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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서 ‘삼도 난장·감호 날다’ 축제 개최

[김천] 김천시가 23, 24일 이틀간 김천시 아랫장터1길 일원에서 ‘상상 이상 삼도 난장·감호 날다’축제를 개최한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과거 경상, 전라, 충청 3개 도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삼도장(場)으로 불리는 큰 시장을 형성한 감호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다.감호시장의 옛 문화와 앞으로 감호가 가지게 될 새로운 문화를 잇는 ‘뉴트로(Newtro)’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특히 이전 상상 이상 시민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모집한 27명의 시민 기획자가 4개월에 걸쳐 만드는 시민주도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축제는 개막 공연인 농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여행스케치 초청공연, 김천 문화원과 함께하는 전통 혼례 공연, 장구 난타·통기타·전통무용·색소폰·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기악 3중주·김천시립합창단 듀오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딱지치기·제기차기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 ‘나는야! 골목대장’은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지역 어르신들이 다음 세대인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선생님이 되어 자신들의 어린 시절 놀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다.김천시는 이번 축제가 원도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예전에 번성했던 감호지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함으로써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6-21

KH바텍, 구미국가산단 1단지에 공장 짓는다

[구미] (주)KH바텍이 첨단 ICT 소형 정밀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 금속 부품 생산을 위해 구미에 218억원을 투자한다.구미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KH바텍 남광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주)KH바텍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대지면적 6천612㎡에 건물연면적 1만236㎡ 규모의 신규 공장을 착공, 2025년까지 2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 30명이다.1993년 설립한 (주)KH바텍은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또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토탈 솔루션 파트너를 넘어 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하고 있다. 특히, KH바텍 RD의 결정체인 폴더플 Hinge 및 Sliding 모듈은 세계 최상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선행 기술과 생산 공정을 적용해 정밀 모듈 업계에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여기에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하고 특수한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표준형 설계를 통해 광범위한 목적에 부합하는 범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산업의 업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6-21

칠곡군,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서비스 인기

[칠곡] 영남지역 최초로 칠곡군이 실시한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사진 촬영용 돌상과 백일상은 물론 행사 의상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한 세트로, 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뤄졌다.또 아이가 착용하는 한복과 드레스, 액세서리, 현수막도 대여해 준다.돌상·백일상 및 행사 의상 대여는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개인 2만원, 단체 3만원)를 내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다문화, 한 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현재 누적 회원 2천600여 명, 대여 횟수도 10만건을 넘기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직접 백일상과 돌상을 차려 소소하게 축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출생률 하락을 낮추기 위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고심 중”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가 호평을 얻자 2020년 문을 연 ‘왜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6-20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 시범사업 관심

[상주] 상주시가 인삼재배 특허 기술인 터널식 해가림 농법을 도입해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사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고온, 폭설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응해 공검면 등 두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인 인삼 터널식 해가림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인삼은 고온기 햇빛을 직접 받게 되면 잎이 마르거나 심하면 잎, 줄기가 고사할 수 있고, 비로 인한 병해도 많이 발생한다.이 때문에 터널식 해가림 농법은 햇빛을 차단하고, 비가 직접 인삼에 닿지 않도록 인위적으로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 출원한 기술로 차광막에 지주목을 세워 재배해오던 기존 방식과 달리 내재해형 소형 터널식 해가림 시설에 청백색 차광지를 덮어 재배한다.자재 재활용률을 높이고,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최근 잦은 강우, 우박,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해 인삼뿐만 아니라 타 작목 재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재배기술, 이상기후에 대응한 신기술 등을 발 빠르게 수용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3-06-20

이차전지 전용산단 조성 ‘올인’

[상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공모신청을 한 상주시가 이차전지 대규모 전용 산업단지 조성에 올인하고 있다.시는 19일 공성면민회관에서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SK에코플랜트, 전문설계기관, 토지보상업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SK머티리얼즈가 입주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 약 197만㎡의 부지에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강영석 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다.지난 2월 10일 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는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의 산업단지 조성 후보지 타당성 검토 및 토지 구역계 설정 등 기본 틀을 수립했다.이어 6월 1일 상주시는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T/F팀을 구성하고, 공성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현장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소통을 위한 첫 단계로 이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관련 질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클러스터 산단 관련 범위 내 토지보상 절차, 이주대책, 인근 주민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상주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검토 종합해 사업시행자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산단 조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월과 4월에 청리산단과 이차전지클러스터 산단지역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및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 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5월에는 발표회도 2차례 가지는 등 이차전지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키고, 타 지자체 산업단지와 차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그간 농업에 치우쳐 있던 상주에 이차전지 신성장산업을 육성시켜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도시를 건설하겠다”며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어온 상주시에 이차전지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경상도 종주도시로서의 옛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3-06-19

