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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 ⋯농업·농촌 핵심 현안 집중 검증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5-19 09:24 게재일 2026-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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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어업회의소 26일 개최 
‘2026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 팸플릿./농어업회의소 제공

사단법인 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6 봉화군수 후보자 초청 농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봉화 농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민선 9기 봉화군 농정 운영 방향과 각 후보자의 농업·농촌 정책 비전, 실행 전략 등을 군민과 농업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선거 토론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공동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책 중심의 공론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봉화의 현실을 고려할 때, 농업 정책에 대한 후보자들의 철학과 실천 의지를 면밀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소 측은 “봉화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대표적인 농촌지역이지만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는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검증 기회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후보자들의 정책 방향과 현실적인 대안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농업은 단순한 산업 분야를 넘어 지역의 인구, 경제, 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정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봉화군수 후보자 3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의와 답변, 청중 서면질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농업인 단체와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농정 공약과 정책 실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생산 중심 농업에서 유통·가공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 전략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생산비 부담과 공동 생산 기반 구축 문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정착 대책 △농촌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농업인 의견 수렴 체계와 민관 협치 구조 구축 △봉화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자원 활용 전략 등 지역 농업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와 정책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익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 간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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