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립박물관이 지역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이해해 전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2026년 청소년박물관 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5월 17일까지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박물관 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단순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박물관과 지역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해설사’로 키운다.
5~6월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 전시실 이해, 해설 기법 및 스피치 교육과 문화유산 탐방과 예비 체험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수료 후 청소년 해설사가 된다.
7~11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 해설 활동을 수행하며 전시와 유물을 주제로 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소규모 전시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으로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전달하는 단계’로 확장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실제 박물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