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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린컴퍼니, 영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서린컴퍼니(주) 정서린·이영학 대표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정서린·이영학 대표는 22일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독도 관련 연구 활동과 교육에 써 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늘 기부까지 더해 정대표와 이대표의 총 누적 기탁 금액은 1억5000만원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영남대를 찾아 독도 자생식물 및 생태환경 연구 활동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3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서린·이영학 대표는 지난 2022년 영남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천마아너스 클럽 가입돼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정 대표와 이 대표가 기부한 발전기금을 토대로 지난 2020년 대학본부본관 옆 부지에 독도자생식물원을 조성한데 이어, 2021년에는 대학에서는 전국 최초로 캠퍼스 내 독도자연생태온실을 준공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이 시설들을 영남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독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정 대표와 이 대표가 이끄는 서린컴퍼니(주)는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혼모와 여성청소년을 위한 화장품 기부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강원도 산불피해지 나무 심기 기금 후원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영학 대표는 “독도로 맺어진 영남대와의 인연으로 독도 연구, 독도 자생식물 연구 등 성과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영남대의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독도연구소의 연구, 교육활동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2024-10-23

대구가톨릭대, 2024년도 후기 한국 가톨릭계 대학 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가톨릭대가 18일 2024년도 후기 한국 가톨릭계 대학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 가톨릭계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인 부산가톨릭대 홍경완 총장 신부와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을 비롯한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꽃동네대 △가톨릭상지대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등 11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한국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 현황 보고 ▲한국 가톨릭계 대학 중독 관련 업무협약 제안 ▲아시아 지역 가톨릭대학 연합(ASEACCU) 참가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 가톨릭계 대학 교양 공유대학(CU12)은 2022년 ‘미래형 교양 교육모델’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으로 설립을 추진해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참여 대학의 교양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다.  2024학년도에는 9개 대학 97개 교과목이 개설되어 현재 6천여 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1만여 명의 학생이 교양 교과목을 이수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가톨릭계 대학이 더욱 협력하여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2025년도 전기 정기총회는 4월 25일 가톨릭꽃동네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21

한동대, 포항시와 AI 시민대학 2기 10월까지 1000명 수료생 배출  

한동대학교는 포항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AI 육성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시민대학 2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동대학교와 포항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개월 간 생성형 AI와 가상융합공간 연계 공간설계, 나만의 AI 챗봇 만들기 과정 등 100명의 강사양성 및 1000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10월에는 ChatGPTs(챗지피티에스)를 활용한 맞춤형 인공지능 챗봇을 만드는 과정을 신설하여 500명 이상 교육 중이다.  북구청 문화팩토리 공간에서 공무원과 시민 대상 평일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파랑뜰 공간에서 6시간 주말 과정을 운영하여 접근성을 넓혔다.  한동대(총장 최도성)와 포항시가 협력하여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로 자리한 '파랑뜰'(장성동 소재)은 혁신 아카데미 운영의 관내 주요거점으로 7월 16일에 신설되었다.  파랑뜰에서는 50만 포항시민과 초중고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보편적 능력으로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자격증반, 입문반, 심화반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는 "메타버스 공간에 해양도시 포항을 설계하는 초등학생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함께 성장하는 예비창업가까지 누구나 AI를 주도적으로 쓸 수 있는 선도도시 포항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두를 위한 포항 인공지능 시민대학(총장 이강덕)은 11월 말까지 매주 접수를 받아 파랑뜰 2층에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포항시청과 한동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2024-10-21

