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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각종 단체 등서 지지선언 잇따라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는 29일 권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각종 단체와 지지자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28일 대구 대학교수 200여명이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7일에는 개인택시살리기본부와 대구사랑 청년포럼, 26일 문희갑 전 시장, 24일 대구시내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 23일 대구시 장애인단체 대표단 등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는 것.또 크고 작은 단체와 모임에서 매일 수차례에 걸쳐 권후보 지지선언을 해도 되는지를 문의해 오고 권후보를 만나려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진땀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특히 권 후보는 아들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 보도자료를 통해 “보고 싶지만 나라와 군의 명령을 따라야 할 공군 병장으로 복무중에 있어서 선거에 관여토록 할 수 없다”며 “김부겸 후보의 따님이 부럽기는 하지만 군에 복무하고 있는 내 아들이 더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어머니께서도 열심히 선거를 돕고 계시지만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홍보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정치 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내놓고 시끌벅적 선거운동을 할 때가 아니기에 장점과 진정성으로 시민들에게 뚜벅뚜벅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14-05-30

이강덕, “허위 사실 공표” 이창균 고발

▲ 이강덕,이창균각각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한판의 선전이 기대됐던 이강덕·이창균 포항시장 후보는 인연 깊은 고향 선후배 관계에서 결국 맞고소 사태의 지경에 이르게 됐다.29일 하루 포항시청 브리핑룸은 이들 두 후보의 연이은 기자회견으로 술렁거렸다.먼저 이날 오전 이창균 후보는 이강덕 후보의 경찰간부 재직 중 재산 증식 문제 등을 지적하며 후보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급기야 이강덕 후보는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2년 새 7억6천여만원, 2년 연속 경찰간부 중 재산 증가 1위` 등 주장은 허위사실 공표이며 이를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밝힐 것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이에 이창균 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역시 고발할 방침을 밝혀 6·4 포항시장 선거는 여성우선추천지역 선정 및 번복, 모성은 후보 전화여론조사 조작 혐의 적발과 후보 사퇴, 공원식 후보 금품살포 혐의 적발·후보 사퇴에 이어 맞고소 사태에 이르게 됐다.하지만 이창균·이강덕 후보는 각각 54·52세의 동향 선후배이자 서울에서 지방재정학자와 경찰엘리트로서 우의가 각별하던 사이였다.특히 지난 2007년 12월 부터 2개월 동안 이명박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란히 참여한 시절, 이들은 늦은 밤 퇴근 후 사무실 인근 인사동의 선술집에서 만나 서로 `형, 동생`하며 서스럼 없이 호칭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두 후보의 오랜 인연을 가까이서 지켜본 재경 포항향우회 회원 김모(57)씨는 “고향에서 상경해 객지에서 선후배의 우의를 다지며 일가를 개척한 두 사람이 선거를 계기로 이런 지경에 이르게 돼 너무 안타깝다”면서 “고향에 헌신하기로 한 마당에 상대를 검증하기 위한 뜻은 이해하지만 과연 포항시민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었는지를 다시 한번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4-05-30

김부겸 “신공항, 국회의원과 권후보가 책임져야”

김부겸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29일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열)를 방문하고 “새누리당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후보는 새누리당이 신공항을 가덕도로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 후보는 강주열 위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이명박 정부 때도 마지못해 발만 담그는 시늉만 했던 그들이 이번에도 소극적으로 움직여 결국 신공항을 부산 가덕도로 넘겨주려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권 후보는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수십년 간의 행태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새누리당과 국회의원들이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는 커녕 이런 오만을 부리는 것은 한번도 제대로 된 심판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민들이 이 같은 행위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특히 “대구의 여야 대구시장 후보와 원로는 물론 종교·언론계 인사, 시민단체 인사 등이 총 망라된 긴급 원탁회의를 열어 중지를 모으자”면서 “대구 지역 여야와 시민들이 뭉치고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하면 신공항의 가덕도 추진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강 위원장은 “김 후보가 더욱 강하게 신공항 문제에 목소리를 내 달라”고 주문하면서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05-30