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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개강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성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폭력 상담과 지원에 관심 있는 대구지역 주민,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13회, 10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상담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폭력의 이해 △성폭력 관련 법령 및 정책 △성폭력 법적 절차 및 대응 방식 △성폭력 법률구조 실무 △피해자 상담의 원리와 기법 △대상별 상담 과정 △성폭력 상담 사례 연구 및 실무 실습 등이 포함된다. 김대명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성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전문적인 상담 기술을 익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담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4-02

대구한의대, ‘2025 분야별 특화 포럼 : 헬스케어’개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은 최근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 C홀에서 ‘2025 분야별 특화 포럼 : 헬스케어’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 입주기업, 대구한의대 학생, 외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재활 로봇의 역할과 활용(맨엔텔 정광욱 대표이사) △로봇재활 물리치료의 적용(청담병원 재활치료부 김용훈 부장) △지식재산의 개요 및 활용 전략(한국발명진흥회 김태수 박사) △웨어러블 재활로봇(코스모로보틱스 오현철 본부장) 등 4개 세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기관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4-02

영남대, 몽골국립문화예술대와 교류 협약 체결

영남대학교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학술·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영남대 음악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음악대학 한용희 학장 등 관계자들과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체 체웩수렝 학장, 체 바상후 교수가 참석해 양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은 △공동 연구 및 발표회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류 △교수진 교류를 통한 연구·강의 협력 △대학원생 및 학부생 교류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대 음악대학 한용희 학장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몽골과 한국의 음악 교육과 연구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대학이 공동 연구 및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음악 예술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체결을 기념해 이날 오후 3시 영남대 음악관 영음홀에서는 ‘몽골음악 렉쳐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체 바상후 교수와 체 체웩수렝 학장이 몽골 전통 악기인 림베(관악기)와 야탁(현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몽골 음악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 바상후 교수는 영남대 유학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양 대학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4-02

대구과학대, 암 예방 서포터즈 ‘우수대학’선정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2024년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과학대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대구과학대 간호학과 이홍선 교수와 정경화 교수가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과학대 암 예방 서포터즈는 간호학과 동아리인 은모래와 안젤리쿠스 소속 학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캠퍼스를 중심으로 암 예방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SNS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간호학 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경화 교수는 “대구과학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학과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암 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4-02

계명대, ‘아Chill한 취업 챌린지’개최

계명대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서캠퍼스에서 ‘아Chill한 취업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을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엘앤에프, 티에이치엔 등 민간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고용정책, 기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대구시 청년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둘째 날에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설명회’가 열렸으며,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취업 준비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1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나영(언론영상학과 3학년) 학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청년고용정책과 직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고용정책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취업 환경이 어렵지만 다양한 정책을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모두 선정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고교생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3-28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률 95% 기록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최근 2025년 제1회 과정평가형 미용사(일반)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95%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는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 21명의 학생 중 2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이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는 기존 검정형 시험과는 달리 현장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에 응시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도 선호하는 인재 양성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용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국 491개 기관에서 총 1631개의 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는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교육 및 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실무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 현장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생 관리가 이번 높은 합격률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힌다. 헤어디자인과 황수민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는 미용사(헤어) 국가기술자격 과정평가형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3-28

대구한의대, 몽골약학대학교와 협력 방안 논의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가 경상북도 영덕군의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몽골의 대표 기업 모노스그룹 및 몽골약학대학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하니코스메틱과 모노스그룹은 영덕군과 연계해 공동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학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교육과정 구축, 연구개발(RD)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내 K-뷰티 거점을 마련하고, 에스테틱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K-뷰티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 모노스그룹은 K-뷰티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니코스메틱 및 영덕군과 함께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10년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한의대와 영덕군, 모노스그룹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뿐만 아니라 오르홍주, 고비주 등 주요 지역으로 K-뷰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몽골 전역으로 K-뷰티 산업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중앙아시아 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영덕군 특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지역 브랜드 K-뷰티 제품 론칭, 탈모 샴푸 개발 및 수출 협약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군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몽골은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초 및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로 인해 K-뷰티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은 “대구한의대학교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K-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솔롱고 모노스그룹 부회장은 “몽골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3-28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2025년 제1회 똑똑 학습법 특강 개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제1회 똑똑 학습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전략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필기의 비밀을 밝혀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웜스피치 장한별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노트 필기법과 시각적 정리 전략을 소개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넬 노트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강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율을 높이는 실용적인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보건대가 5회째 운영 중인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연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정규 전공과목을 들으며 코넬 노트 양식으로 작성한 필기물을 제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필기 전략을 공유하며 교내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직접 필기하는 습관은 뇌 활성화, 집중력, 암기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갖고 학업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3-28