경일대, 스마트엔지니어링 취업역량 향상 캠프 개최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1일과 12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공학 계열 학생을 위한 ‘스마트엔지니어링 취업역량 향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공학 계열 기업체 인사 담당자를 초청, 실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요건들을 청취하고 최근의 취업 환경을 파악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코레일, 부산교통공사, ㈜동부엔지니어링, ㈜서현기술단, ㈜대건엔지니어링 등 공학 계열 기업체 인사 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해 특강과 취업 연계형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코레일(신경주역) 현장 방문, 현직자 토크 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등도 열렸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유수(철도학부 4학년) 씨는 “이번 캠프에는 철도 계열 기업도 참여해 취업을 위한 필요역량과 요구역량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다”며 “특히 인사 담당자와의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시 고려할 사항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공학 계열 맞춤형 취업캠프로 현장과 직무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취업 연계형 모의 면접을 통해 실질적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계열에 맞춘 캠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7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근대 이행기 문명의식’ 학술대회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근대이행기에 태동하는 문명의식(2): ‘계성학보와 영남 학생 지식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인 계성학교의 교지이자 문예지인 ‘계성학보’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학생 지식인들이 근대이행기 동안 형성했던 문명의식을 탐구할 예정이다. 특히, 근대 한국의 중요한 사회 운동인 국채보상운동(1907)과 3·1운동(1919)에서 학생 지식인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던 만큼 이들의 문명 인식이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당시 학생들은 근대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인재로 양성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조선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모색해 나갔다. 계성학보는 이러한 학생 지식인들의 고민과 문명의식을 생생하게 담은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 자료들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자 국어학적, 문학적 차원에서 다학제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근대이행기의 문명 해석을 종합적으로 탐구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0-16

섬개연, 섬유패션산업 이끌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 앞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미래를 이끄는 섬유패션 DX(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원이 오는 2029년까지 5년동안 추진중인 ‘섬유패션산업 DX인력양성사업’에 힘을 쏟으면서다. 16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내외적으로 DX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산업부의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섬유패션산업 DX를 견인하는 석·박사 고급인력을 5년 동안 최소 270명 이상 양성하고, 양성인력의 75% 이상을 섬유패션업계에 취업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참여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건국대 등 3곳 대학의 석·박사 인력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올해 첫 단기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모두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DX 소재공정(디지털 공정 지능화, 디지털 트윈 등) △DX 패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DX 개론 △섬유패션 기술과 DX 융합 사례 등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설비 가동 체험,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자동화 실증장비 체험,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실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기업현장을 방문했을 때 로봇이 섬유원사를 옮기는 과정이 신기했고, 로봇이 단순히 이동만 하는 게 아니라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계산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며 “지능화 및 자동화 시스템이 갖춰진 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이론 학습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0-16

포스텍, 광음향 영상기술 정리 논문 발표

김철홍 교수, 박정우 교수, 최성욱 연구원최근 광음향 영상(Photoacoustic Imaging, PAI) 기술이 X-ray나 CT를 대체할 차세대 의료 영상 기술로 각광 받는 가운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김철홍 교수 연구팀이 광음향 영상 기술을 정리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팀은 △포스텍 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경북대 박정우 의생명융합공학과 교수 △인공지능연구원 최성욱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이 최근 독일 에를랑겐대 병원 페르디난드 크닐링교수, 영국 캠브리지대 사라 본디크 교수, 미국 칼텍 리홍 왕교수팀과 함께 ‘네이처 리뷰 엔지니어링(Nature Reviews Bioengineering)’에 보고했다. 광음향 영상(PAI)은 레이저를 쏘아 조직이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를 감지해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로, 방사선 없이도 수 ㎝ 깊이에 있는 조직의 형태, 기능, 분자적 정보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전문가들은는 이 기술을 통해 암과 심혈관 질환, 염증성 질환 등을 조기 진단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광음향 영상 기술의 원리와 함께 피부, 근골격계, 심혈관계, 림프계, 신경계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의 임상 연구 사례를 다뤘으며, 광음향 영상의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기술적·산업적 과제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국제 표준화 필요성, FDA 승인 절차 등과 함께 보험 등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연구팀은 PAI 기술이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이 개발된다면 의료 비용 절감 및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홍 교수는 “이번 리뷰 논문은 광음향 영상의 기술성과 임상적 혁신성뿐만 아니라 의료기기로서의 인증 허가 절차, 국제 표준화, 보험 등재를 통한 상용화 내용을 다룬 최초의 리뷰 논문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 사업 및 브릿지융합연구개발사업,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BK2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10-16

