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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여론조사…박용선 44.2% 박희정 22.6% 박승호 19.4%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5-18 17:01 게재일 2026-05-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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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주)에브리뉴스가 공동으로 (주)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한 포항시장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44.2%)가 민주당 박희정 예비후보(22.6%)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소속 박용선 예비후보가 민주당 박희정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예비후보를 여유롭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은 역대 선거에서 한차례를 제외하고 국민의힘 계열이 강세를 보여 왔다.

경북매일신문·(주)에브리뉴스가 공동으로 포항시장 출마자 후보 등록이 끝난 다음 날인 지난 16~17일 (주)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한 포항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44.2%,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예비후보는 22.6%의 지지를 받았다. 두 후보 간 차이는 21.6%로, 오차범위(±3.5%포인트) 밖이었다. 무소속 박승호 예비후보는 19.4%를 얻었고, 지지 후보가 ‘없다’ 또는 ‘잘 모르겠다’ 등 무응답은 13.8%였다.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도 49.4%를 기록,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의 19.2%, 무소속 박승호 후보 19%보다 각각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 지역의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 56.4%, 더불어민주당 25.1%, 개혁신당 2.2%, 조국혁신당 0.8%, 진보당 0.4%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2.5%로 나왔다.

연령별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1위에 올랐고, 40대에서는 민주당 박희정 후보가 37.2%를 받아 32.6%를 얻은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보다 다소 앞섰다. 

 

정당 지지도 분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73.7%가 민주당 박희정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자는 71.7%가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를 각각 지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매일신문, 에브리뉴스 공동 의뢰로 2026년 5월 16일 ~ 17일(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번호 RDD(유선 20%),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 80%)를 활용한 유·무선 혼합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형남·배준수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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