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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호치민기술대 화장품공학 실험실 준공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베트남 국립 호치민기술대에서 화장품공학전공 실험실 준공과 국제협력지원센터(ICSC, International Cooperation Support Center)의 개소식을 했다. 호치민기술대는 195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대학에서 2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로 현지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변창훈 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한의대 방문단은 화장품공학 실험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호치민기술대 교수진, 베트남 화장품 관련 9개 기업과 함께 산학간담회를 하고 화장품 공동연구 개발과 대구한의대 화장품 브랜드 JAAN 제품의 베트남 수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드는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본 것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교육력과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해 K-Beauty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의 화장품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총 7년에 걸쳐 2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교육분야의 대표적인 공적 개발 원조사업(ODA사업)으로 2021년에 전국에서 3개의 대학만이 신규 선정되었고 사립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8

대구권 4년제 대학 수시마감 ‘희비 교차’

대구지역 4년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학별 경쟁률에서 희비가 교차했다.경북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천406명 모집에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인원보다 4천633명이 늘어난 수치다.최고 경쟁률은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가 모집인원 5명에 974명이 지원해 194.8:1, 수의예과가 모집인원 10명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천119명 모집에 1만5천850명(7.48:1), 학생부종합전형은 1천582명 모집에 2만4천530명(15.51:1)이 지원했다.논술(AAT)전형은 506명 모집에 1만2천842명(25.38:1), 실기/실적(예·체능) 및 특기자(체육)전형은 199명 모집에 1천359명(6.83:1)이 지원했다.지역 고등학교별로는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이 54.8%로 지난해 50.5%보다 4.3%p 늘었고, 기타 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은 45.2%에 이른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실기/실적(예·체능)전형(미술학과 제외), 특기자(체육)전형은 오는 11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미등록 충원합격자는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계명대는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천18명에 지원인원 2만2천736명으로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36:1(모집인원 3천956명, 지원인원 2만5천179명)보다 소폭 하락했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가 46.25:1로 최고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일반전형)는 약학부가 25.25:1, 교육학과가 12.71: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학생부교과(지역전형)에서는 행정학과(9.73:1), 전자공학과(7.87:1), 실버스포츠복지학과(7.57: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23.64:1), 영상애니메이션과(18.5:1), 사회복지학과(17.63:1)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간호학과(12.92:1), 유아교육과(12.5:1), 심리학과와 게임소프트웨어학과(11.33: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 지역기회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와 학생부종합(지역전형) 모든 학과는 11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다음달 26일에서 2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기회균형전형)의 의예과의 경우 오는 11월 18일,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의 의예과는 같은 달 19일에 고사를 치른다.학생부종합(지역전형) 모든 학과는 오는 11월 25일 면접고사를,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 면접고사는 하루 뒤인 26일에 각각 실시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7

대구권 대학, 올해 수시도 의·치의·약학 계열 등 '인기'

대구권 대학들이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도 의·치의·약학 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4천406명을 선발하는 경북대 수시모집에는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5명을 선발하는 논술(AAT)전형 치의예과에는 974명이 원서를 내 19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전형 수의예과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영남대는 3천802명 모집에 2만3천497명이 지원해 평균 6.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학생전형 약학부가 17명 모집에 668명이 지원해 3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계명대는 4천18명 모집에 2만2천736명이 지원해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로 46.25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약학부도 25.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가톨릭대는 2천347명 모집에 1만2천278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종합전형 약학부가 43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고, 교과전형 약학부는 23.11대 1, 의예과는 18.8대 1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는 868명 모집에 6천667명이 지원해 평균 7.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의예과는 자연계열이 24.27대 1, 인문계열이 21.7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이 밖에 대구대는 3천690명 모집에 1만6천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4대 1을, 경일대는 1천238명 모집에 7천845명이 지원해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심상선기자