영남대, 세계 대학평가서 국내 순위 5계단↑

영남대가 ‘US 뉴스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2024-2025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국내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18위에서 5계단 뛰어올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교육·정치·경제 기사를 중심으로 다루는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 평가를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월드 리포트’에는 전 세계 대학 순위를 2250위까지 발표했다. 영남대는 국내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하여 13위, 아시아 216위, 세계 743위(2022년 국내 18위, 아시아 244위, 세계 912위)로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대학 평가 항목은 △연구 평판도 △논문 수 △논문당 피인용 수 △인용 빈도 상위 논문 수 및 비율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실적 등 모두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영남대는 세계순위에서 △국제 협력-공동 논문 지표가 184계단이 올라 세계 86위를 기록했으며, △인용 빈도 상위 10% 논문 비율은 395계단 상승 △논문당 피인용 수는 128계단 상승 △논문 수 지표는 28계단 상승하는 등 다수 지표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7월에 발표된 2024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도 영남대는 종합순위가 크게 올라 처음으로 전국 ‘TOP 5’에 진입했다. 특히 수학·컴퓨터(Mathematics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에 올라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만큼 연구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의 교육과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6

대구가톨릭대 최원오 교수와 정달용 원로 사제, 강수원 신부, 제28회 한국 가톨릭학술상 수상

대구가톨릭대 최원오 교수와 신학부 교수 강수원 신부, 정달용 원로 사제(전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제28회 한국 가톨릭학술상’을 받았다. 한국 가톨릭학술상은 가톨릭교회 학문 연구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최원오 교수는 노성기 신부(전 광주가톨릭대 총장), 하성수 박사(한국교부학연구회 선임연구원)와 함께  '교부학 사전'을 번역해 본상을 받았다.  교부학 사전은 교부들과 연구 주제, 관련 연구서 등에 관한 문헌학적 정보를 사전식으로 정리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간행되었다. 정달용 원로 사제는 중세철학 연구와 후학 양성 등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  정달용 원로 사제는  '그리스도교 철학', '중세 독일 신비시상',  '중세의 여성 신비가',  '마르셀과 하이데거'  등 다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으며 특히, 1994년 한국 중세철학연구소, 2003년 한국 중세철학회를 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달용 원로 사제는 1987년 9월부터 2004년 2월까지 대구가톨릭대 신학과와 철학전공 교수로 역임하며 후학양성에 힘썼다. '토빗기' 주해서를 연구하고 쓴 강수원 신부는 연구상을 받았다.  구약성경 역사서 중 하나인 '토빗기'는 신앙의 모델을 제시, 성경 본문이 지닌 문자적, 문학적, 영적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한편, 제28회 한국 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은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6

대구사이버대,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 개최

대구사이버대가 12일 경남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옥포관에서 ‘경남·전라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와 지역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 대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고충을 들어보고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만족감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설된 박사과정을 설명했다.  임 교수는 “미술상담학과는 우리 대학 내 타 학과 출신 학생들도 박사과정 입학이 가능하다”며 입학 요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설명회 동안 학생들은 미술상담학과 외 다른 학과에도 대학원 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등 대학원 진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수요를 드러냈다. 행사를 개최한 제23대 김희숙 총학생회장(상담심리학과)은 “23대 총학생회는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선후배 간의 교류가 부족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지속으로 만남의 기회로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더욱 증진 시키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대학, 학생들을 위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5

경북 중학생 40%, 60점 미만 ‘수포자’

