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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일품쌀’ 2026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2년 연속 선정, 고품질로 소비자 입맛 잡았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18 10:36 게재일 2026-05-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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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땀 흘린 지역 농가와 안정농협의 유기적인 노력의 결과
2026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된 영주 일품쌀.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 20억원 이상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 평가기관이 품위와 품질, 품종 혼합 비율, 식미 평가 등 다양하고 엄격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룬 영주일품쌀은 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성이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윤기와 찰기가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선택과 호응을 얻으며 영주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와 철저한 품질 유지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땀 흘린 지역 농가와 안정농협의 유기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이다.

안정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 수확, 저장,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해썹(HACCP) 기준에 준하는 위생적인 생산 관리와 균일한 품질 유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앞으로 1년간 경북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대외적인 공인을 받게 되며,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주일품쌀을 고품질 쌀을 넘어 맛과 영양, 기능적 요소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미래형 쌀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일품쌀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협이 한마음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 준 결과이자 소비자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 준 덕분”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기능성 강화,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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