2023-09-16

영남대, 규조류 모방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 개발

영남대 화학과 김창섭(40) 교수와 허혜령(36) 박사의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지만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1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이다. 최근 김 교수 연구팀은 탄산무수화효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생촉매제로서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자 생체 모방 효소 캡슐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규조류의 생규화 반응을 활용해 규조류*2 내 환경과 구조를 모방하고, 동시에 효소를 외부 스트레스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서 “규조류 유래 실리카 형성 펩타이드와 탄산무수화효소가 표면에 고정된 마이셀*3을 주형으로 극막 실리카층을 가진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극막의 실리카층으로 효소 안정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질 전달(mass transfer) 제한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김창섭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는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CS) 반응 조건에서도 향상된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생촉매가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효소 기반 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적용 가능한 효소나 생체분자에 제한이 없어 의공학적 응용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대학원 생화학과 이애설(30, 박사 수료)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저널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영향력지수(IF) 15.1, 상위 5% 이내) 최신호(2023년 10월 1일자)에 온라인 선 공개 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세종과학펠로우쉽사업 및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용어 안내*1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 : 이산화탄소와 물을 반응시켜 탄산염을 자연 반응보다 천만 배 빠르게 만드는 단백질 *2 규조류 :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미생물로 바다에 풍부하나, 일부 민물 호수에서도 살아가는 플랑크톤 *3 마이셀 : 비누와 같은 계면활성제가 일정 농도 이상에서 모인 집합체로 물을 싫어하는(소수성) 부분이 핵을 형성하고 물을 좋아하는(친수성) 부분은 물과 닿는 표면을 형성하는 3차원적 구조체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4

풍각초, 발명동아리로 미래 발명가 육성

청도 풍각초등학교가 13일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발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3~6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하는 발명동아리는 12월 13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으로 총 39차 시의 수업을 운영한다.  발명 교육의 기초, 발명 기법을 포함해 3D 펜 수업, 드론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코딩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최신 발명 동향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발명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하는 학생은 내년도 다양한 발명품 경진대회 입상을 위한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풍각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학년도 발명 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돼 발명동아리 운영과 함께 발명 체험활동, 교과와 연계한 메이커교육, 교직원 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순 풍각초 교장은 “발명동아리를 통해서 일회적인 발명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발명의 세계를 탐구해 일상생활 속에서 생긴 호기심을 발명으로 해결하고 발명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방과 후에도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4

대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으로 인센티브 확보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일반재정지원)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2개 영역(교육혁신전략, 자체 성과관리)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 소재 대학 중 2개 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대구대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 연도(2022) 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지표 관리 등의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대구대는 △사업추진 실적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계획 △자율지표 달성과 성과관리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구성원 참여 등 주요 평가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대는 ‘진로・취업 설계’ 교과목 운영 매뉴얼 개발 및 편성 등 전공·진로 탐색에 관한 운영 성과에 대해, 사회수요 등을 반영한 지속적 구조개선 및 계열별 모집 전환, 성과관리 조직 구성과 체계적인 분석, 개선‧이행사항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구대는 기존 포뮬러 평가에 따른 사업비 51억 3천600만 원에 추가 인센티브 21억 200만 원을 더해 총 72억 3천888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도 사업비(41억 2천600만 원)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대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역대 최대의 지원 금액이다. 또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3 유형(지방대학 활성화)에서는 포뮬러 사업비 20억 7천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계획서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스마트 모빌리티분과, 첨단 농생명분과, 휴먼라이프케어분과 등 3개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미래수요기반 학사구조혁신 및 학과역량 강화,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혁신적 수업 방법 확대, 기초 소양교육강화 및 체계화, 유연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는 전공 진로 탐색체계 구축 등의 교육 혁신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대학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3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으로 중화권 유학생 유치에 나서

