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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일대 이광일 교수, 한국정밀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이광일 교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한국정밀공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사진 이 교수는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 양성사업’에서 수행한 키움 랩(KIUM Lab.)의 연구 결과로 저술된 ‘자율주행 안정성 제고를 위한 라이다 센서의 실시간 자동세척장치 설계 및 적용’(저자 이광일, 이성현, 손동화, 신재혁, 김준규)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 양성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우수 대학을 선정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인재 양성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연구는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외부 환경을 인지하는 주요 센서인 라이다 (LiDAR) 센서의 측정 안정성을 높이고자 차량 주행 시 라이다 센서 부위에 발생하는 바람압력을 사용해 라이다 센서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장치를 설계, 제작해 현장 적용했다. 이 세척장치는 라이다 센서의 측정 안정성을 개선하여 자율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한편, 경일대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특성화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고 우수한 자동차 공학도를 양성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4

경북대 연구팀, 가역적 건식접착제 개발

국내 연구진이 형상기억고분자를 이용한 가역적 건식접착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는다.경북대 기계공학부 곽문규사진 교수팀이 최근 형상기억고분자를 활용해 접착 대상 표면의 거칠기와 구조에 상관없이 가역적 탈부착이 가능한 건식접착제를 개발했다.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관련 융합 기술 분야 저명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5월 5일자로 게재됐다.이번에 개발한 가역적 건식접착제는 온도 변화에 따라 접착력 조절이 가능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표면 재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접착·분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형상기억고분자의 유리전이온도 조절을 활용해 가역적 건식접착제와 탈착 온도 조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건식접착제는 자외선 경화성 고분자인 ‘NOA63’를 사용해 제작했다. 그 결과 다양한 표면 거칠기의 임시 형상으로 변형이 쉬워 매끈한 유리 표면부터 거친 나무 표면까지 다양한 표면에 대해서도 약 20N/㎠의 높은 부착 성능을 보였다.또 영구 형상으로 제작된 미세 돌기 구조의 형상기억 작용으로 온도 자극만으로도 접착 표면에서 자연스러운 탈착을 구현했다.아울러, 연구팀은 자외선 경화 과정에서 주변 온도 변경에 의해 ‘NOA63’의 유리전이온도가 바뀌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접착과 탈착 온도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접착제의 사용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곽문규 교수는 “이번 건식접착제는 형상기억고분자의 변형 특성을 활용해 능동적 탈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고분자의 프로그래밍 온도 조절 기술까지 적용해 반도체 제조, 디스플레이 기술, 자동차 및 생체 의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5-13

영진전문대 ‘국제 EV자율주행대회’ 장려상

지역에 소재한 대학이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면 대학 구성원과 주민들이 함께 기뻐한다. 대구 영진전문대가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영진전문대학교 미래자동차전자과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 대회장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 참가해 4년제 대학생들과 우열을 가린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 인재들인 전국 2·4년제 대학교 21개 팀 재학생들이 참가해 5박 6일 동안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실제 차의 1/5 크기인 완구용 자동차를 개조해 전장 부품 및 자율주행용 컴퓨터를 설치하고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탑재해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또, 주행은 차선 코스와 비차선 코스를 돌며 이동식 장애물과 정지형 장애물을 피하는 상황으로 진행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송한솔·성기철·김용환 학생(2년)은 “지난 동계방학부터 정규수업에 더해 방과 후 비교과 프로그램인 영진자율향상활동(YAP)을 통해 자율차 제작에 땀을 쏟았다”며 “미래차 분야에 실력을 발휘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영진전문대 미래자동차전자과는 미래 모빌리티로 급부상 중인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 찬 목표로 2022학년도에 반도체전자계열에 신설됐다.올해 첫 졸업생 20명을 배출한 미래자동차전자과는 졸업자 중 LIG넥스원 4명을 비롯해 삼성SDI, 카팩발레오,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대기업에 7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이영철 미래자동차전자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 입상은 전문대학에서도 자율주행 분야에 우수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돼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5-13

