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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매출 모두 사상 최고...영업이익률 72%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23 09:29 게재일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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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405%↑
매출 52조5763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영업이익률 72%, 국내외 제조업서 사례 찾기 힘들어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이천 본사 전경. /연합뉴스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례 없는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조61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4분기 58%를 넘어 72%를 달성하는 등 제조업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기록까지 세웠다.

매출은 52조5763억원으로 198% 늘었다.

영업익과 매출 모두 분기 최대 기록이다.

앞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지난해 4분기(19조1천696억원)와 비교해도 영업익이 2배 수준으로 늘었다.

1분기 깜짝 실적(잠정)을 먼저 발표한 삼성전자(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에 이어 한국 반도체 투톱이 한국 산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HBM·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역대 최대 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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