾸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전 시의원이 1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가 꽃 피는 달서구를 만들겠다”며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 선언했다. 김 전 시의원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저를 민주당 최초 달서구의회 재선 의원, 대구시의원으로 선택해 주셨다”며 “당의 색깔이 아니라 오직 일하는 실력과 진심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외 지역위원장을 10여 년간 맡으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중앙과 지방의 상호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무 감각을 익혔다”며 “달서 발전을 견인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또한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의원은 “토목의 시대를 넘어 문화의 시대로 가야 한다”며 공간 구조 개편과 산업 재생, 저출생 대응을 축으로 한 ‘3대 혁신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조기 착공을 이끌어낸 대구산업철도와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달서의 막힌 혈관을 뚫을 것”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상 공간을 사람과 자연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월배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대해서는 “아파트 난개발을 막고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며 “대구산업철도 접근성 강화를 통해 서남부권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35년간 정체된 성서산업단지를 AI 기반 스마트산단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서공단 부지 용도 변경을 통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주거·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혁신공단’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대선 당시 약속한 공공기관 유치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 전 시의원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약도 걸었다. 그는 “임산부를 위한 IoT 기반 ‘핑크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공공시설·서비스업 현장에서 비접촉 배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와 연동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구청이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말했다. 또 “산후조리 지원 확대, 보육비 부담 완화, 보건소 기반 아동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달서형 육아 복지’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김 전 시의원은 “달서를 대구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공간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11

개혁신당 이수찬, 대구시장 출마선언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정치는 은퇴를 앞둔 정치인들의 놀이터가 됐다. 이제는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대구경제가 폭망했다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지만, 지난 40년간 행정과 정치권력을 독점한 이들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심판받아야 할 사람들이 다시 시민들에게 대구의 운명을 맡겨달라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장·차관, 국회의원 등 이른바 지역 엘리트들이 경제 전문가, 행정 전문가를 자처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며 “퇴직하면 대부분 서울로 떠나 대구를 돌아보지도 않았다”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자신을 “대구 거리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50대 후반 시민”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생 직장인과 프리랜서로 30여년을 살아오며 돈 한 푼 벌기 힘든 현실, 자식 취업이 안 될 때 부모의 절망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껴왔다”며 “현장의 삶을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정치를 거물 정치인들의 발판으로 이용하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일상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위대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대구시정 7대 공약’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행정구조 대혁신 △연간 1조원 규모 청년창업 일자리 펀드 조성 △산업생태계 혁신과 대구경북 통합시대 산업분업 △세대상생 도시 캠페인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대구·경북 에너지 독립 선언(전기료 20% 인하) △영천댐 수원을 대구 상수원으로 공급 등이다. 이 후보는 끝으로 “지금 대구는 책임지지 않은 정치, 입신양명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갖춘 시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11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중구청장 출마 선언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정 전 부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는 역사문화와 정치행정, 실물경제의 중심지”라며 “대구시 경제부시장 재임 시절부터 중구 대부흥을 위한 여러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왔고, 대구시에서 시작한 일을 중구에서 마무리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구 발전 방향으로 △역사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걷는 즐거움이 있는 살고 싶은 도시 △세대공감 쇼핑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경제도시 △찾아오기 쉬운 교통 중심 도시를 제시했다.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 김광석길 재정비,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서문시장 활성화, 대경선 태평로역 신설 및 KTX 대구역 정차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정 전 부시장은 “자치구 재정 여건상 중앙정부와 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대구시에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히 달라진 자치행정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정 전 부시장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대구시 정책혁신특보 등을 거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1-27