경북대 G-램프사업단, 제1회 청라 심포지엄 ‘성료’

경북대 G-램프사업단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대구경북분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청라 심포지엄(Cheongna Symposium)’이 지난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경북 지역의 생명과학 연구 역량을 결집시켜 기초생명과학과 첨단바이오 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처음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70여 명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해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구-경북 바이오 넥서스(Daegu-Gyeongbuk Bio Nexus): 연결과 혁신의 장’으로, 계명대 권택규 교수 등 지역의 우수 과학자 9명이 각각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이노베이터스 포럼에서는 한국연구재단의 주요 단장들이 패널로 참석해 ‘기초생명과학 vs 첨단바이오: 미래 생명과학 연구의 균형과 방향’을 주제로 기초 연구와 바이오 산업 간 연계 방안, 향후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 전략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현식 G-램프사업단장은 “청라(靑蘿)는 끊임없이 뻗어나가는 생명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이번 심포지엄이 대구·경북의 기초생명과학과 첨단바이오 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생명과학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생명과학 연구와 지역 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청라 심포지엄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뿐 아니라 국가 생명과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3-28

시도교육감협의회,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건 심의·의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강은희 회장은 총회에 앞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지금도 산불 진화 작업에 온 힘을 다하고 계신 소방 대원 및 산불 진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냈다. 강 회장은 “올해 교육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울산 고교생 클라이밍 사고로 학생이 숨지는 가슴 아픈 일들을 반면교사 삼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도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에 대한 법원 판결 이후,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련 법률 개정안이 통과돼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체험학습을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의제 토의와 관련해서는 “대입제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AI 시대에 맞춰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반영하는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 도입이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입제도 개편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평가 방식 개선과 함께 공교육을 강화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교육위원회가 발표할 10년간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안과 관련한 시도교육청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학령인구 감소, 교육재정 문제, 미래형 교육으로의 시급한 전환 등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가 있지만, 우리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2회 총회는 오는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3-28

대구한의대, 대구혁신의료산업협의회 창립 총회 개최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혁신캠퍼스 대강당에서 미래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을 견인할 대구혁신의료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이 국토교통부 및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혁신융합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대구혁신도시는 의료 관련 국가 공공기관과 국내 유수의 의료기업 및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한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 혁신도시내 의료기업과 의료기관 관계자 150여 명은 장호경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장을 이사장 겸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 △㈜신라시스템 박창병 대표 △㈜인더텍 천승호 대표 △㈜인코아 김동탁 대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수원 단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기홍 대학원장을 선임했다. 협의회 운영을 위한 이사진도 함께 구성됐다. 대구혁신의료산업협의회는 고부가 가치의 대구의료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의료선진국가 건설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의료산업을 위한 지·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의료 선진국가 건설을 위한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 연구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정책 대안 제시 △대구혁신도시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보건 향상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지원 △회원 상호간의 권익 보호 및 공동복리 증진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대구혁신의료산업협의회 장호경 회장은 “지자체, 기업, 대학, 기관, 연구소, 병원 모두 협력하고 합심해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의 발전과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의 출범으로 대구혁신도시 의료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경제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7

영남대, 취업한마당 ‘YU Job Festa’개최

영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2025 YU Job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대기업, 공기업, 지역 우수기업 등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 중견·중소기업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별 채용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절차, 입사 자격 요건, 기업 문화 등을 설명하고, 참가 학생들은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대학원 진학상담 등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청년고용정책과 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상담까지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28일 진행되는 ‘취업선배 암묵지’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학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영남대만의 자랑거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기업 및 직무 관련 정보, 입사 준비 과정, 실무 경험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경탁 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 정보를 얻고, 본인의 취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산학연 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기반 우수기업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7

