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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접경지역 관광상품 'DMZ 평화이음열차' 운영

최병일 기자
등록일 2026-05-25 14:49 게재일 2026-05-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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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관광개발은 통일부, 파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접경지역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DMZ 평화이음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정기 운행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과 접경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접경지역의 역사와 자연, 평화의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10일 열린 ‘도라산역, 평화를 다시 잇다’ 개방 행사 이후 서울역(경의선)~도라산역 구간 전용열차를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운영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이다.
   주요 코스는 서울역(경의선역)에서 출발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도라산역은 남북철도 연결의 상징적 장소이며, 도라전망대에서는 북측 개성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통일촌에서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을의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전문해설사의 평화관광 해설과 함께 평화 감성방송, 평화 바람개비 만들기, 느린우체통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이동 과정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느린우체국 이벤트 _코레일 관광개발 제공 

 특히 서울중앙우체국과 협업한 ‘느린우체통’ 이벤트는 여행 중 작성한 엽서를 6개월 뒤 발송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디자인 문구 브랜드 ‘디비더블유디(D.B.W.D)’의 굿즈 브랜드 ‘클립펜(CLIPEN)’ 협업 굿즈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글로벌 OTA 플랫폼 입점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외국인 전담 가이드 배치로 평화관광에 대한 설명과 인솔을 제공한다.

/최병일기자 skycb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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