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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달성 개소식 총집결한 국민의힘⋯“달성서 대한민국 지켜달라”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0 18:20 게재일 2026-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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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나경원·추경호·이철우 등 총출동
“국회 보내 싸움 맡겨야” 보수 결집 메시지 집중
대구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진숙 후보, 장동혁 당 대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손을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대구시 공동선대위원장, 정희용 당 사무총장, 나경원·권영진·최은석·강선영·박준태·이달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번 6·3 선거는 단순히 시장·군수·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 지방권력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도 죄가 있으면 평범한 시민과 마찬가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에 왕은 없다”면서 “만약 대구까지 민주당 좌파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달성의 미래가 대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시절과 자신에 대한 수사 과정을 거론하며 “비민주·탈공정·부정의에 맞서 싸웠고 이겼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열정까지 바치겠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달성이 어떤 곳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선을 하고 대통령이 된 곳이고 추경호 후보가 지역을 지켜온 곳”이라며 “달성이 깨어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금 제대로 싸워야 할 때인데 힘이 부족하다. 이진숙 후보가 국회에 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에 맞서 함께 싸워달라는 부탁을 했다”면서 “이진숙 후보는 싸워야 할 때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달성은 국민의힘 이름만 가지고 당선되는 곳이 아니다. 군민들이 늘 예리한 눈으로 살펴보고 선택하는 곳”이라며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이 제 빈자리를 채우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진숙을 보는 것이 추경호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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