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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8 15:45 게재일 2026-05-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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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정보 공유·합동훈련·소방안전교육 강화
“기후변화 대응 지역 안전망 고도화”
18일 오전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가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8일 오전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관리 분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 등으로 재난 양상이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방 출동로와 소방용수 취수 가능 지점, 긴급구조 지원 자원 등 시설물 활용·관리 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및 합동 훈련 △소방안전교육과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소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수자원 시설과 연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재난관리 분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식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소방과의 협업은 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양 기관 역량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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