대구가톨릭대가 대만 타이중 세종학당과 대구가톨릭대 중국사무소 등을 설립해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7일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靜宜大學)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린스링 대만 징이대학 총장, 타이중 세종학당 현지 교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 타이중 징이대학 교내에 마련된 세종학당에는 2명의 현지 교원이 근무하며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세종한국어 정규과정 및 특별과정 운영,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종학당 수강생들은 수료 후 한국어 자격증을 취득해 한국 유학 및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중 세종학당은 대만 타이중 내 한국어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톨릭계 대학인 대구가톨릭대와 징이대학이 연계형으로 신청해 2023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을 통해 신규 지정으로 선정되었다.  양 대학은 2022년 11월 대구가톨릭대에서 세종학당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했으며 타이중 세종학당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계약(3년)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8월 22일 중국사무소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양쥔 중국사무소 소장, 중국 각 지역 대학교 및 유학원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이징시 조양구에 마련된 사무소에는 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유학생 유치 및 대학 홍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중국사무소는 중국뿐만 아니라 몽골까지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중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량 역할을 위한 공동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가교역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3

경북대, 국립대육성 전국 최대 244억 확보

경북대학교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를 확보했다.경북대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78억5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체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244억7천500만원을 받는다.이번 인센티브 평가는 교육혁신 계획서에 대한 평가다.특히 사회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학사 운영 및 학내 관련 제도를 유연화·융합화 하고 학생의 전공 선택 및 진로지원 등을 내실화하려는 대학의 혁신 의지를 토대로 평가됐다.경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 여건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지역과 수요 중심의 인재 양성, 교육의 품질 향상, 학사 제도의 유연화를 위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전공학과 구분없는 자율전공, 지역수요기반 학과 계열 개편, 학생 모집 지원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의 계획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북대는 중요 평가 요소였던 학과 간 벽 허물기를 위해 전공학과 구분없는 자율전공, 지역수요기반 학과 계열 개편 등 유연한 학사 운영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1주기 사업 5개년 종합평가에서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최우수 A등급을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경북대가 교육 혁신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국가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교육의 질적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자율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과 책무성을 강화해 국립대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것이다.1주기(2018년∼2022년) 사업은 지난해 종료됐고 현재 2주기 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국립대 37곳이 참여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페스티벌 개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업 적성을 탐색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대구엑스코에서‘제8회 직업교육박람회 특·마(특성화고·마이스터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중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4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전시체험관은 △학교관 △체험관 △직업교육정책관 △미래융합기술인재 작품전시관 등이다. 특히 직업교육정책관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성장경로를 소개했다.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은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취업지원센터 및 직업교육혁신지구지원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취업지원사업과 혁신지구사업 등을 홍보했다.또 학교관은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대구공고 관악 연주, 대구제일여상과 경북공고 댄스 공연, 경북기계공고 밴드 공연, 대구보건고 애견 훈련 및 치어리딩, 상서고 뮤지컬 등의 공연과 즉석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 이번 박람회 영상, 사진, 직업계고(학과) 등 다양한 정보를 유튜브(www.youtube.com/@daeguedujob)로 제공한다. /심상선기자

2023-09-11

대구과학기술고, 인재양성 성과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57명 취업

대구과학기술고가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으로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57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취업 확정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32명)과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25명)을 통해 이룬 성과다.대구과기고는 중소기업벤처부의 ‘2023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스마트팩토리 및 카페베이커리 계열로 나눠 운영했다.그 결과 잘만정공(주), (주)EV첨단소재, (주)영풍열처리, 성심당, (주)군월드푸드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이들 32명은 다음달 16일부터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시작할 예정이다.또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계고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유)스태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평화산업 등 우수 중견기업에 25명의 학생이 취업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목적인 ‘선취업후진학’제도를 연계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대학교육도 이어가 전공역량 및 경력 개발 등을 통해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윤석희 교장은 “학생들이 인성과 취업 역량을 겸비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선취업후진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한동대 맑눈광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은상

