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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김성조 의원 “제10대 의회, 독단 벗어나 상생·협치해야”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15 17:58 게재일 2026-06-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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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포항시의회 의원이 15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김성조(개혁신당·장성동) 포항시의회 의원이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0대 의회를 향한 고언과 함께 지방선거 이후의 상생 의정 운영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제9대 의회 운영 과정에서 소수 의견을 배제한 채 다수의 힘으로 결정하는 관행이 지속됐다”며 “지방의회는 특정 정당의 이익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 전체의 뜻을 대변하는 공론의 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의회 당선 의원들을 향해 “다수당은 더 큰 권한을 가진 만큼 책임과 포용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밀실 정치와 독단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의 상식과 지역 발전을 기준으로 모든 문제를 합의하고 협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선 9기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을 향한 당부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포항 경제가 어려운 만큼 낙선한 후보들을 비롯해 여야 의원들과 통합의 큰 틀을 마련해 협력해 달라”며 “인수위 관련 소모적인 보도보다는 실질적인 업무 평가를 통해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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