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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팀’ 이철우·박용선, ‘환동해 미래 경제수도 포항 완성’ 5대 공동 비전 제시

배준수 기자 · 김국진 기자
등록일 2026-05-18 15:46 게재일 2026-05-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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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서 협약식···물류·첨단산업·청년·민생·해양관광 등 5대 공동 비전 제시 
수소환원제철 지원, 국가전략첨단소재 특구 지정 등 중점 과제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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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18일 박용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가진 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국진 수습기자 bunnyjin@kbmaeil.com 

경북과 포항 ‘원팀’을 선언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18일 ‘환동해 미래 경제수도 포항 완성’을 위한 5대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박용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마련한 이철우·박용선 후보는 △영일만항과 대구·경북 신공항을 잇는 글로벌 물류 경제도시 조성 △철강산업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포항 △민생 경제와 골목 상권이 살아나는 따뜻한 포항 △해양관광·문화·생활 인프라가 강한 살기 좋은 포항 등의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영일만항 환동해 물류 중심 항만 육성과 신공항 연계한 하늘길·바닷길 물류 벨트 구축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소환원제철과 특수강 생산시설 전환 지원과 기업 전용 항만을 갖춘 스마트 산업 밸리 유치를 통해 포항을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도약시킨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포스텍과 한동대 등 지역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현장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소재와 해양물류 분야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 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 추진과 해양레저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완성해 다시 찾고 싶은 포항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용선 후보는 5대 비전을 뒷받침할 실행 공약도 내놨다. 

우선 철강산업 스마트 고도화를 위해 광역지자체 단위 전기료 책정 권한 이양을, 건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 전기료 인하를 추진한다. 수소환원제철 및 특수강 생산시설 전환을 위해 대규모의 자금투입과 지급보증 방식 도입을 추진한다.

또, 국구가전략첨단소재 특구 지정을 추진해 미래 신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삼성전자 첨단 소재 사업 등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핵심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기업전용 항만이 있는 글로벌 허브를 조성해 첨단소재특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재선의 경북도지사와 3선의 경북도의원으로 오랜 정치적 동반자 관계인 이철우 후보와 박용선 후보는 “경북과 포항의 상생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는 사실을 자부한다”라며 “갈등과 분열 대신 오로지 시민과 도민만 바라보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김국진수습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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