2026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 누가 뛰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물러나면서 차기 구청장 자리가 ‘무주공산’이 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전·현직 관료와 정치인 등 6~7명이 출마 채비를 마쳤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지역 기반을 다져온 인사가 도전에 나서며 본선 매치업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판(68) 전 국회의원, 김형일(58) 전 달서구 부구청장, 권근상(61) 전 행정안전부 국장, 박상태(67)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배지숙(58) 전 대구시의회 의장, 조홍철(60)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이사, 홍성주(59)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출마 후보로 거론된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태(72) 전 대구시의원이 출마 예정이다. 달서구는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인구 규모가 가장 크고 행정 수요도 가장 다양하다. 성서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구조와 월배·상인·진천권 주거 밀집 지역이 공존하는 만큼 도시 관리와 성장 전략을 동시에 요구받는 지역이다. 그러나 노후 주거지 증가, 산업단지 경쟁력 약화 우려, 청년층 유출과 학령인구 감소, 생활권별 인프라 격차 등 구조적 과제가 누적돼 있다. 특히 성서산단은 달서구 경제의 핵심 축이지만 산업 고도화와 기업 유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교통 체증과 주차난, 생활 SOC 확충 요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도 차기 구청장이 풀어야 할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관료 출신과 정치인 출신 후보 간 경쟁 구도다. 관료 출신 후보들은 중앙부처와 대구시, 구청을 두루 거친 행정 경험을 앞세워 ‘즉시 실행 가능한 구정’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정치인 출신 후보들은 의정 활동과 지역 밀착 경험을 무기로 소통과 정치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행정 안정과 변화, 전문성과 추진력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가 유권자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학연이다. 경북대사대부고 출신인 김용판 전 국회의원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능인고 출신인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과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각각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결집 가능성이 언급된다. 지방선거 특성상 조직력과 인적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만큼, 경선 단계부터 학연이 표심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김용판 전 국회의원은 달서구 출신으로 충북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지낸 치안·행정 전문가다. 중앙 정치와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춘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김 전 의원은 오는 2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선언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8일 출마선언을 마친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은 구정 운영을 직접 경험한 행정통으로, 행정 연속성과 현장 이해도를 강조하고 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지방의 위기를 이겨내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달서구를 만들겠다”며 “달서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아는 행정, 협치로 풀어내는 실행력, 주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출직 첫 도전인 권근상 전 행정안전부 국장은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대구고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37회 행정고시로 입직해 대통령실 행정관, 국민권익위원회 국장, 국무총리실 서기관 등을 지냈다. 권 전 국장은 “‘달서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굳은 다짐과 공직자로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달서를 좀 더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상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오랜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배지숙 전 시의회 의장은 달서구 최초 여성 구청장이라는 상징성과 시의회 의장·원내대표를 지낸 리더십을 부각하고 있다. 조홍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이사는 달서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낸 뒤 산업 정책 분야에서 활동해 성서산단 혁신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정책기획관과 재난안전실장, 부구청장을 지낸 행정통으로 경제·안전 중심 구정 운영을 청사진으로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달서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져왔고, 지난 총선에서도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보수 강세 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인물 경쟁력과 생활 정치 메시지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달서구청장 선거가 ‘경선이 곧 본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지방자치 전문가는 “국민의힘 후보가 다수인 만큼 인지도와 조직력, 그리고 명확한 구정 비전이 공천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이력 경쟁이 아니라 달서구 현안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19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구 수성구청장

‘대구 정치 1번가’로 불리는 수성구가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격랑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규택 전 구청장 이후 20년간 넘지 못했던 ‘3선 구청장’의 벽 앞에서 김대권 현 구청장이 재도전에 나섰고, 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다수 주자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가세하며 선거판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수성구청장 선거의 핵심은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현 구정의 성과와 한계 △대규모 개발사업을 둘러싼 논란 △정체된 도시 성장 동력의 재설계 여부에 맞춰지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김대권(64) 구청장은 3선 도전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수성구를 △기회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등 전국 유일의 ‘4대 특구’로 묶어내며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연호지구 문화예술 클러스터 조성, 수성못 수상 공연장, 미디어아트 미술관, 대구동물원 이전, 롯데몰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그의 임기 후반과 차기 임기 초반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사업 완주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김 구청장은 “‘대구’라는 기억을 시각적 파편으로 남기고자 한다”며 “‘대구’라는 도시가 서울이나 부산을 향해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수성못 수상공연장,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등을 통해 시각적 파편으로 국내외 사람들에게 큰 압도감을 통해 목적지가 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 구청장을 포함해 최소 4~5명의 주자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김대현(55) 전 대구교통연수원장은 경신고등학교(22회)를 거쳐 고려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시의원과 대구시 비서실장, 대구교통연수원장 등을 두루 거친 ‘선출직+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행정 안정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조하며 관료 중심 구정 운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최상의 명품 주거단지,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춘 수성구를 꼭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창균(63) 전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정책 전문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는 1962년 경북 영양군에서 태어났으며, 대륜중학교, 심인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사회통합연구실장, 사회통합연구실장, 경북연구본부장, 미래전략연구실장, 신공항연구단장, 대구경북학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가 대구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면 전략적 정책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헸다. 현역 시의원인 전경원(53)·정일균(61) 의원도 각각 지역 밀착형 정치와 의정 성과를 무기로 출마할 예정이다. 특히 전경원 의원은 수성못 수상 공연장 사업을 공개 비판하며 ‘견제자’ 이미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수성구의 핵심 전환점이 AI 시대에 맞는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AI 시대 교육의 승부는 ‘속도’가 아니라 ‘사고력’“이라며 “3대 대구형 AI 교육을 실행해 수성구를 혁신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정일균 의원은 문화·복지 분야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20여년간 당원으로 활동하며 저력을 쌓아온 정 의원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거창 대성고와 대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영남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쳤다. 대구시당 부대변인과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관변단체에서 부회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권(54) 전 수성구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며 야권 후보로 나섰다. 박 전 의원은 전 수성구의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을 역임했다. 그는 구의원 시절 현장 민원 해결 경험과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경력을 내세워 “관료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 구정”을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표준이 되는 품격있는 포용 도시 수성구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혁신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성향이 강한 수성구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2016년 김부겸 전 총리의 총선 승리 사례처럼 일정 수준의 지지율 확보 여부는 향후 지역 정치 지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수성구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은 분명하다. 교육·주거·환경 등 기존 강점 위에 △도시 성장 정체 돌파 △재정 건전성 △주민 체감형 행정이 더해질 수 있느냐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속도 조절과 재원 마련,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 해소, 청년·고령층을 아우르는 생활 정책 등이 차기 구정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정가 관계자는 “이번 수성구청장 선거는 ‘누가 되느냐’보다 ‘수성구의 다음 10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관건”이라며 “3선이라는 상징성과 변화 요구가 정면 충돌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18

