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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울릉군의원 예비후보 “20년 관록의 뚝심, 서·북면을 울릉 관광의 메카로”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4-24 14:47 게재일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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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9대 의원 지낸 ‘검증된 전문가’... ‘마지막 헌신’ 강조
인프라 혁신·체류형 관광·밀착형 복지 등 10대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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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병호 울릉군의원(나 선거구) 예비후보. /후보 제공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울릉군의원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 나 선거구(서·북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최병호 예비후보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20여 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북면의 새로운 변화’와 ‘울릉의 더 큰 도약’을 약속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울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포1리 이장, 어촌계장 등 기초 풀뿌리 행정을 거쳐 울릉군의회 4, 5, 6, 9대 의원을 역임한 지역의 대표적인 ‘정치 베테랑’이다.

그는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나온 20여 년보다 더 뜨거운 ‘마지막 헌신’을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울릉공항 개항을 앞둔 중대한 전환점에서 시행착오 없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함을 강조, 본인의 강점으로 꼽히는 ‘변치 않는 성실함’과 ‘꺾이지 않는 뚝심’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미래를 바꿀 4대 실행 방안과 10대 핵심 공약을 통해 정책 대결을 예고했다. 우선 그는 ‘사통팔달 울릉’을 위한 인프라 혁신을 첫 손에 꼽았다.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대규모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서·북면의 숙원인 태하~현포 간 해안선 터널 개설을 조속히 추진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해안지역 월파 피해 방지 시설 보강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안전 철학도 담았다.

단순히 거쳐 가는 섬이 아닌 ‘머물고 싶은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체류형 관광 전략도 눈에 띈다. 비파산 관광 자원화와 서·북면 특화 낚시터 조성을 통해 즐길 거리를 대폭 늘리는 한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파크골프장 유치 등 생활 체육 인프라 확대를 약속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농어민의 지갑을 채우는 ‘실속형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수산물 물류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농어민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인 규제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구단위 계획 구역 변경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밀착형 복지를 강조했다. 노후 상수도관 전면 교체로 물 걱정 없는 마을을 만들고, ‘행복택시’ 등 농촌형 교통 모델을 도입해 이동권을 보장한다. 여기에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 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울릉군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건축위원회 위원,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역 현안에 매우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호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해결 방안 제시는 결코 멈춰서서는 안 된다”라며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주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뛰어들어 소신과 의리로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 예비후보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밀착형 공약이 서·북면 주민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가 이번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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