영남이공대 ‘취업 점프업 캠프’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계획 수립을 돕고 취업 의욕을 고취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취업을 앞둔 고학년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캠프는 보건의료행정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등 8개 학과 고학년 재학생이 참석해 진로, 학점,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취업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자기표현훈련 및 취업동기부여 특강 △전공별 직무 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수립 △도구를 활용한 직무 맞춤형 성향 분석 △학과별 직무분석 및 개인별 포트폴리오 수립 △포트폴리오 우수사례 공유 △취업 멘토링 △전공 관련 실무자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앞서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5-13

한동대 김순권 박사, 아프간에 옥수수 종자 보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3일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이 아프가니스탄에 당도 15%인 꿀초당옥수수 종자 50만개를 재단 자체 모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한동대 석좌교수이자 옥수수재단 이사장인 김순권 박사는 ‘옥수수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옥수수 종자 지원은 국제옥수수재단과 한동대 이름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꿀초당옥수수는 꿀과 같이 달고 맛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개화후 20일 경에 생으로도 먹을 수 정도로 매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00년 초 경북대학교에서 국내최초로 육종 성공된 미국형 초당옥수수(슈퍼스위트콘)로 ‘경대하니콘일대잡종’이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돼 시판되고 있다.꿀초당옥수수가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발아 시험 및 사전 재배 교육이 필요하다. 아프가니스탄 환경에서는 지난해 콩을 재배한 밭에서 인공발아를 시킨 모종을 옮겨심을 때 재배에 성공할 수 있다. 종자보급에 앞서 4월 경, 미국 NGO NEI 단체 주선으로 아프가니스탄 옥수수 연구원들과 포항 소재 국제옥수수재단(ICF)의 화상교육도 진행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영양 공급이 되고 수출 전략 작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꿀초당 옥수수는 농가에 한 번 심은 옥수수를 종자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재래종 Sugar OPV(Open Pollinated Variety) 방임수분형 옥수수다. Sugar OPV는 품종의 변이가 심하기 때문에 기후지대별로 적응하는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3년정도 선발 육종을 잘하면 현지에서 발아도 잘 되면서 단맛을 유지하는 고품질 초당옥수수가 생산될 수 있다. 생산된 초당 옥수수 전체 이삭의 반 정도는 개화 후 20일경에 수확해서 삶아 먹고 나머지는 성숙기 때 수확해서 건조 후 종자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기간내에 이웃나라들에 영양가 높은 초당옥수수 이삭 수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순권 박사는 “기후변화와 직결되는 식량위기는 오늘날 실존하는 위험”이라며 “아프가니스탄 뿐만 아니라 북한에도 꿀초당옥수수 종자보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5-13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 ACE 장학생 3명 선발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가 올해 초 설립한 학과기업인 에이스 주식회사(이하, ACE)에서 도제식 교육으로 실무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ACE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최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문 건축 토목 기업인 ACE는 전국에서 유일한 건축토목공학과 학과기업으로 토목건축 관련 엔지니어링 용역과 컨설팅,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하며 학생이 교수와 1:1로 연결돼 지도받으며 기업과제에도 보조 연구원으로 참여,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과제 참여로 연구비를 받는 1석 3조의 학과기업이다. 선발된 ACE 장학생 3명은 4년간 전액 장학금으로 학비 부담이 없고 1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건축, 토목, 방재에 관한 실무경험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ACE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종민(건축토목공학과 1학년) 씨는 “학과에서 연구비를 받으며 일도 배우게 돼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매사에 교수님이 세세하게 알려주시니 업무 습득에 속도가 붙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ACE 대표이사를 맡은 박기범(건축토목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실무를 교수와 함께 배워가며 졸업할 수 있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CE는 2025학년도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최대 15명까지 ACE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홈페이지(https://www.kiu.ac.kr/HOME/architectural/)와 우편으로 입학 전에 사전 모집한다. 선발 기준은 고등학교 선생님의 추천서와 생활기록부 등을 평가해 예비 선발하고 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에 입학 후 최종 선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3