국민의힘 김대현 대구시의원, 서구청장 출마 본격 행보

국민의힘 재선인 김대현 대구시의원(서구 제1선거구·사진)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구청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237(2층)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누비며 주민 소통과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7월 대구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기치로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건설 및 역세권 개발, 도시철도와 버스 노선 조정 등 교통 문제, 하·폐수 처리시설 지하화 등 악취 문제,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서구 핵심 현안마다 시정질문과 정책 건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해 왔다. 김 의원은 “서구의 문제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풀어야 한다”며 “시의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발로 뛰며 검증받은 경험을 서구 행정 전반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공무원 23년 경력으로 몸에 밴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관리하는 구청장이 아닌 변화를 이끄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김 의원은 50여 년간 서구에 거주해 온 서구 토박이로, 지역의 역사와 주민 삶을 잘 이해하는 현장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18

2026 지방선거, 대구 남구청장 누가 뛰나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남구청장 선거가 현직 구청장의 3선 도전과 보수 진영 내 경쟁, 여기에 야당 후보의 도전까지 더해지며 치열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남구의 주요 현안으로는 캠프 워커 후적지 개발, 교통망 확충, 앞산 관광자원화, 인구소멸 대응과 교육환경 개선, 도시재생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이 꼽힌다. 각 후보들은 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둘러싸고 저마다의 해법을 제시하며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출마 예상자로는 국민의힘 소속 조재구(64) 남구청장과 권오섭(63) 대구시당 대변인, 윤영애(68) 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연우(48) 전 남구의원이 거론된다. 남구는 민선 이후 3선 구청장을 단 한 차례만 배출한 지역으로, 조 구청장의 3선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조재구 구청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중앙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일반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남구의원에 당선된 뒤 재선 시 남구의장을 지냈고, 2014년에는 대구시의회에 입성해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남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조 구청장은 “100년 만에 미군 부대 담장을 허물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대구도서관을 개관했고, 29년 만에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 개통을 이끌어냈다”며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구청 신청사 건립, 3차 순환도로 서편 구간 개통 추진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청송고와 경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후 각종 선거에서 중앙 및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대구시 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권 대변인은 “남구의 옛 명성과 영광을 되찾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인이 편안한 복지 체계 구축, 앞산 개발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실무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재선 시의원인 윤영애 대구시의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와 영남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대구한의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75년 상주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남구청에서 33년간 근무한 뒤 2018년 시의원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남구 역사상 첫 여성 구청장 탄생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시의원은 “남구는 인구 소멸지역”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과 복지 정책, 앞산 개발을 중심으로 남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연우 전 남구의원은 동구 출신으로 성광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남구의원에 당선돼 행정자치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중앙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구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네거티브를 배제한 선거운동과 공동 공약까지 모색하겠다”며 “젊은 변화를 통해 구민의 삶에 직접 닿는 정책과 남구의 강점을 살린 문화·관광 기반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남구청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조재구 구청장의 3선 도전과 보수 진영 내 경쟁 구도, 여기에 민주당 후보의 도전까지 맞물리며 예년보다 훨씬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캠프 워커 후적지 개발과 앞산 관광자원화, 인구 감소 대응 같은 굵직한 현안에 대해 누가 현실적인 해법과 추진력을 보여주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4