한동대학교가 지난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수상한 팀은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맑눈광’팀(강수빈, 김가은, 김나예, 최은강)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참가자들은 총 6개월에 걸친 대회기간 동안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하고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거친다.2023년 KOSAC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 1천323편의 출품작이 접수, 작년 대비 약 59% 증가된 출품작으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약 88: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전국대회에 진출한 최종 15팀은 서류전형과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됐다.한동대 ‘맑눈광’팀은 지난 6월 1일 대구경북 지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구경북 대표 자격으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했다.한동대 ‘맑눈광’팀은 ‘미디어 표류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라는 작품을 통해 SNS 사용 시 발생하는 ‘필터 버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팀은 대회 당일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캠페인 컨셉과 관점 확장 어플리케이션의 실용성, 다양한 IMC 전략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은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3-09-11

전국 전문대 다양한 입학 정보 한눈에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수성대학교와 구미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른 지역 대학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대, 대원대, 한국영상대, 전주비전대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지역 전문대 11곳 대학의 입학 정보도 제공한다.박람회는 대구지역의 경우 수성대 마티아관에서 오는 15일과 16일, 경북지역은 구미대 긍지관에서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이틀 동안 열린다.박람회 개최 시간은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대학당 10명(교대 가능)으로 상주 인원을 제한한다.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입학자료와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하면 전형료 등은 무료다.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모두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에 전문대학의 경쟁력과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도 대구와 경북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학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1

대구대 박영준 교수,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대상 수상

대구대 박영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1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8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대회 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복지실천 부문 ▲복지지원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사회공헌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교육학술 부문 대상을 받은 박영준 교수는 21년간 사회복지 학계의 후진양성을 위해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아동복지학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일반대학원과 사회복지대학원 학과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앞장섰다. 또 20년 넘게 대구 지역 사회복지 관련 협회를 지원하고자 시설 운영 자문,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질 제고에 힘썼다. 박영준 교수는 “대구대 설립자 고 이영식 목사의 대학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가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1

대구한의대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하니돌봄대학 로봇 코딩 프로그램 진행

대구한의대 영덕 세대통합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 디지털혁신교육센터와 영덕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아동 돌봄이 필요한 영덕군 내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이성원 센터장과 K-뷰티학부 박정량 교수를 초청해 영해면 아동들에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와 개폐교 로봇 만들기, 직접 조립한 로봇을 이용해 코딩의 기초 익히기, 목소리를 통해 자동차와 개폐교 로봇 동작 실현, 전기 테이프 도로로 본인만의 자동차 코스 제작하기 등 아동의 눈높이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이성원 센터장은 “앞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와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 능력 키우기,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여 사물인터넷 조종하기 등 로봇 코딩 이외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로봇 코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해초 황서연은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영해면에는 없는데 대구한의대 교수님께서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1

종로학원 "정시 서울대 의대 294점·고대 경영 278점 예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영역의 원점수 합계가 294점(300점 만점)이 돼야 한다는 예상이 나왔다.8일 종로학원이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기준으로 주요 대학 학과의 정시지원 가능선을 예측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의예 294점, 약학과 275점, 화학생물공학부 274점,경영 285점, 정치외교 284점 등이었다.종로학원은 의대의 경우 연세대 의예 293점, 성균관대 의예·고려대 의과대학 292점, 중앙대 의학부·한양대 의예 289점, 이화여대 의예과 286점 등으로 합격선을 예측했다.인문계열 주요 대학의 경우 고려대 경영대학·연세대 경영학과 278점, 성균관대글로벌경영 268점, 서강대 경영 267점, 한양대 경영 261점, 중앙대 경영 262점으로 예상됐다.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261점,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59점,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259점으로 예측됐다.서울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인문계열은 193점, 자연계열은 200점이 최저선으로 예상됐다.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제외됐고 수학이 다소 쉽게 출제된 것을 짐작해봤을 때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국어, 탐구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예상했다.또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차이가 좁혀져 상대적으로 국어 과목의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종로학원은 “2024학년도에는 재수생 변수, 이과학생 증가, 서울대 과학탐구2 과목 지정 폐지에 따른 과학탐구1과 과학탐구2 과목 간 표준점수 발생 등 여러 종합적변수를 고려해 수시 원서 지원 전략을 최종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09-08