삼표시멘트, 강원환경대상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상 수상

중견기업 삼표시멘트(대표이사 이종석)가 자원순환형 사회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환경대상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상을 수상했다.시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지난 1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강원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적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강원환경 가치 보전과 도민 환경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표시멘트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국가·사회적 환경문제 해결,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기반 구축, 환경친화적 공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 등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2019년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폐플라스틱 등의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한 후 삼척시에 기부했다.이 시설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연간 약 1만5천t)이 시멘트 연료로 재활용되며 자원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삼척시의 전처리시설은 자원순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대표적인 상생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11월 국내 시멘트사 가운데 가장 먼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삼표시멘트는 2027년까지 시멘트 생산 설비인 소성로에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를 설치하고, 기존 전기집진기를 여과집진기로 전환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설비 투자에 총 1천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 등을 통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강원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6-19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구미]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부모교육 ‘표현하는 아이, 경청하는 부모’를 진행했다. 사진구미시가족센터는 이중언어 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언어발달 수준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 대해 언어치료사가 1대 1 언어발달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부모가 효과적으로 언어촉진을 할 수 있도록 부모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이날 부모교육은 가정에서 생활도구를 활용해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의 흥미를 유발하고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글놀이 크리스탈 컵 만들기를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A씨는 “내가 한국어가 서툴러서 아이의 언어가 늦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아이의 언어발달 수업도 해주고 집에서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2012년부터 시작한 언어발달수업은 정상발달로 종료하는 비율이 95%에 달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5년 연속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하는 등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언어발달수업은 구미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이 사전평가를 통해 자녀의 언어발달 정도를 파악한 후 발달지연 판정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 또는 전화(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2023-06-18

구미,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기반 구축

[구미]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인 ‘하이테크 롤(High-Tech Roll) 첨단화 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하이테크 롤은 이차전지 및 섬유 제조를 위한 롤투롤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제조를 위한 첨단 기술이 부여된 고성능 롤을 뜻한다.이번 사업은 하이테크 롤 전(全)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기반 수요-공급 기업간 밸류체인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4억원(국비 100, 도비 28.2, 시비 65.8)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연면적 1천884㎡(1층, 2개동)규모의 센터를 건립하고, 하이테크 롤 설계·분석, 성능 및 신뢰 평가를 위한 총 28종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또 하이테크 롤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고, 실제 롤 제작 전 모의실험을 통해 사전 성능평가가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롤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생 협의체 구성을 통한 관련 산업군의 유기적 기술공유 및 고도화, 생산가능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하이테크 롤 첨단화 센터는 확장단지 내에 함께 조성될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 롤 산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구미 첨단 신산업의 외연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롤 기업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내실있는 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롤 관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6-15

숨어있는 ‘상주 관광명소’ 드라마로 알린다

[상주] 상주시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관광명소와 농특산품을 TV드라마로 제작해 선보이다.상주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4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tvN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제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상주시와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 해냄커뮤니케이션(대표 윤정욱)은 드라마 제작을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올해 10월 방영 예정인 tvN ‘무인도의 디바’는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로,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는 상주 관광명소와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노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더 글로리’, ‘일타스캔들’ 등 글로벌 최고의 흥행작을 기획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스튜디오드래곤 유봉열 콘텐츠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도의 디바’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주시의 숨어 있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매력적인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드라마 제작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드라마 제작에 첫걸음을 내딛는 상주시가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드라마 속 명품 관광도시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3-06-15

금오공대, 산학연관 협력 기반 지역혁신 포럼 개최

[구미]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청운대에서 ‘2023 산학연관 협력 기반 지역혁신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과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김형구 (사)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각 지역 농공단지협회장과 지역 산업계, 연구기관,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공동 포럼은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혁신을 위한 자생적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을 통해 경북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최혁진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및 ‘AI시대, 농공단지 재도약 방안(김사홍 비즈니스닥터 센터장)’에 대한 발제 후, 산학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6차 산업형 농공단지에 대한 발전 모델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농공단지의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했다.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는 수요 맞춤형 산학연관 클러스터 활동과 기술 및 인력 지원을 통해 경북농공단지가 지역 혁신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6-15

구미에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

[구미]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0, 도비 14.4, 구미시 22.4, 성주군 11.2)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시는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뿌리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뿌리산업 14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중심지로서 성주군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5년 준공될 도시재생혁신지구에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제조 공정혁신 DX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으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참여기관으로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도내에서 뿌리산업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 이번 공모선정으로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뿌리산업 제조 공정 혁신을 위한 DX 기반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전주기 디지털 전환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2023-06-14

상주 청년농업인 “글로벌 견문 넓혀요”

[상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해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연수에 나섰다.혁신밸리 청년농업인 14명을 포함한 20명의 연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에서 해외 연수를 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견문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연수단이 찾은 네덜란드는 유럽 최대 농식품 수출국이자 미국과 브라질을 잇는 세계 3위 농식품 수출 강국이다.현지 연수는 네덜란드 내에서도 첨단온실이 가장 집적화돼 있으며, 생산 및 전후방산업과 관련된 기반이 잘 갖추어진 웨스트란드(Westland)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연수 분야는 스마트팜 관련 기업·기관, 스마트팜 농가, 다기능 농업 현장으로 나뉜다. 주요 연수지는 국제적 기업인 Ridder사와 World Horti Center(WHC)다. Ridder사에서는 최신식 온실 제어컴퓨터, 양액기, 배액 재활용 장치 등을 견학하고, World Horti Center(WHC)에서는 네덜란드 시설 원예분야의 협력체계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를 갖는다. 특히, WHC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롤모델로 네덜란드 원예산업 혁신을 위한 지식센터로써 연구-교육-비즈니스-생산 부문을 연결하고 있다.마지막 일정으로는 국제 원예 박람회를 참관한다. Greentech Amterdam Rai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원예분야 국제 박람회로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아울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 연수에 이어, WHC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네덜란드와 기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태영 4기 수료생은 “우리의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선진국의 농업 경영 마인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 8월부터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앞으로의 농업경영에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수단을 이끌고 있는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청년농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농업 단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