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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고향 김천서 대규모 유세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30 11:44 게재일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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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선 철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 동반 성장 이끌겠다” 비전 제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조용진 도의원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과 고향인 김천에서 대구모 집중 유세를 펼친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이철우 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30일 사전투표 마지막 날을 맞아 고향인 김천을 찾아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김천 황금시장 앞 유세 현장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조용진 도의원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과 지지자, 시민들이 대거 운집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고향 김천에 오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천의 미래 비전으로 교통 인프라 혁신을 제시하며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가 들어서면 혁신도시뿐 아니라 원도심도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천 출신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2명이나 있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기회”라며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 상생을 언급하며 “대구와 경북은 한뿌리이자 한몸”이라며 “대구 선거 승리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께 현장 방문을 부탁드렸고, 추경호 후보 지원을 위해 9번이나 다녀왔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의회독재가 심각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원에 나선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철우 후보는 지난 8년간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놓은 검증된 리더”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역시 “이철우 후보와 원팀이 되어 김천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천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고령과 대구 달성군으로 이동해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보수우파 결집을 위한 광역 행보를 이어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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