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새마을 지도자 흥덕·문경종합사회복지관에 300송이 전달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문경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가 마련됐다.
문경시새마을회(지회장 김현수)는 이날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300송이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기원했다.
새마을회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 150송이를 직접 달아드리며 정성 어린 인사를 건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덕담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나머지 카네이션 150송이는 문경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새마을지회에서 해외 인턴으로 활동 중인 아이작 씨(우간다)와 린다 씨(캄보디아)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한국의 어버이날 문화와 지역 공동체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아이작 씨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효 문화와 새마을회원들의 봉사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수 지회장은 “오늘 어르신들께 전한 카네이션에는 새마을회원들의 정성과 존경,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