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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대구 만들어요”

올 한해 학교폭력으로 인해 전국적인 뉴스메이커가 된 대구교육청은 26일 폭력없는 학교로 6개학교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학교폭력 제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폭력없는 학교는 동덕초, 동곡초, 하빈초, 서촌초, 삼영초, 대구일과학고 등 6개교로 우동기 교육감은 직접 동덕초를 방문해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나머지 5개학교는 교육장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는 지난 8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제로(0)`인 학교다. 이중 동덕초와 일과학고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전국 학교폭력 클린학교 5개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학교는 학교폭력실태조사 참여율이 94%~100%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한 명도 나오지 않은 학교폭력 청정학교를 뜻한다.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학교폭력이 한건도 없었다는 것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더욱 확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2-27

경북도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매우우수`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100개 과학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등급 3개교(포항고등학교, 포항이동고등학교, 경주계림고등학교), 2등급 4개교(구미고등학교, 김천여자고등학교, 영주대영고등학교, 문경여자고등학교)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평가는 1차 보고서 평가 후 2차로 지난 1년간 과학중점학교 운영결과를 전시·발표하고, 전문가가 순회하면서 질의하는 과정을 거쳤다.1등급을 받은 학교는 2013학년도 과학중점학교 운영 특별교부금을 10% 가산지급 받게 되며 연 2회 공개수업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1등급을 받은 학교의 교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해외 탐방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과학중점학교는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이공계 진학 후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 서한영 과학직업교육과장은 “지난해는 1등급을 받은 학교가 1개교였지만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인식 변화와 단위학교별 노력의 결과로 크게 증가했다”며 “경북지역의 과학중점학교를 전국 100개 지정학교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2-26

한동대 황현규 학생, 해외봉사 체험수기 이사장賞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KOICA가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이 후원한 해외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황현규(생명과학 10학번) 학생이 최고상인 KOICA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윤청지(언론정보 10학번) 학생이 장려상을, 신혜수(국제어문 09학번) 학생이 입선했다.`나의 해외봉사활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12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황현규 학생은 인도 비하르주 낙타섬 지역에서의 해외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체험수기로 KOICA이사장상과 함께 300만원의 부상도 받게 됐다.지난 2011년 겨울부터 황현규 학생은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에서 진행 중인 GEM(Global Engagement Mobilization)프로그램을 통해 GLS 황철원교수와 함께 인도 비하르주 낙타섬 지역에서 수질개선프로젝트를 2년째 진행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적정기술필터의 보급을 통해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주인 비하르주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의 이환율을 낮추고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교육, 경제, 위생 등 다방면의 총체적 접근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황현규 학생은 “수상한 체험수기는 한동대학교에서 3년간 배운 귀중한 감동과 깨달음을 정리한 글”이라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대회를 통해 `why not change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의 한동대 교육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입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12-26

포항 영일고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대회` 우승

포항영일고등학교(교장 최상하)가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린 `2012 전국 청소년 다산 독서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아 다산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독서토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독서하는 습관과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포항영일고 대표로 나선 `톡톡`(신현창·채다은·주영원·조수민 학생)은 고등부 예선과 8강전서 `우리나라 교육의 개선을 위해 실사구시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 4강전과 결승전서 `청렴한 목민관으로 조선 후기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이 결과 톡톡은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물리치고 우승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채다은 학생은 대회 MVP격인 `베스트 스피커상`에 올랐다.우승팀에게는 남양주 시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장학금,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 30만원의 지도교사상이 주어지고, 베스트스피커상에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추가로 주어졌다.영일고의 최상하 교장은 “그간 꿈과 감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계발하는 데 힘쓴 성과다”며 “독서 및 토론교육에 함께 노력해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2-12-26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두각`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학술동아리 `가온누리`(회장 이경민, 지도교수 옥철영)가 2012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공모대전에서 가온누리 팀은 지능형 쿼드콥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은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전자기기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내장(embedded)된 제품에 요구되는 특정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정보산업연합회이 주관하고 열리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로 개최됐다.지능형 쿼드콥터팀(팀장 이경민, 팀원 손성현·황재성·변상민)은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한 무인모형 쿼드콥터에 각종 센서처리 및 자세제어기법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넣어 공중에서 1분 동안 멈춰 있는 호버링(Hovering·공중 정지비행)을 수행한 뒤 디긋자(ㄷ) 8m 코스를 6초 만에 완주하는 가장 빠른 비행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지능형 휴머노이드팀(팀장 김홍조, 팀원 윤경호·이상화·안영수)은 주어진 휴머노이드 로봇에 영상처리기법까지 동원한 소프트웨어 기술로 길이 3m의 D자형 코스에서 이어달리기를 성공한 뒤 공차기, 우유팩 옮기기, 기둥 넘어뜨리기 등 각종 미션을 깔끔하게 수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쿼드콥터(Quadcopter)기존의 헬리콥터(Helicopter)를 변형해 양력을 높인 비행물체./윤경보기자

2012-12-24

청도전자고 학생들, 산업체 3곳 현장견학

청도전자고등학교(교장 박상오)는 최근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도 취업을 대비한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산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생산 현장 활동 인식,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판단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취업 의욕 고취, 학교 교육의 동기부여, 유익한 학교생활 유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현장견학은 청도전자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유기적인 산·학 연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약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스마트폰 시리즈 생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성전자 및 LG 전자 계열의 협력업체인 ㈜큐텍코리아, ㈜모바인텍, 금오전자 등 3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견학에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기술 개발 및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세계적인 위상을 인식하며 본인들의 미래를 설계했다.전자과 2학년 김민석 학생은 “말로만 듣던 스마트 폰 생산 현장을 보면서 아주 훌륭한 장비들에 감탄했고 열심히 일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머리가 절로 숙여졌다”며 “내년에 꼭 취업해 전문기술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박상오 교장은 “학교에서 이론과 기본적 실습만 하다가 실제 현장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취업 의지를 다지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잘 각인돼 취업 의지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생각하며 더욱 다양한 분야들의 현장 견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도전자고등학교는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특성화고육성사업학교 및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취업기능강화사업교로 지정된 바 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2012-12-21

