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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남대와 경일대,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기관 선정

영남대와 경일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최우수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남대와 경일대는 전국 72개 공동 훈련센터 중 2021년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직업 능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2001년부터 추진하는 국가 인력양성 사업이다. 영남대 중소기업 HRD사업단은 지난해 △자동차부품 △물류 △무역 △스마트 제조 분야 등 동남권역 핵심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사업 목표 인원인 584명을 훨씬 웃도는 1천344명의 기업 재직자가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기업 인재 육성을 통한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일대도 사업목표였던 535명을 웃도는 1천37명이 수료해 지역 산업계 인력의 재교육과 역량강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수 단장은 “영남대가 15년간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커리큘럼과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개방해 상생협력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산업구조 대전환 시대에 지역 산업계 인력의 재교육을 통해 업종별 산업전환 교육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6-24

경일대, 과기정통부 SW 전문 인재양성사업 선정

경일대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 전문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SW 전문 인재양성사업은 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소프트웨어(SW)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과 기업, 지역 ICT 및 SW 관련 기관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꾸려 대학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주관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이티에듀㈜, ㈜범일정보, ㈜유라클, ㈜휴비즈ICT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 유형에 선정되었다.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대 4년간 7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재난 안전 등 경북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수요가 높은 웹 프론트엔드(Front-End)와 백엔드(Back-End) 개발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일대는 지역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한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 주도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역량을 갖춘 우수한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SW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SW 전문 인재양성사업 경일대 총괄 책임을 진 컴퓨터사이언스학부 윤은준 교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4년 동안 총 175명의 개발자 양성 및 100% 취업을 통해 지역 SW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더 나아가 대학 내에 SW 전문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SW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6-21

우리학교 개설 않은 과목 수강하려면…

현재 고등학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목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주로 1학년 때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한 후 2, 3학년 때 학생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 선택을 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고등학교 여건에 따라 개설 과목 현황이 다르다. 같은 과목이더라도 학교에 따라 수강할 수 있는 학년을 다르게 지정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학생은 필요로 하지만 학교 여건 때문에 개설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수강하고 싶은 과목이 우리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공동교육과정이란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운 소인수과목, 심화과목 등의 경우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 여러 학교가 연계·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과목(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을 ‘공동교육과정’라고 한다.공동교육과정은 크게 온라인 과정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나뉜다. 이 중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수업 개방 범위에 따라, 거점 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해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에 개방하는 ‘거점형’과 2∼4개 인접 학교가 협의해 공동 개설하고 연합 학교 학생에게만 개방하는 ‘학교 연합형’으로 구분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적 여건이나 교통환경, 이동상의 여러 문제 등으로 오프라인 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시·도별 공동교육과정 사이트 운영본인이 속한 지역에서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은 교육청별로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재 각 시도교육청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한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개설 강좌 안내부터 수강 신청까지 대부분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니 평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줌으로써 진로 개척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현 교육과정의 주된 목적이지만, 한편으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표되는 정성평가 기반의 대입 전형에서 선택과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과목 선택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민감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학교의 개설 과목 현황이 학생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으므로 특정 과목에 대한 수강 의지가 강하다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도움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정리=이시라기자

2022-06-20

상주 경북자연과학고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농촌지역 작은 고등학교 축구팀이 전국대회 준우승에 도달하는 기염을 토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있다.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구 용운고) 축구단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김천시에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총 40개 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풀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20개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경북자연과학고는 결승전에서 충남 신평고와 열띤 승부를 펼쳤으나 1:0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경북자연과학고는 이번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오는 27일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경북도민 체육대회, 전국고등부축구 왕중왕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몰입할 예정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경북자연과학고 축구단에게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의 함성을 모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22-06-20

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가 ‘2022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9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고교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올해 공모전 주제는 ‘다시-대구’로, 코로나로 침체하였던 대구시의 해외 의료관광객 3만 명 회복, 의료관광 도시 이미지 회복, ‘대구 메디-페스타’ 행사 홍보 및 프로그램, 대구-경북 의료관광 연계상품 등 대구 경북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대구‧경북 지역 고교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지도교사 추천서와 신청서, 5분 내외의 발표자료(PPT)를 9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1차 비대면 예선 합격자들은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에서 대면 본선 평가를 치른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총장상, 대구가톨릭대병원장상, 대구의료관광진흥원장상을 시상하며 상장과 상금, 대구 의료관광 기념품을 수여한다.조승아 대구가톨릭대 국제의료경영학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시 한번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대구‧경북의 힘찬 날갯짓에 힘을 실어 줄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6-20