대구사이버대, DCU 패밀리데이 행사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가 11일 ‘지금이 내 인생의 봄날’을 캐치프레이즈로 대구대 자유광장에서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재학생, 동문, 가족 등 8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학업 스트레스를 없애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들은 대구사이버대 본관과 특수교육기념관, 점자도서관, 박물관 등 대학을 탐방하고 △레크레이션 △개별 또는 팀별 경연 △학과별 브랜드 송 경연대회 △바비킴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근용 총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유대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재충전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역사가 깃든 이곳 캠퍼스에서 학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학은 축제에 앞서 지난 8일까지 대구사이버대 브랜드 송인 ‘소울 메이트 하모니’ 노래를 직접 부르는 영상과 춤을 추는 영상을 사전 접수로 예선심사를 했다. 대학은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대구사이버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23대 김희숙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퍼스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에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3

대구가톨릭대,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프로그램 시행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경산시보건소와 함께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는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 등 경산시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이 현재 직면해 있는 학업, 취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러닝크루, 물볕체조, 웰니스 프로그램, 워킹크루, 영양상담 등 5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이 참여하면 교내 비 교과 프로그램 점수를 부여해 신체적 건강을 바탕으로 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성분검사(체지방량, 근육량 등)를 통한 객관적인 건강정보와 식 생활 스크리닝 검사 및 영양 지수 측정을 통한 영양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하여 올바른 식 행동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이경아 학생처장은 “경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및 영양 관리 등을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건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 홈페이지(https://dcugym.cu.ac.kr)에서 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교내 성바오로문화관에 있으며, 지난 2022년 개소해 155평 규모의 헬스장과 총 137평에 이르는 3개의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3

경일대, 선배와 함께 하는 ‘직무 페스타’ 개최

지역대학의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직업과 직장의 의미를 묻고 답하는 행가가 열렸다.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7일부터 9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멘토로 초청해 직무에 대한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Let’s FLY to the KIU 직무 페스타’를 개최했다. 사흘간 열린 이번 직무 페스타는 전공별 관련 직무 상담 부스를 설치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현직에 있는 졸업생들과 편하게 직무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아진산업, 상신브레이크, 한국도로공사, 대구교통공사, 진에어, 경산시청, 중부소방서, 경북대병원, 농협, 경북경찰청, 조선일보 등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 참여했다. 또 취업 컨설팅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정부에서 진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도 함께 홍보하고 이벤트 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호(사진영상학부 4학년) 씨는 “관심 있는 분야에 재직 중인 선배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취업을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양질의 취업은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으면서부터 시작된다”며 “재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0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한-일 대학 총장 포럼 지정 토론자로 참석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제1회 한-일 대학 총장 포럼에서 ‘국가 소프트 파워로서의 대학의 역할’ 세션 주제의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9일 서울 웨스턴조선에서 ‘새 시대를 향한 한일 대학의 발걸음’을 대주제로 한일 대학 총장 포럼(Korea Japan University Presidents’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본 국·공사립대학단체 국제교류담당위원장협의회(JACUIE, Japan Committee of Universities for International Exchange)가 일본 측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90여 명의 양국 대학 총장과 부총장·국제교류처장·산업계 인사가 함께했다.  포럼은 한국과 일본 4년제 대학협의체가 처음 개최하는 총장 포럼으로 한국대학 대표단 45명(24개 대학)이 참석하고 일본대학 대표단 37명(20개 대학)이 방한해 양국 간 미래세대 교류 확대 활성화를 위한 고등교육 협력 방안 및 고등교육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호우인 키요히로 훗카이도대 총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일 인재 양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그리고 세션 1 ‘국가 소프트파워로서의 대학의 역할’, 세션 2 ‘대학-산업의 협력관계-공동 RD, 인재 양성 등을 중심으로’, 세션 3 ‘한일 대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세션별 발표와 토론가 진행되었다.변창훈 총장은 세션 1 토론에서“국가 간 글로벌 경쟁은 깊어지고 IT 혁명으로 국제사회의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은 가속화,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이 소프트파워 원천으로서 문제 해결과 역할을 담당하고 한‧일 대학 총장 포럼을 활성화해 한‧일 양국의 대학과 대학생 간 문화-학문교류와 상호 이해를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의 확산이 지속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10