올해 1학기 중학생 3명 중 1명 이상은 수학 내신에서 최하 ‘E등급’에 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 교과 성취도는 절대평가인데, 100점 만점에 60점도 못 넘었던 학생들이다. 다른 주요 교과와 비교해 유독 높아 ‘수포자’ 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전교생 절반 이상이 수학 E등급을 맞은 학교도 전체 10곳 중 1곳 이상을 차지해 1년 전보다 100여개교 더 많아졌다. 종로학원은 지난 9월 전국 3277개 중학교가 교육부 정보공시 ‘학교알리미’에 공시한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각 중학교는 학년별로 교과별 평균 점수, A·B·C·D·E 절대평가 5단계 성취도별 학생 분포 비율을 공시한다. 교육부 훈령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A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90점 미만 등으로 10점 단위로 성취도가 매겨진다. 올해 1학기 전국 중학교의 1~3학년 전체 수학 평균 E등급 비율은 35.2%였다. 영어(29.6%), 과학(29.3%), 사회(21.9%, 역사·도덕 등), 국어(18.0%)보다 높았다. 수학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41.8%였다. 경북과 충남이 각각 40.6%로 2위를 차지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울산 24.9%, 서울 27.0%, 부산 29.2% 등 순서였다. 중학교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수학에서 E등급을 맞은 학교는 전체 3277곳 중 374곳으로 11.4%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8.2%(3267곳 중 269곳) 더 증가한 수치다. 올해 수학 E등급이 50% 이상인 학교 비중이 가장 큰 곳은 강원(26.1%)이었다. 경북(21.4%), 경남(20.5%) 등이 뒤따랐다. 반대로 가장 적은 지역은 서울로 0.8%에 그쳤으며 울산(1.6%), 부산(1.8%) 등 순서였다. 올해 1학기 내신 평균점수도 주요 교과 5개 중 수학이 가장 낮은 68.6점이었다. 이어 과학 71.3점, 영어 71.8점, 사회 74.6점, 국어 75.8점 순서였다. 지난해 1학기를 기준으로 잡아도 수학은 69.7점으로 70점을 넘지 못했다. 영어 72.5점, 과학 72.6점, 사회 75.3점, 국어 76.5점 등 타 교과 순서는 다소 달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중학교 내신 성적 평균 점수 분포상 수학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과목으로 볼 수 있다”며 “E등급 비율로 볼 때 사실상 포기 수준인 학생들도 가장 많은 과목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수학에서 최우수 A등급 비율은 전국 중학교 평균 25.4%로 나타났다. 영어(30.4%), 사회(27.7%), 국어(26.3%)보다 적었고, 과학(24.3%)보다는 높았다. 수학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34.7%)였다. 울산은 영어(42.0%), 사회(37.3%), 국어(35.5%), 과학(32.0%) 등 다른 교과 A등급 비율도 전국 1위였다. A등급 비율이 과학 과목에서 가장 낮은 것을 보면 상위권은 수학보다 과학을 더 어려워한다는 얘기다. 임 대표는 “과학은 상위권에서 중요한 과목이 될 수 있다”며 “2028학년도 대입 개편(올해 중3부터 적용)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함께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종로학원은 중학교 A등급 획득 비율이 주요 과목에서 최저 24.3%(과학)에서 최대 30.4%(영어)까지 이른다는 점을 단순 대입하면, 고등학교에서는 전체 5등급 중 2등급(10~34%)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상대평가 방식이라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중학교 때 A등급이라고 고교 내신도 1등급을 쉽게 딴다고 볼 수는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게 종로학원 설명이다. 현재 고교 내신 등급은 9등급제지만,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를 올해 중3(내년 고1)부터는 5등급제가 된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2024-10-14

“직업 체험으로 미래 꿈 디자인 해요”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일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지역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지 컨설턴트, 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직업인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체험을 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메이크업 실습 체험을 하는 이미지 컨설턴트, 꽃을 다루는 방법을 익힌 뒤 실제 꽃을 활용해 작품 만드는 플로리스트 체험, 그리고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를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직업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나에게 맞는 적성을 발견하고 계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프로그램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립생활능력과 직업인의 기능 및 태도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채은기자 gkacodms1@kbmaeil.com

2024-10-14

“기출·모의평가 문제 다시 풀어보며 취약점 찾아라”