영남대 도전학기제, 스스로 수업 설계하고 꿈 키워나가

영남대의 자기 주도형 교육과정인 ‘도전학기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남대가 2020학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도전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 프로젝트를 한 학기 동안 수행하고 그 결과물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정규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도입 3년째를 맞은 도전학기제는 지금까지 총 53명이 이수했다. 이번 2022학년도 1학기에는 인문·상경·이공·예능계열 등 전공 구분없이 총 35명이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추진할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지도교수를 선정해 도전학기제를 신청한다. 프로젝트 설계와 진행 과정에서 지도교수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전공 연관성이 높은 실습형 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추진함으로써 전공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도전학기제를 이수한 학생들은 주당 활동시간에 따라 최소 3학점에서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중간 및 최종 결과보고서와 성과물을 제출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한다. 과제 난이도, 전공 부합성, 창의성, 자기주도성, 완성도 등을 종합한 최종 평가를 받고, 도전학기제 이수 시 학점과 함께 최대 150만원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 이번 학기 도전학기제를 통해 ‘AI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기 제작’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오경식(기계공학부 4학년) 씨는 “1, 2학년 때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두게 됐다. 프로그래밍을 전자제품에 적용하는 것에 흥미가 있어 선뜻 도전하게 됐다"며 "처음 계획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과제가 진행돼 아쉬움이 남지만, 여러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면서 한 단계씩 씩 올라서며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전학기제에 대한 외부 기업의 시선도 긍정적이다. 실제 도전학기를 이수하고 구직 활동을 한 학생들은 "입사 지원 때 도전학기제 참여 경험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했으며, 면접 당시 면접관들이 도전학기제 기간 중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학생들은 도전학기 중 수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롯데제과, 외국계 IT 기업 등에 취업하기도 했다. 도전학기 프로젝트로 ‘비건 쿠키 만들기’를 수행하고 롯데제과 취업에 성공한 임정열(식품공학과 졸업) 씨는 “전공을 살려 재료와 식품첨가물을 차별화한 비건 쿠키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쿠키를 만들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부터 제품 포장,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으며 제품 출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에서의 경험을 입사 지원 시 자기소개서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영남대학교 이기동 교무처장은 “도전학기제는 학사제도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전공 실무 역량을 키워주고자 도입됐다.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한 학기 동안 활동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 등 일반적인 교과 과정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과 과정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는 7월 22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도전학기제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 8월 중 학부(과) 전공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2학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6-19

대구과학대 등 8개 전문대학 석사 인가

교육부는 15일 신기술·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개 전문대학에서 10개 기술석사과정을 인가했다.이번에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들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될 전망이다.마이스터대는 1년 이하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학사 과정,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을 말한다.올해는 대구과학대와 대구보건대, 연암대, 대전보건대, 한국영상대, 아주자동차대, 동원과기대, 울산과학대 등 8개 대학이 운영하는 10개 과정이 인가를 받았다.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정원은 122명이다.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마이스터대 시범사업 참여대학 8개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13개 교육과정을 최초 인가했다.이들 과정은 올해 3월 운영이 시작됐다.대구보건대는 바이오헬스융합 과정이 인가됐다. 대구과학대는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과정을, 동원과기대는 항공분야 스마트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울산과학대는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융합한 미래모빌리티 등을 각각 운영한다.연암대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대전보건대는 ‘특수의료장비 진단·치료 향상’과 ‘신기술진단검사’ 등 2개 과정이 인가를 받았다.한국영상대-아주자동차대 컨소시업은 모빌리티 기반 가상훈련 시스템 설계 과정을 교육한다.이들 대학은 대학별 입학 모집요강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3월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신기술·신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 초창기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2022-06-15

