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하고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오는 21일 예정된 파업을 1시간여 앞두고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결렬 이후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지만,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마련되면서 갈등은 일단 파업 직전 숨 고르기 국면으로 전환됐다.
20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조합원 공지를 통해 “투쟁지침 2호로 선포한 21일~6월 7일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마지막 협상에 들어갔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