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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품은 아이들 향한 진심…경산 1호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탄생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18 14:11 게재일 2026-06-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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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산시 수연합치과에서 열린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식에서 문준혁 후원자(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19년 넘게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 온 문준혁 수연합치과 원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6일 경산시 수연합치과에서 열렸다.

문 후원자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장기 후원자다. 

그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기존 결연 아동을 포함해 경북 지역 보호 대상 아동 7명과 초록우산 인재 양성 사업인 ‘아이리더’ 아동 1명 등 총 8명의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원하게 된다.

그린노블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겼거나 8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문 후원자는 전국에서 647번째이자 경산 지역 최초로 이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문 후원자는 “누군가에게는 아주 작은 관심이 그 사람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가치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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