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이어간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광양·세종·서울 등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자금·취업 준비 등 사회 진출 초기 비용 마련을 돕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최대 두 배까지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후원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대상자 1인당 월 5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청소년 1인당 연간 최대 180만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비 등 자립 목적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하다.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내년 3월 기준 누적 후원금은 3억36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2024년에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푸른꿈 환경캠프’, ‘푸른꿈 축구교실’ 등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