영남대,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과과 교육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RMIT) Training 부서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이 호주 RMIT를 방문해 RMIT Training 부서 CEO 제이크 하인리히(Jake Heinrich) 등과 SW 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글로벌 SW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약속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 대학의 협업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협업 체계 구축 △교수 및 학습에 대한 학술 협력 기회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발레오SA와 같은 글로벌기업 해외인턴십에 파견하는 등 단계별로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RMIT 대학 제이크 하인리히 CEO는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SW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RMIT도 영남대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SW 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대학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RMIT와 상호 협력을 통해 영남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SW  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의 RMIT는 1887년 설립된 연구 중심 공립대학교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9

대구가톨릭대 학생팀,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

대구가톨릭대 컴퓨터공학전공 신정헌·윤재이·최유정 학생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한백·정하연 학생으로 구성된 SnSLab팀(지도교수 서동만, 전수빈)이 지난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Intermediate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1/5)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자율주행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e-모빌리티 산업 주역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자 총 13개 대학, 1개 고등학교에서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차선 인식 주행 구간과 GPS 활용 주행 구간, 차폐 구간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주행 시간과 페널티 시간을 더해 승부를 가렸다.  이날 SnSLab팀은 오전 주행에서 4분 23초의 기록으로 제한 시간 (5분) 내 유일하게 완주했으며 오후 주행에서도 10분이 제한이었으나 4분 5초의 기록으로 주행을 완료했다.  SnSLab팀은 대구가톨릭대 RIS 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DWA(Dynamic Window Approach) 알고리즘과 GPS Way point를 기반으로 한 주행 중 차선을 유지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해 우승할 수 있었다. 전수빈 지도교수는 “사업단의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큰 성과로 앞으로도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9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대구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MOU

지역 대학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한방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와 한방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민의 건강과 지역 한방 의료 관광산업의 활성화,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다양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환,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대내·외 홍보 활성화, 공동프로그램(교육, 연구 등)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웰니스 서비스 지원센터로 ICT 한방홍보체험관, 건식 족욕 체험, 습식 족욕 체험, 한방 의료ž뷰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정현아 센터장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한방웰니스 기반의 전문적인 지역서비스와 콘텐츠를 연계해 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8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제4회 윙 수여식 가져

지역 소재 대학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가 7일 대학 캠퍼스에서 ‘제4회 윙(Wing) 수여식’을 가졌다. 윙 수여식은 항공기의 날개를 상징하는 윙 배지를 한해 선배가 후배에게 전달하며 예비 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고 미래에 항공 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날 수여식은 24학번 신입생에게 23학번 선배가 후배에게 윙을 수여했다. 윙을 수여한 박지은(항공서비스학과, 23학번) 씨는 “지난해 선배로부터 윙을 받던 기억이 새롭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윙을 수여 받은 채형원(항공서비스학과, 24학번) 씨는 “윙을 수여 받아서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에는 정식 승무원으로서 윙을 수여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일대 김은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오늘 가슴에 단 윙 배지가 앞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승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졸업생들은 티웨이항공 및 제주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 객실 승무원으로 입사하고 있으며 인천, 김포, 대구, 김해 등 국내 각 공항에서 항공 운송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8

경북드론고, 장편영화 ‘코뚜레’ 의 드론 촬영 맡아

지역에 소재한 학교가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다. 경북드론고와 ㈜이더블유 스튜디오가 최근 영화 ‘코뚜레(가제)’의 성공을 위한 드론 촬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오병태 경북드론고등학교 교장과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 김시우 감독, 변태희 재부산청도 향우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 ‘코뚜레(가제)’는 전원도시 청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치유를 다룬 장편 상업 영화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산복도로’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청도의 아름다운 명소와 소싸움 대회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성공적인 영화 촬영을 위해 드론 촬영 부분을 지원하며 영상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드론영상동아리’에서 진행한다.  학교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드론 운용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내외 활동 영상들을 촬영 편집하고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전문성과 가능성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오병태 교장은 “이번 영화로 청도를 세계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드론으로 꿈과 전문성을 키워가는 본교 학생들도 역량을 펼칠 좋은 기회로 성공적 영화 촬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7