포스텍 “단백질 변형, 원하는 대로”… 암 치료 새 길 열리나

오승수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조혜성 박사 연구팀이 생체 환경에서 특정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디옥시옥사노신’이라는 화합물을 핵산 기반 분자 인식 물질인 압타머와 결합해 특정 단백질의 원하는 부위만 정밀하게 변형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또 살아있는 세포에서 암세포 주요 지표 단백질을 각각 동시에 선택적으로 표지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생체 내 단백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암세포 성장 과정에서 해당 지표 단백질 수용체의 역할을 규명했다. 생체 환경에서 단백질의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자연 상태의 특정 단백질만 변형하는 데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특정 암세포만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암 조직을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생체 영상 기술, 그리고 특정 단백질을 조절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정밀 치료에 활용하는 등 암 진단과 치료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수 교수는 “이 기술은 단백질 기반 치료제와 생체 영상 기술, 표적 약물 전달 같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성 박사는 “특정 단백질을 원하는 방식으로 정밀하게 변형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항체 약물 결합체, 생명 메커니즘 연구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 온라인판의 부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5-03-26

경북대 “실무중심 교육으로 스마트팜 핵심 인재 양성 최선”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이수화학이 최근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인재 육성,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부 과제 및 공동 연구개발 수행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교육장 등 지원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 및 연구원의 인적 교류 등이다.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약 1200㎡ 규모의 최첨단 온실과 교육장을 구축 중이며, 학생, 농업인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래형 스마트팜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경북대 정희영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국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화학 주봉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양성과 기술 혁신이 핵심”이라며 “경북대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6

DGIST 인수일 교수팀 차세대 배터리 연구 ACS 공식 홍보 연구 선정

DGIST 인수일 교수.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팀의 연구 성과가 2025년 미국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공식 홍보 연구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DGIST 연구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연구팀과 DGIST의 학문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1876년 설립된 미국화학회(Ame rican Chemical Society, 이하 ‘ACS’)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화학 학술단체로, 과학 발전과 연구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매년 개최되는 ACS 학술대회에서는 약 1만 2000여 개의 연구 초록이 등록되며, 이 중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독창성, 대중적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극소수 연구만이 공식 보도자료로 선정된다. 이번 ACS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인수일 교수팀의 연구를 포함해 총 10개의 연구 성과가 공식 홍보 연구로 선정됐으며, 선정 결과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월 18일 발표됐다. 이번 ACS 춘계 학술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인수일 교수팀은 26일 ‘차세대 배터리: 고효율·고안정성 C-14 염료감응 베타전지 (Next Generation Battery: Highly Efficient and Stable C-14 Dye-Sensitized Betavoltaic Cell)’연구를 발표한다. 해당 연구는 AI 및 퀀텀 컴퓨팅 시대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차(EV),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에 대해 국내외 주요 대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일 교수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에 이번 성과는 연구팀과 DGIST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에너지 및 융합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혁신을 이어가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6

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4일 천마스퀘어 강의실에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일반적인 암기 위주의 검정형 자격 취득이 아닌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내·외부평가에 합격해야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채현주 차장이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배제대학교 최재혁 교수가 정규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설명회를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역의 산업인력양성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종목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지원 △지역산업 인력 채용에 활용되는 자격증 정보 공유 △현장실무중심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491개 기관에서 163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형 자격과는 달리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의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검정형 자격과 비교해 효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장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문산업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6

대구가톨릭대, 제7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5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7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총 79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부자 대표인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특히, 올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 중에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시각디자인과 3학년 송다원 학생은 독립유공자 송천흠 선생의 후손으로, 대표로 감사 편지를 낭독하며 “고조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셨다. 그 후손인 제가 독립운동가셨던 정행돈 선생을 기리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학업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 명을 선발, 한 명당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정행돈 선생은 고교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농촌계몽과 한글 강습 등을 통해 국민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헌신했다. 광복 후에는 순심교육재단을 설립할 때 토지를 기부하고 순심고교를 설립해 초대 교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정은규 몬시뇰은 2004년 시몬장학회를 설립해 2024년까지 본교 학생 55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은규 몬시뇰은 오는 4월 최재경장학금, 2학기 시몬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6

