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중구 청년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작가 제우준을 초청해 ‘제반드로’ 홍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로 대구를 그리다, 제반 작가의 대구 생존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을 소재로 한 인스타툰과 대구FC 공식 웹툰 활동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제우준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제 작가는 지역 일상과 도시 이야기를 콘텐츠로 확장해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 과정과 SNS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 구성 방법, 온라인 채널 운영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장 경험 등을 공유했다.
그는 “예상을 깨는 콘텐츠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비교와 대조, 구체적인 수치 등을 활용해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디어 발상은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콘텐츠는 거창한 소재보다 일상 속 사람과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콘텐츠 제작 사례와 청년 창작자의 실제 경험을 접하며 홍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NS 기반 소통 방식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수정 혁신사업홍보과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과 청년들이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를 새로운 콘텐츠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