“연구실 안전예산 증액” 입 모은 국립대 총장들

안정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연구가 진행될 장소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학교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연구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돼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 및 연구실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에 따라 신임교원 연구실의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지원규모의 교육부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 예산 배정을 교육부에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특히,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또 지난 2023년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했다.하지만,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줄어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다.한편,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0곳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회원 학교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회장교)·충남대·충북대 등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5-06

포스텍, 2차원 금속 유기 골격체 용액 개발 성공

박선아 교수, 박근찬 씨최근 포스텍·미국 오리건대 연구팀이 가공성과 전기전도도까지 우수한 새로운 금속-유기 구조체를 개발했다. 포스텍 화학과 박선아 교수·통합과정 박근찬 씨는 최근 미국 오리건대 화학·생화학과 크리스토퍼 헨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아민기를 사용해 2차원 금속 유기 골격체(이하 MOF) 용액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에 게재됐다.다공성 구조인 MOF는 표면적이 넓어 에너지 저장이나 촉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MOF를 전자 소자로 활용하려면 얇은 막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다.MOF의 2차원 평면 구조 간 상호작용이 너무나 강해 용매에 잘 녹지 않고, 분리하더라도 쉽게 응집·침전돼 가공이 어렵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브뢴스테드-로우리 산-염기’ 활성을 가진 아민기를 사용했다. 아민기는 화학 반응에서 수소 이온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사용하면 MOF 내 화학적 결합과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연구팀은 이 아민기를 유기 화합물인 헥사하이드록실트리페닐렌에 결합해 MOF를 만들었다.연구팀은 이러한 아민기의 화학적 작용을 활용해 해당 MOF를 유기산과 반응시켜 평면 간 상호작용을 약화시켰다.그 결과 디메틸설폭사이드 용매에 연구팀의 MOF가 고르게 녹아 흑청색의 용액이 형성, 연구팀은 X-선 실험을 통해 아민기와 유기산 사이 산-염기 반응으로 이러한 용액화 현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또 연구팀은 스핀 코팅 공정을 통해 이 용액을 크고, 얇은 막 형태로 제작하는 데도 성공했으며, 제작 과정에서도 MOF 구조는 그대로 유지됐다. 연구팀의 MOF는 얇은 막의 형태로 가공할 시 높은 전기전도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양성자를 도핑하는 것을 통해 약 5배까지 전도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는 구리를 기반으로 동일한 골격 구조를 갖는 MOF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수준이다. 특히 유기산을 첨가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전기전도도를 최대 5배까지 조절하는 데 성공, 추후 전기 소자에 적용했을 때 전기적 특성을 손쉽게 바꾸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도 확인했다.박선아 교수는 “그동안 가공이 불가능했던 분말 형태의 MOF를 용액화하고, 뛰어난 전기적 특성도 확인했다”며 ”다양한 유기 화합물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여러 기능과 특성을 가진 MOF 기반의 전자 소자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5-06

한동대,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체결

한동대학교는 최근 미네르바 대학의 설립자인 벤 넬슨씨가 한동대를 방문해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미네르바 프로젝트가 파트너십을 맺은 사례는 아시아에서는 한동대가 처음이다.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양 기관의 공통점이 바탕이 됐다.한동대와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교양 교육 커리큘럼 개발 계약을 통해, 한동대는 미국 문화 배경에서 개발된 미네르바 교육 콘텐츠를 한국적 맥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개발하게 된다. 또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네르바 교육 방식을 도입한다.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미네르바의 4C(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eati vity) 중심 교육과정과 한동대의 배움과 나눔을 동시에 함양하는 인성교육을 통합시킨 공동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벤 넬슨 설립자는 한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사진에서 “AI가 여러분이 하는 일을 대체하게 하지 말라”며 “중요한 것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지혜와 분별력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네르바 대학은 21세기에 맞는 대학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2011년 벤 넬슨이 설립한 교육 기관으로,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WURI 랭킹에서 2022년과 2023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은희기자

