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타 시·도 수업 교류를 위한 ‘온라인 만남의 날’ 운영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21, 22일 전남도 및 경기도와 연계한 온라인 공동 수업 추진을 위한 ‘온라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과 20일 공동 수업 학교, 초·중 연계 학교, 도내 온라인 공동 수업 학급 참여 교사 81명과 해외 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해 공동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은 경북 교사뿐만 아니라 전남 및 경기도 교사도 참여해 향후 공동 수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먼저 경북·전남 ‘온라인 만남의 날’에는 경북 및 전남교육청 업무담당자 각 1명과 교사 32명(경북 15명, 전남 17명)이 참여해 전년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15개의 소회의실을 개설해 개별 소통 시간을 마련, 교사 간 교류를 강화했다.
경북·경기 ‘온라인 만남의 날’에는 경북 및 경기도교육청 업무담당자 각 1명과 교사 20명(경북 10명, 경기 10명)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수업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양 지역의 수업력 향상을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공동 수업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단위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경북·전남, 경북·경기도의 온라인 공동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은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수도권과의 협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학생들의 학습 경험 확대와 교사 전문성 공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