“올 수능 학교 수업 잘 듣고 EBS로 보완하면 풀수있다”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주요 골자가 발표됐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분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풀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된다. 또 수능 문제와 EBS 연계율은 예년처럼 50% 수준을 유지하고, EBS 교재에 있는 그림과 도표, 지문 등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다만 올해 수능도 재수생, 반수생 등 N수생의 대거 합류가 예상돼 ‘변별력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체제 역시 유지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해야 한다. 문항은 총 45개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 Ⅰ·Ⅱ와 함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문항 총수는 30개다.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된다.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한국사 영역은 올해도 필수로 지정돼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것인 만큼 핵심 내용 위주로 총 20문항이 출제된다. 미응시자는 ‘무효 처리’돼 수능 성적통지표를 아예 제공하지 않는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2개 과목을 선택할 때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필수로 선택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수험생이 응시한 영역·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시된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할 계획이며, 교육과정상 매우 중요한 내용은 이미 기존 수능에 출제했더라도 또 출제할 방침”이라면서 “작년처럼 ‘킬러문항’은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과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지난해처럼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를 유지하기로 했다. 문항 연계는 올해도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EBS 교재에 나온 문항과 지문을 그대로 수능에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과 원리를 활용하고 그림이나 도표·지문 등을 활용해 재구성하는 방식임을 강조했다. 상세한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은 오는 7월 7일 발표한다. /김재욱기자

2025-03-25

대구한의대, ‘K-MEDI 연계 대한민국-몽골 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프로그램 추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몽골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해 ‘K-MEDI 연계 대한민국-몽골 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오르홍주는 몽골에서 인간개발지수(HDI) 및 경쟁력 지수에서 상위를 기록하며,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 지역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광업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에르데네트 4번 학교 및 13번 학교와 공동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MEDI 연계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연계 정착 지원 △유학생 유치 △지역 인구 유입 등에 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양교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대구한의대학교 및 해당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영덕군 지역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에르데네트 4번 학교, 13번 학교 교장단 및 교사들과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몽골 학생들에게 대학교육 및 한국 문화 교류 기회를 제공해, 유학생 유치 및 영덕군 인구 유입 등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몽골 학생들이 영덕군을 방문해 대구한의대학교 연계 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군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지역 정착 및 교육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간 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이도브 아리온겔레트 오르홍주 교육과학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특히 영덕군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군과 몽골 오르홍주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 확대에 큰 의의가 있다”며 “몽골 학생들이 영덕에서의 교육 경험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여, 유학생 유치와 지역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4

대구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7년 연속 선정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 박물관 중 최초로 7년 연속(2019∼2025)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박물관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K-놀이’를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놀다×잇다: 놀이로 만나는 역사문화’특별전에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놀이 문화를 살펴보면서, 전통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놀이를 매개로 문화와 공동체가 연결되는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또 전시와 더불어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험, 문화 행사도 마련해 전시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대학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 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박물관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놀이와 역사의 관계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3-21

포스텍, 3D 프린터로 당뇨 치료 플랫폼 개발

장진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생명공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 김명지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연구팀이 실제 췌장 조직에서 유래한 바이오잉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당뇨 치료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다. 췌장에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를 치료 목적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췌도세포를 만들 수는 있지만, 이 세포들이 실제 췌장이 있는 환경에서처럼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포항공대 연구팀은 실제 췌장 조직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과 기저막 단백질을 포함한 바이오잉크를 만들고, 여기에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HICA-V’ 플랫폼을 제작했다. 이 플랫폼은 줄기세포로 만든 췌도세포와 혈관을 정밀하게 배치해 실제 췌장의 구조를 거의 완벽하게 모사했다. HICA-V 플랫폼에서 배양된 췌도세포는 인슐린과 결합단백질 발현이 증가하며 실제 췌도와 유사한 기능적 특성을 보였다. 또 당뇨병과 유사한 환경에서 염증의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는 등 생체 내 병리적 반응을 효과적으로 재현했다. 장 교수는 “이 플랫폼이 당뇨병 연구 및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췌도세포 이식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정민기자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