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달콤성주, 별의별 디저트 & 빵’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읍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사전예약자 100명과 현장 방문객 10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디저트 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유명 디저트·베이커리 업체 5곳이 참여한 식음료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이삭카페의 음료, 소소한제빵소의 소금빵과 앙버터소금빵, 아달당 과일세상의 후르츠산도, 노랑상점의 참외샌드쿠키, 행복빵연구소의 치즈감자빵과 옥수수빵 등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성주 특산물을 활용한 ‘아이스 참외 팝콘 만들기’를 비롯해 퍼퓸 디자인 종이방향제 만들기, 그림 그리는 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 예약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크림 가족 케이크 만들기와 디저트·빵 시식회 역시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행사 마지막에 열린 ‘빅 벌룬쇼’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이모(35·성주읍) 씨는 “별의별문화마당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으로 변해 자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별의별문화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