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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실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19 15:14 게재일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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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행정직 등 29개 직렬 선발에 9773명 지원···평균경쟁률 5.1대 1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0일 도내 4개 권역 22개 시험장에서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번 시험은 총 29개 직렬에서 1934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해(1405명)보다 529명 늘어난 규모다.

지원자는 총 9773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했으나, 채용 규모 확대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7.5대 1에서 5.1대 1로 완화됐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하며, 다른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경북도는 시험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경찰·소방 인력을 배치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임신부 수험생을 위한 맞춤 지원도 마련됐다.

장애인 수험생에게는 시험시간 연장, 대필 지원, 휠체어 전용 책상, 확대 문제지 제공 등이 지원되며, 임신부 수험생에게는 높낮이 조절 책상과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이 허용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9월 22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 선발된 인재들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경북도와 시·군의 정책 현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험 당일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무원의 꿈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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