15일 (오늘) 기준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업체는 컨디션과 건강관리를 첫 번째로 하기를 권고했다. 무리한 욕심은 부리지 않되,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일반적인 마무리 전략 △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 본다. 지난 6,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제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6월보다는 다소 쉽고, 9월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보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에 대한 정리도 되고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 주에 한 번 실전 대비 연습을 한다. 실제 수능 시험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각 영역별 문제를 시험 시간에 맞춰 풀어 보는 것이 좋다. 실전 대비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 마지막까지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한다. 한 달 동안 마무리 정리를 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수시 모집에 최종 합격 할 때 까지는 안심을 할 수 없고 최저 학력 수준이 있는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점수대별 학습 전략 △ 상위권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고난이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꾸준히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 중위권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실수로 아는 문제를 틀리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가능한 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쫓겨 정답 찾기식 문제 풀이를 하면 안 된다. 오답노트를 참고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 △ 하위권 과목별 기본 개념들을 실전 문제 풀이에서 적용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최근 수능은 핵심 개념이 반복해서 출제될 뿐만 아니라 개념을 정확히 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너무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 보다 일단 자신이 맞을 수 있는 문제부터 푸는 것이 중요하다. /김채은기자gkacodms1@kbmaeil.com

2024-10-14

영남대, U.S. News 세계 대학평가서 국내 13위로 급상승

2024년 US 뉴스월드 리포트 세계 대학 순위. 영남대가 ‘US 뉴스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2024-2025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국내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18위에서 5계단 뛰어올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교육·정치·경제 기사를 중심으로 다루는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 평가를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월드 리포트’에는 전 세계 대학 순위를 2,250위까지 발표했다. 영남대는 국내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하여 13위, 아시아 216위, 세계 743위(2022년 국내 18위, 아시아 244위, 세계 912위)로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대학 평가 항목은 △연구 평판도 △논문 수 △논문당 피인용 수 △인용 빈도 상위 논문 수 및 비율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실적 등 모두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영남대는 세계순위에서 △국제 협력-공동 논문 지표가 184계단이 올라 세계 86위를 기록했으며, △인용 빈도 상위 10% 논문 비율은 395계단 상승 △논문당 피인용 수는 128계단 상승 △논문 수 지표는 28계단 상승하는 등 다수 지표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7월에 발표된 2024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도 영남대는 종합순위가 크게 올라 처음으로 전국 TOP 5에 진입했다. 특히 수학·컴퓨터(Mathematics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에 올라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만큼 연구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의 교육과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영남대가 가진 역량이며 확실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앞으로도 모든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4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화장품 브랜드 해커톤 캠프 개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상북도 이웃사촌 마을사업의 하나로 화장품학과와 영덕을 연계한 화장품 브랜드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덕 지역 창업을 주제로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 16명이 참가해 화장품 브랜드 기획과 아이디어 도출부터 지역 정주형 창업까지 연계해 실전 경험을 할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조사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공유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립하고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영덕 정주 체험ž학기제에 참여해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창업팀 등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와 산업디자인공학과 윤상식 교수의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과 제품 실습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경북 지역 중 영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영덕에 정주하면서 실제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창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 연계 해커톤 캠프를 통해 지역과 화장품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에 인구를 유입시키고자 앞으로 학생·청년들이 영덕군 영해면에서 교과·비교과목을 실습하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4

경일대 기업인재개발원, 현장 맞춤형 재직자 재교육

경일대가 기업인재개발원을 신설하고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재직자 재교육에 나선다.  경일대는 지난 7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아진USA’ 재직자를 대상으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했다.이번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PLC 모델 때문에 학부 과정에서 배우는 PLC 기술 수준으로는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교육이 필요로 시작됐다. PLC는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을 통해 로직, 시퀀싱, 타이밍, 카운팅, 연산과 같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고자 프로그래밍 기술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기계나 프로세서를 제어하는 디지털 동작 장치로 제조업 공정 자동화에 많이 사용된다.  또 장비 제조사에 따라 언어 구성 방식이 다르며 같은 제조사라도 적용된 산업의 분야에 따라 프로그래밍 방식이 달라 제조사 및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기술자가 필요하다. 경일대 생활관에서 8주간 체류하면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진사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PLC 모델을 활용해 교육한다.  특히 교육 하반기에는 ㈜아진산업 현장에서 발행하는 PLC 관련 현안을 프로젝트 과제로 다룰 예정이라 현장 대응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기업마다 처한 생산 환경이 다른 만큼 학부 과정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으로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기업인재개발원은 산업체 현장에서 당면하는 한계를 직원 재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가까운 미래에 대학이 맡아야 할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10