대구시선관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개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안내를 위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22일 대구시장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대구시선관위 및 9개 구·군선관위별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사항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와 관련한 정당 활동 관련 사항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및 제한·금지규정 등 주요 선거사무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 준비를 비롯해 선거 전반에 걸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선거사무에 있어 길잡이 역할과 위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거법 안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비후보자 등록은 대구시장 및 교육감선거는 다음달 3일부터, 자치구청장 및 지역구 구의회의원·대구시의원 선거는 다음달 20일부터, 군수 및 지역 구·군의회 의원선거는 3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1-12

윤재옥, 대구시장 출마 가닥 “결심은 섰다⋯적당한 타이밍에 얘기할 것”

국민의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결심은 섰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출마 선언 시점과 관련해 “적당한 타이밍에 얘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줘야 하지 않겠나. 그 부분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올해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에서 선거를 하는 과정을 모든 국민들이 보고 계실 것”이라며 “선거와 선거의 결과가 개인의 정치적 전리품이 되기보다는 전국 선거 승리를 결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천과 선거 과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모범적으로 공천하겠다고 했는데 공천 과정이나 선거 과정이 정말 깔끔하게 돼서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선거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 대구경북이 모범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구는 리더십 공백이 있어서 지금 현안 과제들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로 뽑힌 시장은 이재명 정부하고 4년 동안 같은 임기를 하게 된다. 좋은 분을 리더로 뽑아 숙원 과제들에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는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응원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영하(대구 달서갑)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묻자 “1월 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고,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어떤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글·사진/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1-02

권영진, 국힘 대구시당 위원장 출사표… 이인선과 경선 구도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큰 영향력을 미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9일 대구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대구시장 공백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표류하고 있다. 8년간 대구시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낡은 관행을 버리고, 당원들의 권리와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간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나이와 의원 경력 등을 기준으로 합의 추대해왔다. 이번에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현 위원장인 강대식 의원의 임기 만료에 맞춰,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을 차기 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권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경선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위원장 후보가 1명일 경우 운영위원회 동의로 선출되지만, 2명 이상이면 시당대회를 열어 선거를 치러야 한다. 선거인단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다. 대구시당 선관위는 9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명 이상 접수될 경우 경선을 통해 새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7-08

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이재명 대통령 당선 감사 및 지역공약 이행 약속 합동기자회견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감사 및 지역공약 이행 약속을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대구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약 3만4000표(1.62%) 증가한 37만 9000표(23.22%)를, 경북은 약 2만 4000표(1.72%) 증가한 44만 2683표(25.52%)를 득표했다”며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변화된 표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시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국정농단과 내란기도 세력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조속한 내란 종식과 민생경제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공약의 철저한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대구시당은 △대구 AI로봇 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후적지 문화예술단지 조성 △취수원 다변화 △민주주의 다양성 센터 설립 등 대구 지역 핵심 공약을 확인했다. 경북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미래차, 녹색철강, 수소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시도당은 “공약이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공약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 방안 마련,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국회·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시도민들의 변화된 선택은 지역 소멸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대구경북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6-06

6·3 대선 사전 투표소 150곳 상황 점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5.29~30)를 하루 앞둔 28일 대구시가 150개 사전투표소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사전투표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진행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동시에 이번 대통령선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짧은 준비기간을 통해 치러지는 만큼 선거사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선거사무 최일선에서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현장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 읍·면·동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상황,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또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에도 지역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고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 추진 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해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어떠한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소중한 주권을 적극 행사하시어 미래 세대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5-28

21대 대선 재외투표,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20일부터 25일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18일 사퇴했으나 재외투표용지 원고는 16일 확정돼 해당 후보자 기표란에 ‘사퇴’가 표기되지 않는다. 해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재외투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는 더이상 인접국가(멕시코, 벨기에, 폴란드, 핀란드)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 가지 않더라도 신설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 장소 및 기간 등 세부정보는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s://ok.nec.go.kr)와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유권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정당·후보자 정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자우편 수신을 동의한 재외유권자에게 전자우편으로도 제공했다. 아울러 신고·신청 후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아 외국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선거일 8일(26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5-19

대구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공보물 훼손…민주당 대구시당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과 공보물이 잇따라 훼손돼 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가 유감을 표현했다. 15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대구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이 찢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오전 6시쯤 남구 대명동에서 민주당 선거운동 차량에 부착된 이재명 후보 공식 공보물 2개도 찢어진 채 발견됐다. 민주당 관계자가 이를 확인하고 남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와 관련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선거 과정에서의 어떤 폭력도, 어떤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곧 국민의 선택권을 훼손하는 범죄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또 “선거운동에 심각한 지장과 물리적 피해를 초래한 이번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고소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며, 유사 사태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