경북대, 2024학년도 수시 4천406명 선발

경북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천427명 중 81.2%인 4천406명을 선발한다.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천119명 △학생부종합전형 1천582명 △논술(AAT)전형 506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88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 등이다.올해 경북대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했다.지난해 3천497명에서 올해는 4천406명을 선발한다. 또, 지원 가능 횟수도 늘어 지난해 3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전형요소에 서류평가가 추가돼 학생부교과(80%)+서류평가(20%)로 선발한다.서류평가는 교과이수 현황과 진로선택과목 이수·성취도를 평가한다.세부전형 중 사회통합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이 신설됐는데 중 사회통합전형의 지원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등대상자로, 의예과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는 세부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는 일부 세부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논술(AAT)전형은 논술(70%)+학생부교과(30%)로 선발한다.자연계열Ⅰ, Ⅱ는 지난해까지 수학 3문항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자연계열Ⅰ은 수학 2문항과 교과목통합형(수학, 자연과학 등) 1문항, 자연계열Ⅱ는 수학 2문항과 의학논술 1문항으로 출제한다.인문계열은 지난해와 같게 교과목통합형(국어, 인문학, 사회과학 등)으로 6문항 안팎으로 출제한다.경북대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정원 배정 결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 294명을 확보했다. 이번 정원 배정으로 경북대는 우주공학부와 혁신신약학과, 융합학부(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심상선기자

2023-09-07

계명대, 2024학년도 수시 4천18명 선발

계명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천625명 중 86.9%인 4천18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천350명, 학생부종합전형 1천30명, 실기·실적전형 638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전년도 교과 성적 70%와 출결 30%로 반영하던 것을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로 변경한다. 출결반영 방법은 미인정 결석은 1점, 지각, 조퇴, 결과는 3회 발생 시 1점 감점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같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전년과 같게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선발한다. 면접을 하는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은 전년도와 달리 동영상 업로드 면접으로 선발하되, 경찰행정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는 대면면접을 시행한다.올해 수시모집 보건계열에서 눈여겨볼 사항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부의 학생부교과(지역기회균형전형)이다.지원자격은 대구 경북 지역 출신 고교 졸업(예정)자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대상자이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 대비 의예과와 약학부는 각각 1개 등급을 완화했다. 간호학과는 동일하게 반영한다.내년도에 신설하는 혁신신약학과도 눈여겨 볼만하다.첨단분야인 바이오헬스와 혁신신약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특성화된 전공이다. 약학대학의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약학대학 내에 신설되어 약학부와 공동으로 교육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 전공 소개 또는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인문계, 자연계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전형이 다른 경우 지원 학과에 관계없이 6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06