한동대, ESG 프로젝트 ‘K-후무스’ 크라우드 펀딩 245% 달성 후 WWF에 수익금 기부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 전공 학생들과 ㈜광진기업의 발효콩 브랜드 ‘바이오청국장(BioCGJ)’이 함께 개발한 K-후무스 ‘에브리데이 후무스’가 한국의 대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목표 대비 245%의 성과를 달성했다.  ‘에브리데이 후무스’ 팀은 올해 3월 (스타트업 제품기획 및 개발)수업에서 결성되어, 지난 4월부터는 중동 거주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조사를 진행했다. 팀원으로는 김서연, 유진실, 손수아 학부생으로 구성되었고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그 결과 발효콩 후무스가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라는 공통적인 의견을 수집했다.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후무스에 국내 발효콩을 접목, 건강한 K-HUMMUS를 탄생시키자는 목표 아래 ESG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팀은 4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비건페어'에 참가해 17개국 소비자 378명으로부터 후기를 수집하며 제품 개발을 이어갔다.  7월에는 서울 TEDx 행사에서 케이터링으로 참가해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컨셉과 제품 개선에 반영할 소비자 의견을 받았다. 이러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당신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다’라는 의미의 ‘에브리데이 후무스’  브랜드 컨셉을 확립했다.  8월에는 제품 런칭에 이어 한국의 대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bug)’을 통해 제품을 알리기 위해 입점절차 및 등록준비를 이어갔다. 제품에 관한 상세 페이지와 리워드 구성, 펀딩 패키지를 수립했다.  ‘콩으로 전 세계에 도움을’이라는 중심 모토와 함께 에브리데이 후무스의 장점인 ‘국내 콩을 사용한 건강한 비건푸드’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구성했다. 약 21일간 진행된 텀블벅 펀딩은 2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 성황리에 1차 마무리됐다. 펀딩 수익금 일부는 ESG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었다. 에브리데이 후무스팀은 “에브리데이 후무스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졌던 ‘콩으로 세계 위기에 도움을’이라는 목표를 다시금 되새기며 동행 스타트업의 비전에 맞춰 세계글로벌 기후위기에 힘쓰고 있는 국제NGO 단체에 후원을 진행기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진기업의 선우은영 대표와 김기범 CTO는 “한동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뿌듯하다”며,  “미래 식품인 콩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글로벌 비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롯데카드 띵크어스 ESG 파트너 로컬 크리에이터 1기로 활약 중인 광진기업은 앞으로도 Z세대들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쿠킹클래스, 신제품 기획, 펀딩과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09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각종 미용대회에서 두각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뷰티스타일학과(학과장 송록영) 학생들이 각종 미용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학과 학생들은 최근 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에서 대거 수상했다. 지난 10월 1일 우송정보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의 김민성 학생(1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15명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9월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 예술 경연대회’에서는 전혜은 학생(2학년)이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전 종목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 학과는 올해 제10회 아시아미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컨테스트,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 경기대회 등에서도 수상하며 전공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송록영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대회, 국제 대회에서 수상이 이어지는 것은 교수진의 체계적인 가르침과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결합한 결과로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08

대구가톨릭대, 기부·후원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구가톨릭대가 6일 효성캠퍼스 일대에서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기부·후원 마라톤 대회 ‘살아있는 사람 20th : Keep Running for Sar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대구가톨릭대 둘레 길 코스를 따라 5km, 10km, 20km를 경쟁보다는 참여의 의미를 두고 서로 격려하며 속도를 맞춰 달렸다.  성한기 총장도 5km 구간을 끝까지 완주했다. 기부·후원 마라톤 대회는 볼리비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빈곤 아동들을 돕고자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기부 행사로, 올해도 후원단체 ‘살아있는 사람(Living Person)’과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대회 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 해외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체육교육과 3학년 김민규 학생은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서,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래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을 지속으로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