“60년 명문사학 위치 굳히기 앞장”

학교법인 회당학원은 20일 위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한불교진각종 증광 사감원장, 회정 전 통리원장을 비롯해 회당학원 법인임원, 산하학교인 위덕대학교 서남수총장, 신교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양택근 이사장의 취임식을 했다.이날 취임한 양택근 이사장은 지난 11월20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410회 임시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회당학원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문사학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며 “위덕대학교를 비롯한 산하 중고등학교를 시대적 요구에 맞는 운영과 혁신을 통해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임 회당학원 양택근 이사장은 지난 1985년 대한불교진각종 식재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시복심인당, 보정심인당, 명륜심인당 주교와 심인중학교 주임정교, 제9·12대 종의회 의원, 사감원 사감부장, 통리원 건설부장, 문화사회부장, 포교부장, 포항교구청장, 부산교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1998년 유지재단 감사, 회당학원 감사, 제32대 사감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삼매야계단 계사와 회당학원 이사, 대구교구청장, 제13대 종의회 의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윤경보기자kbyoon@kbmaeil.com

2012-12-21

경북교육청 인사적체 해소된다

경북교육청이 내년 1월1일자로 서기관 2자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2개 과장자리를 비롯, 안동도서관장, 경북교육연수원 총부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서기관급 4명의 승진에 이어 사무관 20명(행정 14명, 기타직렬 6명)이 승진대열에 동참, 근래들어 큰 폭으로의 승진이동이 예상된다.신설기관은 적정규모학교 추진단(4급), 공보담당관(4급)이다. 적정규모학교 추진단은 농어촌과 산지가 많은 경북의 지리적특성상 소규모학교가 많아 이에대한 충분한 검토와 대비를 위해 만들어졌고, 공보담당관은 과거 홍보담당관 자리로 기획조정담당관 직제신설로 잠시 없어졌다, 이번개편에서 교육감 직속기관으로 재탄생했다.이에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해 본청에 오거나, 이와반대로 본청에서도 외청으로 나가는 등 인사이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급 상당의 공모 감사관은 최종후보 3명중 2명은 감사관선정위원회 심사결과 최저점수 70점을 채우지 못해 탈락하고, 현 박선용 감사담당관 단독으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교육청은 올초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새로 신설되는 조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달성교육지원청이 기존 2과에서 3과 1센터로 조직개편돼 1개과와 1개센터가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현재 공석중인 남부도서관장(3급), 과학교육원 총부부장(4급) 등 부이사관급 1개, 서기관급 1~2개 자리와 사무관 10명이 승진 예정돼 있어 경북에 비해 인사폭이 적을 전망이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2-12-21

“영진전문대 정말 대단해요”

기업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11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전문대학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영진전문대학은 18일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2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전문대학부문에서 고객만족지수 89점을 기록, 이 분야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학은 올초 `201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전문대학 부문 1위에 이어 NCSI부문에서도 1위를 해 겹경사를 맞이했다.이와 같은 성과는 기업요구에 맞춘 주문식교육에 대해 기업체에서 우수 인재 채용이라는 화답을 해줌과 동시에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함께 동반 상승한 것이라고 이 대학은 분석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취업률 79.3%로 교과부의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가`그룹(졸업생 2천명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부문에서 전문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 210명, LG그룹 계열사 237명, SK하이닉스 72명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체에 모두 782명을 입사시키는 성과를 일궈내 주변대학의 부러움을 사고있다.영진은 올 한 해에만 △국가고객만족도(NCSI) △취업률 △교육역량강화사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부 대상(大賞) 등 모두 여섯 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최재영 총장은 “전문대학의 고유영역인 실무중심의 교육, 낭비 없는 교육과 견실한 산학협력 활동, 지역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학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2-12-19

김천 아포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김천아포초등학교가 2012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0개교를 선정하는 것으로 교육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아포초등학교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와 인성 리더 기르기`라는 주제로 으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포초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실천하면서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높였다.또 과학과 수학, 예술영역을 융합해 주제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했고 `아포융합인재 축제`를 열어 학생들이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는 장도 만들었다.특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참 인성을 기르기 위해 융합형 인성 프로젝트 수업과 협동학습을 활용해 교과와 연계하는 인성교육을 했다.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도록 체계적인 인성 힐링 프로젝트와 예술, 스포츠 활동도 했다.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학력평가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존의 객관식 선택형이 아닌 창의 서술형 평가로 바꿔 교과지식 암기보다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고 있다./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2012-12-19

울산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회 학생연구윤리교육` 실시

최근 서울대 수의대 강수경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으로 연구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울산대가 초·중등 과학영재들에 대한 연구윤리 교육을 진행했다.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한성홍)은 지난 15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울산대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학생연구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윤리교육전공)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를 위한 연구윤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연구윤리에 대한 기본개념을 설명한 뒤 표절, 위조와 변조, 중복게재, 부당한 저자 표시 등 부정사례들을 소개했다.배 교수는 “과학자는 자신의 연구에 책임질 줄 아는 자질이 우선”이라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과에 집착하는 것은 과학도로서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윤리의식을 강조했다.한성홍 원장은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은 연구윤리 확립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학생 시절부터 연구윤리와 학습윤리를 일깨워주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울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오는 2013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2013 과학영재 융합·창의캠프`를 열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조화롭게 융합해 학습하는 능력과 융합적 사고방식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