2024-05-06

대구대 중앙박물관, 한국 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한국 특수교육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한국 특수교육 1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다.  이와 함께 예술적 감각으로 장애를 넘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금채민, 김기정, 양희성, 이다래, 정도운, 조영배 등 6명의 작가의 특별초대전 ‘HUMAN_sense sensibility’도 6월 7일까지 마련된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은 우리나라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인 ‘로제타 홀 한글 점자 교재’의 국가 문화재 등록을 기념하는 것으로 ‘최초의 점자 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가 주제다.  의료선교사이자 교육자인 로제타 셔우드 홀( 1865~1951)은 우리나라 의료선교 및 봉사, 여성 의료 분야 개척과 후진 양성, 여성 인권 보호, 점자 책 발간, 현대적 의료체계 기반 조성 등에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이다. 대구대가 소장하고 있는 ‘로제타 홀 한글 점자 교재’는 1897년 창안한 한글 점자(4점 식)를 사용해 배재학당의 한글 학습서인 ‘초학 언문’의 내용 일부를 수록한 교재로 국내 최초의 맹학교인 평양여맹학교(평양맹학교 전신) 학생들의 교재로 활용됐다. 이 한글 점자 교재는 지난 202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문화재로 등록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태동의 상징적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별초대전 ‘HUMAN_sense sensibility’에 참여한 금채민 작가는 다양한 동식물을 개성 있는 표현과 색채로 담아내고 김기정 작가는 한 점 한 점 찍어가는 독특한 ‘씨앗 묘법’과 작가적 상상력이 눈길을 끈다. 양희성 작가는 밑그림 없이 화면을 채워가면서도 완성도 있는 구도와 섬세한 묘사, 이채로운 채색기법이 돋보이고 이다래 작가는 즐거운 구도와 따뜻한 색감으로 꾸밈없는 순수함을 전달하고 있다.  정도운 작가는 관심을 엉뚱한 주제 의식과 재치 있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고 조영배 작가도 관찰자의 시선으로 성장하는 식물을 관찰해 식물 속 특별한 소재로 순수한 영혼을 담아냈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로제타 셔우드 홀이 130년 전, 장애, 여성, 계층이라는 단단한 사회적 장애를 넘어 출발했던 특수교육의 씨앗이 오늘 우리에게 가져온 변화를 발견하고 ‘함께’의 가치를 고민하며, 보이는 것 외에 마음의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2

대구가톨릭대, 제1회 최재경 장학금 수여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제1회 최재경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재경 장학금은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의 부인 최재경 여사의 뜻을 기리고자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55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달됐다.  최재경 여사는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과 결혼했다. 최 여사는 부군의 3년 1개월 동안의 수감생활과 일본 경찰의 난폭한 가택 수색에도 독립운동가의 아내로서 국가와 가정에 대한 헌신을 지속했다. 최재경 여사는 대구가톨릭대와도 인연이 있어 1952년 시동생 정행만 신부의 사제 서품 동기인 전석재 신부가 효성여자대학을 설립할 때, 최 여사는 학교설립에 도움을 줄 독지가들을 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성한기 총장은 “독립운동가의 유산과 뜻을 받들어 나라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라며 학업에 더욱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은규 몬시뇰은 2004년 시몬장학회를 설립해 2023년까지 본교 학생 5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은규 몬시뇰은 오는 2학기에도 시몬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5-02

대구대, 취업박람회 열어

대구대가 4월 29일과 30일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 40개 기업이, 반도체기업으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현직자 직무 컨설팅관, 우수기업 초청관, 진로‧취업상담관, 해외취업관 등을 운영됐다.  현직자 취업 상담과 기업 채용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대구대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또 대구대는 반도체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를 함께 열었다. 반도체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천시 취업지원센터와 경산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업체 등 관계기관도 함께해 학생 취업에 힘을 보탰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산업에 맞는 글로컬 기업, 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대학과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많이 취업해 유능한 지역 일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권선주(심리학과 4학년) 씨는 “선배들이 현직자로 와서 취업 상담을 해줬기에 그 얘기가 더욱 와 닿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동기 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