선린대 김태균·김강민, ‘요리경연’서 식약처장상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이 조리 및 서비스 등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기량을 가졌음을 입증해 냈다.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2학년 김태균, 김강민 학생이 최근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광장에서 열린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2022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 대회’에서 대상인 식약처장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사진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과 포항 특산물 홍보를 위한 요리경연대회로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의 대표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 경연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올라 영일대 해상누각광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진행됐다.박정훈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평소 학업은 물론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현장감이 뛰어난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학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회참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15

대구가톨릭대 허용 교수 연구진,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독성 유발 메커니즘 규명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허용 교수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이 산화적 스트레스와 면역기능에 미치는 독성 유발 메커니즘을 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허 교수가 운영하는 보건면역학연구실이 환경부 RD 과제 수행의 결과로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김형아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 세포주를 이용한 폴리에틸렌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잠재력 평가’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난달 30일, 환경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838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사람의 장 세포, 폐 세포, 피부 세포, 면역 세포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미세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독성 실험을 진행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밝혔다.  인체 면역 세포를 포함해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입 경로에 있는 다양한 조직 세포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의 영향을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세플라스틱의 독성이 인체의 다양한 세포에 따라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공식적인 연구를 통해 밝힌 것도 최초다. 허 교수는 “미세플라스틱의 인체에 미치는 독성의 연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06-14

고교생 코로나發 학력저하 심각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고교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2021년 9월 국내 중3·고2 학생 78만여명 가운데 약 3%인 2만2천297명(448개교)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학력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성취도는 우수학력(4수준), 보통학력(3수준), 기초학력(2수준), 기초학력 미달(1수준)로 분류된다.하락평가 결과를 보면 지난해에는 거의 모든 교과에서 보통학력 이상(3∼4수준) 비율과 기초학력 미달(1수준) 비율이 ‘비대면 수업 1년차’였던 2020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당시 모든 교과에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학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가 회복되지 않은 셈이다.고2 국어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64.3%로 2020년보다 5.5%포인트 더 떨어졌다.이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에서 표집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중3 국어·수학, 고2 영어도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각 1.0∼2.2%포인트 안팎 감소했다.기초학력 미달 비율로 살펴보면 고2의 경우 모든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소폭 높아졌다.국어는 7.1%, 수학은 14.2%, 영어는 9.8%의 학생이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1년 사이 각 0.3%포인트, 0.7%포인트, 1.2%포인트 늘었다.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2019년 국어, 수학, 영어 미달 학생 비율은 4.0%, 9.0%, 3.6%였다.다만, 중3 수학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11.8%)과 비슷한 11.6%로 조사됐다.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고2 국어의 경우 여학생이 74.7%인데 비해 남학생이 20%포인트 이상 낮은 54.4%를 기록하는 등 중·고교 국어·영어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취도가 높았다.수학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지는 않았지만 역시 여학생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남학생보다 소폭 높았다.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여학생이 중·고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보다 낮았다.특히 고2 국어는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여학생은 2.9%인데 반해 남학생은 두자릿수인 11.1%를 나타냈다.지역규모별로 살펴보면 대도시 학생들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중학교 모든 교과와 고등학교 수학에서 읍면지역 학생들보다 높았다.중3 수학은 대도시 학생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61.0%, 읍면지역 학생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42.2%로 19%포인트 가까이 격차가 벌어졌고, 고2 학생도 각 68.3%와 55.4%로 13%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경우 중학교 국어·영어, 고등학교 모든 과목에서 대도시와 읍면지역이 유사했지만, 중학교 수학은 읍면지역이 대도시보다 높았다.교과에 대한 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을 ‘낮음’과 ‘높음’으로 조사한 결과는 전년과 비슷했다.하지만 수학의 경우 자신감이 높다는 학생이 31.9%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학습의욕이 높다는 비율은 50.3%로 2.6%포인트 낮아지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음’ 비율이 줄었다.교육부 관계자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등교수업이 확대된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학사 운영이 이뤄지지 못해 학습과 정서적 부분에서 코로나19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13

