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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AI 행정시대 준비… 공직자 디지털 역량 높인다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6-22 13:55 게재일 2026-06-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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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정책기획까지 AI 활용 확대… 스마트 행정 기반 마련
청송군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행정 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과학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인공지능(AI)이 행정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교육도 디지털 역량 강화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도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과학자 특강‘을 열고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단순한 정보검색 도구가 아닌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실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 역시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함께 형성됐다.

강연은 경상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맡아 AI 문해력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인문학적 사고를 접목한 AI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AI가 제시하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행정 현장에 맞게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보고서 작성과 정책 기획, 민원 서비스 등 행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정도 이제는 디지털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시대“라며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공직자의 역량이 곧 정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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