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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10대 공약 발표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지지세 결집 총력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18 16:20 게재일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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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사회복지연대  간담회 자리에서 자산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이철우 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각 시·군에 맞는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도내 곳곳을 누비며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에너지·환경·산림·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세운 10대 공약은 RE100 산업벨트 조성, 수소·SMR 산업 육성, 산림순환경제 구축, 기후재난 대응 강화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구미·포항·경산·영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태양광·ESS를 확대해 기업의 탄소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포항·영덕·경주 산업거점을 연계해 수소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주 SMR 국가산단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소형모듈원전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를 구축해 철강·수소·원전·재생에너지 산업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북형 건강밥상’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영양식 제공, 병원 동행 서비스, 고독사 예방,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 돌봄을 강화하는 ‘K-보듬 6000’ 사업 확대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산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망”이라며 안동을 거점으로 산림자원수집센터를 운영해 피해목과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방지선 확충과 기후재난 대응 체계 강화도 공약에 포함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낙후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 예산을 확보해 균형 발전을 추진 “경북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와서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청년층은 일자리와 교육 관련 공약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고령층은 복지와 의료 지원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라며 “주민 참여형 정책 결정 구조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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