대구시교육청, PBL실천학교 확대 운영

대구시 교육청은 13일 프로젝트기반수업 실천학교(PBL실천학교) 8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이 수업 안에서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 방법이다.특히,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과제)를 교사가 제시하면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제시된 문제(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협동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지정 학교는 운영비로 교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모두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정한 8곳 학교는 노변중, 대구팔공중, 신기중, 대진중, 신당중, 구지중, 서재중 등 중학교 7곳과 구암고 1곳이다.올해는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구암고)로 확대했다.또, PBL수업 확산을 위해 학교 단위뿐 아니라 학교 내 동아리 단위로도 운영 유형을 다양화했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5학년도 중학교 2곳을 PBL실천학교로 지정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강은희 교육감은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수업”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6-13

경북 청소년들 ‘과학탐구대회’서 기량 ‘뿜뿜’

경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지난 11일 구미 구미코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제40회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융합과학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 기술, 공학, 인문, 예술, 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대회는 창의적 설계와 작품 구체화, 발표 및 질의응답의 3단계 과정에 걸쳐 심사가 이뤄진다.참가자들은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사용해 유니버셜 디자인과 픽토그램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뛰어난 문제해결력, 타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미래 비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최종심사를 거쳐 초·중·고교 상위 입상자 각 1명은 오는 9월에 예정된 2022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도대회 결과는 오는 17일 참가 학생의 학교와 과학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이승수 원장은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세상이므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새로운 과제에 대한 도전 의식이 고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06-13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박소희 교수, 한국연구재단 개인연구지원과제 선정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와 박소희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개인연구지원과제에 선정됐다.1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두 교수는 지난달 10일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개인기초연구사업의 기본연구와 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 과제’에 각각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이들 교수는 3년 동안 해당 연구를 진행한다.전 교수는 현재 영남대병원에서 수행 중인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2019~2022년)에서 척추감염의 치료판정에 영남대병원이 보유한 최첨단 장비인 일체형 PET-MR를 적용하여 그 효용성에 대한 연구를 국내외 최초로 진행 중이다.전 교수의 관련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 논문으로 발표됐고, 이후 PET-MR 영상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한 치료판정의 안정성과 정확도의 향상으로 다수의 학술상을 받았다.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연구과제의 목표는 생성적적대신경망을 적용하여 MR 영상만으로 가상의 PET-MR 영상을 생성해 PET 장비가 없는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척추감염의 진단 및 치료판정에 PET의 장점을 적용하는 것이다.관련 연구의 성과는 척추 이외의 질환에서도 적용을 넓혀 갈 계획이다.박 교수는 영남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에서 신경계중환자와 정위기능 신경외과를 세부 분야로 전공했고, 올해 3월부터 영남대병원에서 관련 분야의 진료를 시작했다.그는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에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근긴장이상증, 방사선수술 등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를 수년 동안 수행했고, 관련 성과들은 다수의 국제 저명 학술 논문들로 이어졌다.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의 목표는 집속초음파를 동물모델에 적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는 것이다.해당 연구는 기존 연구를 함께 수행하던 연세대 신경외과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6-13

DGIST,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DGIST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DGIST 국양 총장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고 P-D-C-A(계획-실행-점검-조치)의 절차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 요인을 꾸준히 발굴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DGIST의 경우 특히 기관장이 의지를 갖고 무재해(Zero Accident) 달성을 목표로 수급업체 및 산업재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장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획득하게 됐다.DGIST 국양 총장은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수립에 따라 전 구성원이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준수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DGIST는 국내 최초 연구실 분야 안전 체험학습장 운영으로 인근 학교, 기업, 지역주민 등을 대상 안전교육을 체험형태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6-13

한동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선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5개 창업팀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최종 선발됐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MOVE!팀(백종현, 김용재, 이은지, 김연희, 최주은) ‘IoT장비와 AI를 활용한 모션인식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아이코닉랩팀(연예진, 이주헌, 이채연, 임연수, 주예찬) ‘동작인식 AI를 활용한 온라인 스터디카페 애플리케이션 WUDY’ △Ocean Salmon팀(이대성, 오규찬, 김무성, 김선욱, 송하민, 김두형) ‘코호트 기반 루틴 플랫폼’ 등이 이 각각 선정됐다.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은 사업비 지원,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 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39세 이하 창업팀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이번 팀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선정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은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그동안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2회 선정, 한국형 아이코어(I-Corps)사업에 8회 선정되는 등 각종 지원 사업에 학생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