‘킬러문항’ 빠진 9월 모평,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워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교육부가 밝힌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고 EBS와의 연계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생소한 소재나 전문적인 배경지식이 있으면 풀기 쉬운 문제 대신, 지문을 끝까지 읽고 제시된 정보를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와 까다로운 선택지가 변별력 확보에 활용됐다는 분석이다.다만, EBS 대표 강사들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입시업계는 수학과 영어영역의 경우 난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정부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에서 공교육이 다루지 않는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 방향을 탐색해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평가다.EBS는 이번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영역 종료 후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진행했다.EBS 대표 강사들은 이들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으며 과도한 추론·계산, 사전지식을 요구하는가 없었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공교육을 잘 따라가고 주어진 지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는 것이다.EBS 국어 강사인 중동고 최서희 교사는 국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지만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선지 구성으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작년 수능에서 논란이 됐던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 연구’처럼 낯선 개념을 앞세운 문항을 배제하고, 선택지의 정교함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EBS가 꼽은 변별력 높은 문항은 독서 영역에서 초정밀 저울의 질량 측정 방법을다룬 지문에 달린 11번 등이지만 이 역시 EBS와 연계된 문항이었다.입시업계도 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06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경북도 정원전문가 양성 전문 교육기관 지정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경북도로부터 정원전문가를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수목원 정원법)에 따라 지정되고, 정원전문가는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하고자 지정된 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430여 명을 배출하고 2022년부터는 경북도의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80명을 배출했다. 또 지난 8월에 산림청의 숲길 등산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다시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웰니스 시대에 녹색 공간개발과 복지문화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특히, 정원전문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국가 정원을 추진하고, 정원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정원에 관심이 높아지며 그에 따른 교육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대구한의대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일정 수준의 능력을 지닌 정원전문가의 수요가 늘어가는 시점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이 정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고, 정원전문가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과 협력해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6

대구가톨릭대, 새 학위복 디자인 개발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1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디자인된 학위복을 선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현재까지 착용해온 학위복이 대학의 고유 이미지와 정체성이 잘 드러나지 않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2022년 9월부터 새 학위복 디자인 선정 등 개발을 진행해 왔다.  디자인 개발은 대구가톨릭대 패션디자인과 양정은 교수가 총괄했다. 새 학위복은 가톨릭 사제복 형태에서 가톨릭대학의 정체성인 ‘만인에게 교육의 평등함’의 의미를 담아내고 사제의 영대(스톨)를 접목해 사회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졸업생들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학사 학위복은 대구가톨릭대 메인 색상인 ‘파란색(코발트블루)’과 서브 색상인 ‘노란색(깅코 옐로우)’으로 변경했다.  코발트블루는 평화와 신뢰, 희망을 상징하며 깅코 옐로우는 빛과 생명, 에너지의 원천으로 희망과 발전을 의미한다. 석·박사 학위복은 대구대교구의 메인 색상인 ‘적자주’와 대구가톨릭대 서브 색상인 ‘노란색(깅코 옐로우)’으로 선정했다.  적자주색은 대구대교구의 성모당을 표현하며 사랑과 열정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해 폐 페트병 원단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신규 학위복은 오는 2024년 2월 졸업식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6

“훈육 불가능… 아동학대법 개정 반드시 필요”

강은희사진 대구시교육감이 지금과 같은 아동관련법 여건에선 학생 훈육이 불가능하다며 아동학대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오전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 “지금은 학생들에게 훈육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아동학대 관련법의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강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이 지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있다”며 “이 법이 개정되면 교육현장에 분명한 변화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또 “아동학대처벌 특례법의 경우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친부모이고 그걸 처벌하기 위해 만든 법”이라며 “아동복지법 개정할 때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선생님은 무조건 면책이라는 단서조항으로 반드시 들어가 주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학부모들이 아동학대와 관련해서 교사를 상대로 고소한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사소한 것들이 누적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교사와 아이들이 교육적 다툼이 진행되다 보면 교사가 순간 과도한 언어를 사용하게 되고 그 말을 전해 들은 학부모가 분노해 ‘아동학대’ 나 ‘정서학대’ 등의 고소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이어 “법적인 문제가 되기 전에 아이도 정서를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고 선생님도 과도한 언어사용에 대한 사과할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법적 대응이 시작되면 교사는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교직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된다”고 언급했다.심지어 “아이들의 교권침해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고소·고발에서 무고가 나오면 다시 소송을 제기해 재판에서 이겨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교사들은 그럴 여력이 없다”며 “교사들은 개인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데 교육청 차원에서 무고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을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교사들은 금전적 손해, 심적 상처를 회복할 방법이 없어 장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교직을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며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사소한 내용은 조정과 중재를 통해 사과하는 등 회복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등 관계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교육적 작동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여기에다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이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부모 교육이나 장기적 입장에서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학생의 교권 침해의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강 교육감은 “학생들에 의한 교권 침해는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좀 많다”며 “취지는 공감하지만, 학생들의 장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기록은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은희 교육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을 수산물로 늘일 경우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되거나 뒷받침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를 별로 하지 않는다”면서 “지금 수산물이 오염이 되었다고 보지 않고 다만, 학부모들의 심리적 불안이 있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하는 품목을 확대하며 계속 축적해 데이터화해 놓는다면 나중에 문제가 될 경우 충분하게 시스템적인 대응이 가능해 지금은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9-05

김성근 포항공대 총장 취임…"양방향 열린 대학 돼야"

김성근 신임 포항공대(포스텍) 총장이 5일 경북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스텍은 구성원의 남다른 열정과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포스텍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급격한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현상 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으로 교육, 연구, 사회적 기여 모습을 써나가야 한다”며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가장 열린 대학이 돼야 한다”고강조했다.김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화학물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근무했다.2019년부터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으로서 우수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데 이바지했다.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제1회 국가 석학, 2013년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로 선정됐고 비유럽국가 출신 최초로 세계 3대 물리화학 학술지인 PCCP 편집장을 맡았다.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장은희기자

2023-09-05

최외출 영남대 총장, 캄보디아 명예박사학위 받아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웨스턴대(Western University)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웨스턴대에서 외국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최 총장이 처음이다.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학위 수여는 정부(교육청년체육부)의 공식 승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공적이 분명해야 한다. 최 총장은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 지원을 통해 캄보디아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의 고문인 최 총장이 총리와 임차일리(Yim Chhay Ly) 부총리로부터 직접 새마을학 전수를 지속으로 요청받아 그 첫 번째 결실이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다.  영남대는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과 운영을 지원했으며, 2+2 복수 학위제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첫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2년간 웨스턴대를 다닌 후 2024년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편입해 한국에서 2년간 새마을학을 공부한다.  졸업 후 웨스턴대와 영남대에서 동시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특히, 웨스턴대가 소속된 재단은 유치원부터 박사과정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유일한 교육재단이라는 점에서 영남대와의 학문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 총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 앞선 양 대학 간의 업무협의에서도 웨스턴대은 컴퓨터공학과와 IT 관련 학과 등 다양한 학문 분야로 복수 학위제 확대를 거듭 요청하기도 했다.학위수여식에는 이례적으로 캄보디아 교육청소년교육부 토우치 비잘소크(Touch Visalsok) 차관이 참석해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비잘소크 차관은 “최외출 총장이 그동안 캄보디아 발전을 위한 공헌을 정부가 평가하고 있고, 또 웨스턴대와 영남대의 교류 협력이 캄보디아에서의 새마을운동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며 “양 대학의 새마을학 복수 학위제는 대학 간 협력을 넘어, 국가 간 협력으로 확장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가 책임감을 느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대학 간 학문 교류를 넘어 개도국 인재 양성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논리 제공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웨스턴대에서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4

대구대, 수험생·교사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 개최

대구대 입학처는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남권 고교 3학년 학생과 교사 500명을 초청해 대학 입학 상담과 홍보 이벤트 행사인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을 개최해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 대구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행한 행사에서 대학 마스코트인 ‘두두를 찾아라’, ‘두두와 블레오의 선물 팡팡’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하며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치러진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경기에 앞서 김창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 시구를,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이 시타를 해 지역 대학과 고교 간 소통 행사로서 의미를 높였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2016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일선 고교 현장과 협력을 이어 왔으며, 고교학점제 등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과 고교 간 좋은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4일부터 원서 접수 기간에 수시모집 정보 제공 및 입학 상담을 위해 대학 정문 앞 카페(스타벅스)에서 ‘차 한 잔의 여유’ 행사를 진행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